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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감량을 위한 단식 5일째..... 이름: 김은아 · 2005-08-06 02:47 · 조회 640
체중감량을 위한 단식....을 시작했습니다.
운영자님께서 쓰신 글이나 여기 계신 분들의 글을 읽어보니, 체중감량만을 위한 단식은 실패하기 마련이라고들 하시는데.....ㅠ
작년 여름 삼시세씨 소식과 운동으로 감량한 몸무게도.. 천천히 돌아오더군요.ㅠ
몇번의 다이어트 끝에.. 식습관 개선, 평소 습관이 정말 중요하다는걸 느꼈습니다.
요요 현상으로 어느정도 돌아올걸 감안하고, 시작합니다. 식습관 개선, 체질개선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본단식 7일로 잡고.. 3주간 보식 계획!
(예비단식은 안했습니다;; 평소에도 하루 한끼 먹는 편이라.. 다만 과자를 많이먹었습니다ㅠㅠ)

8월 1일
녹차 몇잔. 속이 빈느낌이 좋음. 할수있다는 자신감 넘침;;

8월 2일
녹차 몇잔. 배고픔과 현기증(머리에 피가 말리는 느낌) 심함. 어지러움을 참지못하고 저녁에 양파 1/3을 잘라 전자렌지에 데워 꼭꼭씹어먹음.
오이 반개 깍아먹음.
포기할까 생각이 듬.

8월 3일  
헬스 걷기 1시간. 저녁때 자두 한입 베어먹음. 칡뿌리 손바닥만한거 씹어서 단물 빼먹음.

8월 4일
헬스 근력운동 30분. 녹차 몇잔.

8월 5일 (오늘..)
배고픔은 없으나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현기증이 심함. 감정 기복이 심해짐.

계획으로 7일 본단식을 잡았는데....양파 자두 칡뿌리먹고..ㅠ
어찌보면 예비단식 본단식 중간씀 되버렸네요
이제 겨우 5일짼데. 시간이 왜이리도 더디게 가는건지;;

남은 25일간 잘 해냈으면 좋겠네요.

박근수 · 2005-08-10

시간의 알속을 재어 볼 수 있다면 단식기간이 한 칼 하지
싶습니다. 단순한 목적으로 단식에 임하여 장엄한 단식의
결말을 화려히 꽃피우는 데는 조건의 영향이 큰 것 같습니다.

내면을 살피는 이 좋은 기회에 시간을 기다리지 말고 내가
쓰면 한 초 한 분이 더 없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