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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인이 녹즙에 도전... 이름: grace · 2005-04-25 07:53 · 조회 117
안녕하세요. grace 입니다. 저는 사상체질로 보면 소음인 입니다.

삼겹살이나 깻잎을 먹으면 무조건 바로 설사합니다. 특히 날 야채를 먹으면

소화가 안 되구요. 수박, 참외, 멜론 등 여름과일 혹은 열대과일도 맞지 않습니다.

내장기관이 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따뜻한 성질을 띄는 인삼, 보신탕(들깨 뺀 것),

파, 양파 등을 먹으면 속이 따땃해지는게 너무 좋습니다.

 

그런데, 저희 집은 암환자가 좀 있습니다. 가족력이 좀 안 좋죠.

그래서, 미리미리 체질개선하면서 암을 방지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강력한 항암 식단인 녹즙을 먹으려고 하는데요.

사상체질로 보면 날 야채는 찬 성질의 음식으로 소음인은 절대 금해야 됩니다.

하지만, 사상체질이 전부 맞다고 생각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사상체질 이론이

항상 맞지는 않는다는 케이스를 만들고 싶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녹즙을 아침, 저녁으로 먹으면서 소음인에게 안 좋다는

날 야채로 만든 녹즙이 내 몸에 어떤 변화를 줄 지 실험에 들어갑니다.

 

1~2달 후에 혈액검사를 포함한 종합검진을 하여 그 변화를 수치적으로 확인해 볼 예정이구요.

녹즙 먹으면서 몸으로 느끼는 변화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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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1회분의 녹즙을 위한 야채입니다.

신선초, 케일, 당근, 시금치, 양배추, 부추 등 입니다. 

사진으로 보니깐 별로 안 많아 보이는데요. 저거 제법 큰 양재기 입니다.

녹즙이 500ml 이상 나오는 분량이죠. 아침, 저녁으로 2번 먹으니깐..

하루에 녹즙만 1리터 이상 먹는 셈입니다.

해피 · 2005-04-25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 사진이 뜹니다.
아주 잘 찍으셨네요. 신선 만점~

조정호 · 2005-04-26

몇년전에 간암환자의 녹즙치료에대하여 공영방송에서 관찰한 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 녹즙을 먹은 환자들의 공통점은 3개월까지는 좋아졌다가 그 후에는 다시 나빠지는 환자들이 많았

고 녹즙이 더 이상 듣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첫째, 님이 소음인이지만 녹즙으로 해나가신다면 적어도 3개월 이상의 데이타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둘째, 님이 확실히 전형적인 소음인이라는 증거도 필요합니다.

셋째, 음식을 정상적으로 취식하면서 혈액테이타를 관찰하더라도 결과에 부족함은 없을 것 같습니다.

        따라서 회복식을 잘 마치면서 병행하는 것은 어떨지요?

기대하는 결과가 이루어지시길.. 

grace · 2005-04-26

조언 감사드립니다. 장기간동안 몸상태를 모니터링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소음인인 것은 확실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사상체질 속에서 생활했거든요.
회복식과 녹즙을 병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신선초, 케일 등의 녹즙 간 것을 700ml마시고 출근했는데 배가 쓰리고, 머리가
빠개질 것 같이 아팠습니다. 하루종일 힘들었구요. 역시 소음인에게 날 야채 즙이
많이 무리가 되나 봅니다. 그래도, 도전해 보겠습니다.

박근수 · 2005-04-26

사족:

녹즙이나 신선한 채소는 양인이 확실히 맛있게 먹고 효과도 있는지라 이를
크게 칭송합니다. 이 좋은 식품을 모르고 사는 사람이 안타까울 따름이죠.
몸은 생각대로 움직이지 않고 우주 자연의 원리에 따라 반응만 합니다.

가족력에 암이 염려 된다면 피해야 할 것으로 동식물을 막론한 기름성분
(육류,어류, 두부,들기름,콩기름,식용유)을 들지 않음으로 혈액이 탁해
지는 것을 방지하는 일이고
두 째로 피해야 될 일이 체하는 일인데 신경을(집착) 너무 많이 쓴다거나
화를 내거나 받거나(스트레스) 찬음식(생야채, 청량음료, 냉수, 찬밥, 팥,
아이스크림)을 대하면 체하기 쉽습니다.

말씀으로 보아 물은 언제나 미지근하게 드시는 것이 옳고 온 들에 산에
돋아나는 쑥이나 느릅나무 껍지를 달여 물대신 들어보는 것도 한 방안이 될
것입니다. 그레스님이 녹즙으로 만족할 만한 효과를 얻는다 해도 사상의의
견해는 바뀌지 않을 것이니 말없이 나를 지탱하는 몸을 기준으로 판단하시고
호흡과, 정신활동, 가벼운 운동에도 관심 주시면 참 나도 알아먹을 것입니다.

이제마의 견해로 소음인은 신장기능이 월등한 반면 위장은 약한 것을 전제로
이 높 낮이에 따른 편차에 항상성을 유지하는 약물을 처방으로 들고 있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기를..

grace · 2005-04-26

박근수님 자세한 조언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어제 머리가 빠개지도록 아팠던 이유가 녹즙 먹은 후에 일시적으로 생기는
명현현상 이었던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대로 한번 소음인은 죽으나 깨나 소음인 입니다. 이것은 죽을때까지 바뀌지
않는 사실이죠. 육류도 피해야 되고, 기름 성분도 피해야 되고, 생야채도 피해야 되고..

위장 기능이 약한 소음인이 먹을 수 있는 것이 상당히 제한적인 것 같습니다.
쑥이나 무우 같이 속을 덮히는 야채와 찬 성분의 야채를 잘 배합하여 소음인에게
적절한 배합이 어떤 것일지 연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grace · 2005-04-26

[녹즙먹고 생기는 명현현상]

생녹즙을 복용함에 있어서 꼭 알아두어야 할 사항입니다.

명현현상이란, 체질개선의 진행과정에서 과도기적 현상으로 일명 호전반응으로 불리우며 부작용과는 다른 내용입니다.

생녹즙을 복용하면 사람에 따라서 빠르면 다음날 , 보통은 1~7일 , 늦은 사람은 1개월~3개월까지 설사, 변비, 투통, 나른함,졸리움,발진, 구토등이 나타날 때고 있고 기운이 없고 가려움증도 있으며 뱃속에서 요동을 치며 소화도 안되는 듯이 느기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도 장속에 유해물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일시적인 현상이며 체내의 독소나 노폐물이 배출이 완료될때까지 누구나 일어날 수 있는 현상입니다.

박근수 · 2005-04-27

생명은 보이지 않는 에너지의 작용으로 살려진다고 하지요.
기도의 힘이 물을 정화시키고 선한 눈길이 세상을 밝게 하고
사랑은 주파수를 올리고 감사는 가슴을 따뜻하게 한다는데요.

정확히 체질음식을 분류하였더라도 마음이 콩밭에 가 있거나
강력한 믿음앞에는 보이지 않는 에너지가 먼저 작용하니
이는,
체질 이전 일이어서 이제마 할배도 어쩔수 없었을 것입니다.

grace · 2005-04-26

해피님 감사합니다. 애들 사진 찍다보니 사진에 재미가 붙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