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고딩입니다. 단식시작하려구요, 이름: 김미진 · 2005-07-14 02:39 · 조회 106
고등학생이 단식한다고 하시면 모두들 말리 실 지도 모를거에요

저는 키도 무지 막고 몸무게도 그냥 정상이에요

그런데 단식을 해야 겠어요

 

요즘 제가 너무 나태함을 느낍니다. 사실 제가 큰 변화를 겪었거든요.

환경의 변화요. 그 이후로 예전처럼 인내력과 자신감을 가진 저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고

계속 숨으려고만 하네요. 그런데 문제는 이런 저를 제가 제어하기엔 너무 늦은 것 같단 거죠

그래서 단식을 시작해보려합니다.

저는 저를 운전하는 운전사가 되어야지 승객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 아직 단식에 대해선 모르는 것이 많습니다

생수단식, 꿀단식,, 돈이 없어서 효소니 뭐니 못합니다.

여러분들의 조언, 부탁드릴게요. 감사드립니다.

박근수 · 2005-07-15

아버지와 어머니를 빌려서 이 장엄한 세상구경을 하고 있는
미진님이 100년 전에는 있었던 자리는 아버지의 어머니와
아버지, 어머니의 어머니와 아버지, 그 어머니와 아버지가
있기 위해서는 또 그 앞의 할머니와 할아버지....
이렇게 가면 우리는 나도 없고 남도 없습니다.

청소년 단식은 될 수 있있으면 말리고 있습니다.
마음을 씻을 만한 건덕지가 없기 때문이지요
행여 고통이 있다면 나를 키우는 벗입니다.

단식은 다음에 ..아셨지요 솔직한 미진님..
운전대 바로 잡으시고 편평한 길로 방향잡습니다.
부우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