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생수단식 3/10 일차 이름: 김재호 · 2005-06-23 06:55 · 조회 150
역시 생각보다 많이 인내를 요하는 일이 단식이란걸 새삼 느끼며 먼저 성공적으로 단식을 마치신 선배님들께 경의와 감사를 전합니다.
예비단식 7일 동안 더 먹고픈 욕구는 잘 참아 왔는데 지금 상태는 온몸에 힘 없고 배속에서는 음식 안넣어준다고 아우성이며 두 다리및 온몸은 맥이없어 저녁 2시간 조깅은 포기하고 냉온수 샤워하고 지금 이렇게 컴앞에 앉았습니다.
예비단식 마지막날부터 마그밀을 5알씩 복용해왔는데 변기에 앉으면 물만 나오는 설사가 계속돼 어제부터 4알로 줄였습니다. 근데 변기물이 약간 검은 갈색으로 보이는 설사를 3일간 하고 있는데 정상적인건지 알고 싶군요.
그리고 2년전 사고로 허리뼈 2개가 부러져 치료를 받고 평상시는 조금 뻐근하다고만 느꼈는데, 단식중에는 처음 다쳤을때의 고통 같은것이 느껴지는군요. 이런 문제로 단식을 중간에 포기하지는 않아도 되겠지요?
시간이 지나면 이런 통증은 호전되려나 궁금합니다.
아뭏든 이번 단식만 계획데로 회복식,식이요법까지 잘 마치면 앞으로 남은 인생은 더욱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살아갈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늦은시간 행복한 하루 잘 마감하시고 좋은 밤 되시길 바랍니다.

박근수 · 2005-06-23

배가 고프지요 2~3일차에서 더 그러합니다만 차츰 견딜만하게
됩니다. 우리 몸 시스템이 고통을 계속 방치하지는 않는답니다.
반응이 클 수록 상응한 그림을 그리게 됩니다.

마그밀은 본단식 중 장을 빨리 비우기 위함이니 시원한 배출을
느끼셨다면 본 단식 중에는 안 들어도 됩니다. 배설물의 색은
천차만별이나 탁한 것이 나올수록 고맙게 받습니다. 허리반응은
회복식을 계기로 굉장히 호전될 것입니다.

나른하더라도 더운시간을 피하여 산책을(사색) 하여 보면 이상하게
기운이 샘솟는 경험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단식을 결행할 내가 있음이 참 보물입니다.

이광열 · 2005-06-23

맥이 없으시면 목욕탕 가셔서 냉온욕한 후 때밀이 일꾼을 이용한 피부 마사지를 해보십시요.
제 말이 이해가 안되면 제글을 검색해 보시지요.
서식 건강법은 하시는지요 ?
"변기물이 약간 검은 갈색으로 보이는 설사를 3일간 하고 있는데"
라고 하셨는데 이는 숙변이 배출되는 과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마그밀 없이 숙변이 장내에 모여있다가 한꺼번에 배출되는 상황은 너무나 고통스러운
단식현상입니다.
지금 숙변이 정체되지않고 조금씩이나마 배출 되는 것 같으니 감사하시죠.
허리뼈 아픈거는 이제 완전히 치유되기 위한 과정이니 그 고통을 즐기시죠!!
단식 중 예전의 병이 다시 고통을 주는 건 그 병이 완전히 낫기 위한 것이라는 걸 명심하시죠.
예전의 병이 아무리 고통스럽다 할지라도 이는 진정한 완치의 과정이라고 생각하시고
기꺼이 받아들이시고 완전히 건강해지는 님의 미래를 흐뭇하게 기다리시죠.

김재호 · 2005-06-23

네 도움 말씀 감사하구요 보다 의욕적으로 본단식에 임해보겠습니다.허리 아픈것이 나아지기위한 과정이란데 감사를 느끼며 한번 겸허히 받아드리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