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본단식 2일째 이름: 박상근 · 2000-11-29 00:28 · 조회 10
어제 밤에 냉온욕을 했어요
생각보다 시간이 꽤 많이 걸리더군요. 손도 조금 저리고요. 하지만 기분은 너무 상쾌하더군요.
잘려고 누웠는데 잠이 잘안와 책을 보는데 뒷골이 뻐근하게 당겼어요. 최근에 스트레스때문인지 뒷골과 어깨, 등이 결리는 날이 많았거든요.
잠은 생각보다 깊이 들었고 자다가 두번정도 깼는데, 꽤 잔것 같은데 시간은 별로 안갔더군요.
평소보다 1시간쯤 일찍 일어나 지더군요. 자기전에 마그밀 8알먹고 잤는데 새벽부터 아랫배에 신호가 왔어요. 아침에 냉온욕을 할려고 계획했는데 출근시간땜에 저녁으로 미루고 샤워만 하고 회사로 출근.
오전내내 회의를 했는데 가끔 머리가 약간 멍한것 말고는 별다른 이상은 없었어요. 회사내에서도 제가 단식하는 것 다 알기 때문에 오히려 더 잘해야 한다는 의무감마저 생겨요. 제가 단식하는 결과를 보고 한번 해보겠다는 직원들이 꽤 되거든요. 점심 도시락까지 시켜놓고 회의를 했는데 저는 물만 갖다놓고 구경했죠. 그런데 지난번엔 2일째 3일째가 정말 식욕을 참느라 괴로왔는데 이번에는 별로 먹고 싶은 걸 참는 고통은 덜한것 같아요. 다른 사람들 도시락 먹는 것을 옆에 앉아 보면서 단식에 대한 강의(?)를 했답니다. 그런데 보식기간까지 약1달 동안 고기며 술을 안 먹을 생각을 하니 솔직이 자신이 안 서는 군요. 저는 별미집 찾아다니며 먹느 것을 좋아하거든요. 일주일에 3-4일은 술을 먹고요.
참 출근하면서 소금 가지고 오는 것을 잊어버려 어제 오늘 이틀간 소금을 전혀 안 먹었어요. 소금은 반드시 먹어야 되는 건가요?
소변색은 아직은 평소와 별로 차이가 나지 않는 것 같네요. 약간 진한것 같기도 하고.
아뭏던 아직까지는 별로 힘든것 없이 지난 것 같군요. 오늘 저녁이 문제일 것 같아요. 왜냐하면 평소에도 점심때 까진 식욕이 없다가 밤만 되면 엄청나게 먹어대거든요.
이번 단식때 된장 찜질을 한번 해볼까 하는데 괜찮은 지요? 시중에 파는 된장도 괜찮은지?

해피 · 2000-11-29

감사합니다.
단식은 신경을 재 조정합니다.
신경성이란 일체의 신경혼란을 정리해 주죠.
가능하면 5일내로 하시고 다음을 약속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식은 하면 할수록 수가 높아집니다.
된장찜질은 집된장을 쓰세요.
밀가루를 약 10%정도 혼합하여 사용하면 좋습니다.
저의 경우는 별로(고개를 갸우뚱)
마그밀 1회량이 많네요.6알 정도로 해 주세요.
5일내로 드세요.
운동을 필수라고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 부분에 너무 소홀합니다.
아예 밤에 조깅을 나서는 것도 좋습니다.
남 저녁 먹을 때부터 나가서 11시 정도 되어서 들어오시고 따뜻한 물에 발을 담구어 씻고 주무세요.
체험은 많은 사람들을 도울 수있습니다.
단식체험자들은 리더쉽을 쉽게 길러갑니다.
늘 좋은 하루.

┼─ 박상근(skpark@a-digital.com) : 본단식 2일째 11/28 ─┼
│ 어제 밤에 냉온욕을 했어요
│ 생각보다 시간이 꽤 많이 걸리더군요. 손도 조금 저리고요. 하지만 기분은 너무 상쾌하더군요.
│ 잘려고 누웠는데 잠이 잘안와 책을 보는데 뒷골이 뻐근하게 당겼어요. 최근에 스트레스때문인지 뒷골과 어깨, 등이 결리는 날이 많았거든요.
│ 잠은 생각보다 깊이 들었고 자다가 두번정도 깼는데, 꽤 잔것 같은데 시간은 별로 안갔더군요.
│ 평소보다 1시간쯤 일찍 일어나 지더군요. 자기전에 마그밀 8알먹고 잤는데 새벽부터 아랫배에 신호가 왔어요. 아침에 냉온욕을 할려고 계획했는데 출근시간땜에 저녁으로 미루고 샤워만 하고 회사로 출근.
│ 오전내내 회의를 했는데 가끔 머리가 약간 멍한것 말고는 별다른 이상은 없었어요. 회사내에서도 제가 단식하는 것 다 알기 때문에 오히려 더 잘해야 한다는 의무감마저 생겨요. 제가 단식하는 결과를 보고 한번 해보겠다는 직원들이 꽤 되거든요. 점심 도시락까지 시켜놓고 회의를 했는데 저는 물만 갖다놓고 구경했죠. 그런데 지난번엔 2일째 3일째가 정말 식욕을 참느라 괴로왔는데 이번에는 별로 먹고 싶은 걸 참는 고통은 덜한것 같아요. 다른 사람들 도시락 먹는 것을 옆에 앉아 보면서 단식에 대한 강의(?)를 했답니다. 그런데 보식기간까지 약1달 동안 고기며 술을 안 먹을 생각을 하니 솔직이 자신이 안 서는 군요. 저는 별미집 찾아다니며 먹느 것을 좋아하거든요. 일주일에 3-4일은 술을 먹고요.
│ 참 출근하면서 소금 가지고 오는 것을 잊어버려 어제 오늘 이틀간 소금을 전혀 안 먹었어요. 소금은 반드시 먹어야 되는 건가요?
│ 소변색은 아직은 평소와 별로 차이가 나지 않는 것 같네요. 약간 진한것 같기도 하고.
│ 아뭏던 아직까지는 별로 힘든것 없이 지난 것 같군요. 오늘 저녁이 문제일 것 같아요. 왜냐하면 평소에도 점심때 까진 식욕이 없다가 밤만 되면 엄청나게 먹어대거든요.
│ 이번 단식때 된장 찜질을 한번 해볼까 하는데 괜찮은 지요? 시중에 파는 된장도 괜찮은지?

┼ ┼

이종길 · 2000-11-29

안녕하세요...

단식 잘 수행 하시기를 바랍니다.
소금은 반드시 먹을 필요까진 없을 듯 합니다.
힘이 드실때 조금 섭취하시면 좋기는 하지만요.(소금질이 좋아야 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배가 고프면 물을 천천히 마십니다.
밤에 많이 힘드시다면..생수를 조금씩 천천히 많이 드세요.
보식기에 들어가서 육류는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단 일보식기를 3일정도 보식표대로 하시구요 그담에는
생선 같은 경우(담백한 조기등..손바닥만한것..)은 괜찮다구 생각합니다.
계란찜(유정란)도 괜찮구요..
술은 얼마를 드시느냐가 중요한 것 같은데 간단히 한두잔 정도야 이보식가 지났다면
괜찮을 듯 합니다.
멀 먹느냐도 중요하지만 어떻게,얼만큼 먹느냐도 상당히 중요하다구 생각합니다.
넘 힘들게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는것 보다 자기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 좋다구 생각하거든요.
밑에 글은 예전에 올린 건디 도움이 되었슴 하구 붙여 봅니다.

단식의 보식기준은 음..글쎄요.
제 생각이긴 하지만..사람은 열이면 열 다 다르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같은 보식표를 놓고 보식을 한다는 것은 조금 무리가 있습니다.
자기에게 맞는 것을 찾아야 하지요.
제 경우에는 열흘본단식 같은 경우에는 오일정도는 보식표대로 합니다.(단식책에 나온대로요..)
그리고 나머지 오일은 상황에 따라서 판단하지요.
보식 오일이 지나도 탈력감이나 체력이 이상하다면 어느정도 영양은 공급해줘야 한다구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손바닥만한 생선(기름기 없는 것 담백한 조기등)이나 계란(유정란)을 이용합니다.
일보식에 쓰는 음식은 엄선해서 골라야 합니다. 흡수가 엄청 좋기 때문이죠.
한끼에 생선 한마리 올리거나 아니면 계란 한알 계란찜해서 올립니다.(하루 한끼..아니면 두끼다...)
이것도 자기몸 상황에 따라서 변동이 있어야 하구요.
자기몸에 맞는 보식을 찾아야만 이보식기에 편해집니다.
이보식에 들어가서도 보식이 부실하면 음..제 경우에는 엄청난 욕구가 생깁니다.
머리에 생기는 식욕이 아니라 몸이 강력하게 원하지요..이러면..감당하기가 좀 힘들거든요.
보식기간에 철저히 지키는 것은 저녁 8시 넘어서 물만 마시는 것과 일보식기에 두끼..
이보식기에 세끼..외에는 절대 안 먹는 겁니다.
그럼 어느정도 양이 있어도 몸이 견뎌 낼수 있을 겁니다.(단 일보식이 첨 오일은 그대로 지켜야 합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