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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단식 이틀째... 이름: 박서윤 · 2005-07-13 08:32 · 조회 68
단식을 처음 해요... 그래서 좀 많이 걱정이 됩니다.  요즘 백수라... 하는 일 없이 집에 있으니까.

먹는 거에 대한 유혹이 더 많을 꺼 같아서요.  오늘도 결국... 과자를 입에 대고 만...

가족이 아니라 웬숩(?)니다.  단식 하겠다고 그렇게 공고를 했는데  자꾸만 내 앞에서 음식을 먹네요.

지금은 아직 예비식 단계라 배가 안고프니까 다행인데..  본격적인 단식에 들어갔는데 가족들이 협조를 안

할까봐 무지 걱정입니다.

암튼 오늘은 엄마랑 같이 저녁에 운동(?)을 다녀 왔어요.  책에 단식중에도 산책 같은 건 하는게 좋다고 

해서요... 근데 산책이라고 하기엔 좀 힘들고... 

암튼 정말 단식해서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어요.  제가 장이 좀 안좋은 거 같아서...  겸사겸사  단식을 

계획한 거거든요.  덤으로 살도 빠지면 좋고... 아니더라도... 

암튼 낼은 관장이란 걸 해야할 꺼 같던데... 한번도 안해봐서 걱정이 됩니다.

다른 분들은 긴 단식을 계획하셨던데... 전 일주일 할껍니다.   그래도 잘 해낼 수 있을지 100% 확신할 

수는 없지만... 많이 격려해 주세요.  

단식하는 동안 모르는 것들 많이 여쭤 볼께요^^

단식하는 모든 분들이 저처럼 시험에 들지 않길 바랍니다. ^^ 

이광열 · 2005-07-15

제대로된 단식은 집을 떠나 하는게 좋읍니다. 만약 거처할 곳이 없다면
집은 그냥 잠만 자는 곳으로 만들고 낮의 일과는 도서관이 산책 운동으로 때우시죠.
단식을 단기간에 가족에게 이해시키는게 참 힘듭니다.
단 본인이 단식 전문가가 된다면 다르겠지만...
단식을 제대로 하신다면 처음부터 2주간 단식을 바로 할 수도 있읍니다.
본인의 단식에 대한 공부와 의지에 달려 있겠죠.
단식중 하루에 1Kg이 빠질 수도 있읍니다. 2 주간 하면 14kg이죠.
그 이후의 문제는 단식중의 생체리듬에 맞춰 그 듬을 회복식 이후에도 계속 연결할 수 있다면 ...
관장이 부담 스럽다면 본단시전 장세적을 한번 해보신느 것도 검토바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