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조언을 바랍니다. 이름: 박효정 · 2005-05-03 20:37 · 조회 104
예비식 2일하고 어제부터 생수 단식을 시작했읍니다. 처음하는 단식이 아닌데도 몸이 많이 처지는 느낌이었어요. 어제 저녁은 작은 행사가 있어서 집에  식구들이 모여 식사를 했읍니다. 약간 식욕이 생기기는 했지만 이곳에서 해피님,똥그리님의 격려를 충분히 받은 힘으로 견딜 수 있었읍니다.

오늘 아침 일어나기 힘들더군요.출근을 했는데...약국장님이 거슬렸던 모양입니다.제가 근무약사거든요.처방이 와도 여느 때처럼 재빠르게 일어나 조제실로 향하지 않는 것을 보시고는 단식하지 말라고 하십니다.때도 아닌데 10시쯤 식사를 주문해서 보는데서 먹게하시네요...걱정이 되셨나봐요.

참고로 전 7일 단식을 2년전에 하고 음식 종류는 채식위주(인스턴트는 먹지않고)로 하고 있읍니다.오래 전부터 육식을 하지 않았거든요.하지만 식사량 조절이 잘 되지 않아 항상 단식을 다시 하고 싶었읍니다.기회라 생각해서 시작한 단식인데 처음부터 잘 안되네요.(신장 164cm, 체중 48kg)몸도 무겁고...

해피님...그외 경험 많으신 분들의 조언을 바랍니다.아직은 때가 아닐까요?마음은 이렇게 원하는데 왜 이렇게 몸은 힘든것인지...내일부터 다시 예비식을 하고 변형 단식으로 전환하는 방법은 어떨지...

마음이 무겁습니다.

grace · 2005-05-03

48kg 이신데 몸이 무거우시다구요? 그렇다면 저는 아직도 멀었네요. 하하..
채식위주로 식사를 해오셨다니 건강상태는 매우 좋으실 것 같습니다.
좋은 결과 보시기 바랍니다. 힘내세요.

오성근 · 2005-05-03

직장인이면 먹는 단식(효소,발꿀 등)을 권합니다. 체중도 더이상 빠지면 곤란하겠으니 효소단식을 통하여 식습관 및 체질 개선과 마음의 단식으로 자아회복 등이 좋을 듯 합니다.
저도 효소단식하는 동안 출근해서 장문의 보고서도 작성하고 야근도 했는데
직장동료들이 전혀 눈치를 채지 못하더군요. 제가 팀의 총무라 회식때문에 들통났었지요.

박효정 · 2005-05-03

아...전 단식하고 오히려 몸무게가 증가한 경우입니다.43kg에서 시작했다가 단식후 38kg까지 내려가더군요...그후 조금씩 증가해 48kg...해서 상대적으로 몸이 많이 무겁게 느껴져요...잠도 많이 늘고,컨디션이 좋질 않아요. 종류도 중요하지만 음식량도 중요함을 실감하는 중이죠...grace님 글을 읽고 많은 것을 느낍니다^^

해피 · 2005-05-04

몸이 무겁고 단식 생각이 자꾸 나면 몸이 피곤하다는 증거입니다.
효정님 업무가 힘든것이 아닌가요? 좀 쉬었으면 합니다. 몸이 건강하면 단식 생각이 나질 않습니다.(거짓말 같이)

똥그리 · 2005-05-04

저도 grace님의 글을 읽고 많은 것을 느끼고..또 많은 힘을 얻습니다.
효정님이 잘 생각하셔서 좋은 판단하시길 바래요..

박소현 · 2005-05-04

켁...너무 무리하시지 마시고.~~힘내세욤..^_^
파이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