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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한 단식...끝까지 잘 하고 싶습니다. 이름: 푸른 바람 · 2005-08-31 08:39 · 조회 131
안녕하세요
저는 26살 입니다.
키는 163에 몸무게 60kg 였습니다.
몸이 안좋은 작년부터 여러약을 복용해서인지 몸무게가 5kg정도 늘었습니다.
(단식 3일째인 현재 55kg입니다.감식기간에 2kg.단식때 3kg 빠졌습니다.)
일년전부터 몸이 피로하거나 생리후면 만성적인 자궁염에 걸려서 입원도 해보고 일년이 넘게 항생제를 거의 매달 복용한 상태입니다.
그외 자궁에 관련된 여러질환등...많이 안좋은 상태입니다.
얼마전에 허리디스크 진단까지 받았지요
염증때문에 한기를 느껴 한여름에도 보일러를 틀고 자고 긴팔옷을 입고 다녀야 했습니다.
한약도 일년동안 여섯재 정도를 먹었습니다.
그래도 확실한 차도가 보이질 않아 마지막 방법으로 단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요가원에서 권유받았구요...
몸상태가 괜찮을 때를 맞춰서 하느라고 준비기간이 한달이 다 되어갑니다.
2주정도의 감식..3일정도 죽 미음을 먹고 단식 이틀전에 구충제를 복용하였습니다.
마그밀은 준비식때부터 하루 5~7알 정도씩 복용했구요
현재 단식 3일째입니다.
일하면서 하다보니 힘들어서(직업:간호사-많이 움직여야 합니다.) 꿀물을 2잔~5잔정도 매일 마셨습니다.
매일 화장실에 여러번 갔는데 갈수록 색이 진해지더니
오늘은 흰색기름같은게 떠 다닙니다..
이게 숙변인가요?
그리고 1시간쯤 전부터 염증이 있었던 부위가 아파옵니다.
주로 생리전이나 배란일전에 아픈것처럼...날짜도 아닌데
배가 묵직하니 아파옵니다.
이게 명현현상인가요?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나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몸도 안좋은 애가 단식한다고 부모님들 걱정이 태산입니다만...
이 기회로 좋아질수 있다면...하고 싶습니다.
오히려 몸이 가볍고 머리는 맑아지고 좋습니다
더 오래 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응원해주세요..

 

박근수 · 2005-09-04

꿀물이 과한 것 같습니다.
활동을 해야 하는 처지를 감안하였다고
하더라도 하루 한 두 잔이면 족합니다.

단식 중에는 아픈데가 더 아픈게 상시적
이니 편안하게 적응하시기 바랍니다.

몸을 데우는 데는 약물(약초)요법도 있지만는
돈 안 들고 매우효과 있는 '호흡'에 집중해
보는 방안도 있습니다. 배 숨을 쉬는 것만으로
아랫배가 뜨뜻해지는 경험은 복약을 무용지물로
만들기도 합니다.

파란 하늘을 알아먹는 눈이 있으니
맑은 공기를 넣었다 내는 몸이 맞장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