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생수단식 3일째 이름: 서경진 · 2005-09-08 05:16 · 조회 116
아침에 일어날때 약간의 현기증이 있었습니다.

현기증은 평소에도 있었던지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넘겼답니다.

어제보단 조금 힘이 없는듯 했지만

생활하는데는 아무 지장이 없었습니다.

거울을 보니 얼굴이 좀 퀭해보이고

눈밑이 많이 검어진 것 같아서

친구들에게 "나 초췌하지?" 라고 물어봤는데

평상시랑 똑같다고 하네요 ^^;;

바지를 평소에도 조금 헐렁하게 입는데

단식하면서 더 커져버려서 학교갔다가 집에 오는 길에 예쁜 벨트를 두개 샀습니다.

단식 첫날에 마그밀 5알을 먹었는데 아무 소식이 없어서

어제 저녁에 8알을 먹었는데, 좀 과했나봅니다

아침에 설사를 했거든요.

그래서 좀전에는  5알을 먹었습니다.

내일 저녁에 5알을 먹고 이제 그만 먹어야지요.

 

엄마께서도 단식이 몸에 좋다는 것은 알고 계신다던데

막상 딸인 제가 단식을 한다니 걱정이 많이 되시나 봅니다.

엄마 걱정 덜어드리게 어서 남은 4일이 지나가고 보식기간이 왔으면 좋겠어요.

 

박근수 · 200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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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모퉁이에는 모퉁이가 없고
큰 그릇은 더디 이루어지고
큰 소리는 거의 들리지 않고
큰 모양에는 형체가 없다. -도덕경 41장

좋은 하루 좋은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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