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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단식 5일차 이름: 김대성 · 2005-09-22 07:07 · 조회 197
예비단식과 마그밀등 .........하지 않고 바로 본단식에 들어간지 5일차

오래된 체증과 입이 많이 헤어지는 것 때문에 시작하였다.

그리고 단식의 신성함!

나의 단식체험기가 이번단식의 친구이자 동반자이다. 너무 감사합니다.

추석전날에 시작했는데......음식은 참을만하였고 지금도 빵이나 오뎅냄새를 맡으면 마치 먹는 것처럼 향긋하고 기분이 좋다.

며칠동안은 아침에 일어날 때 메스껍고 어지러움이 있어서 구토를 조금하곤 하였으나 크게 힘들지 않았고 오늘 오후에는 힘이 많이 빠져서 걷기가 어려웠다.

그런데 지금은 오히려 많이 편안하다.

체증도 오늘 오후부터 뭔가 편안해지는 느낌이다.

게시판에 단식 6일차, 혹은 7일차라는 말을 읽으면.......훈장같이 생각되고 부럽고 존경스럽다.

저도 내일이면 6일차네요. 7일까지 예정인데 좋으면 더해볼 생각입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박근수 · 2003-07-11

단식을 실마리 삼아 독서의 즐거움에 금연까지 하신 것도 보통이 아닌데
자성하는 시간까지 만들어 냈으니 드러난 것 만도 일거에 삼득이네요.

테레비 많이 안 보고 컴 멀리하고 산책하기 습관을 이 기회에 다듬어
놓으면 "알인욕존천리"(저절로 일어나는 불필요한 욕심을 막고 하늘의
이치는 가슴에 보존한다)가 절로 되니 늘 편한한 하늘을 맞을 수 있겠지요.

천개의 강물이 있으면 천개의 달빛이 비칩니다.

박근수 · 2005-09-22

담배와 질긴 인연을 끊을 적에 초기 석 달 어름에 여기
저기서 태우는 연기 맛이 맛이지만 손이 담배로 가지않고
마음으로만 즐길 수 있다면 그 끝을 보지 않고도 성공한 금연
으로 치부합니다.

단식은 누구와 싸워 이기는 것이 아니라 즐거운 과정임을
(내 안에 보물)캐낸 대성님은 대성할 분임에 틀림없습니다.^^

고요 아침..

김대성 · 2005-09-24

근수님 감사합니다. 체증은 해결 못하고 어제 7일차 마쳤습니다. 지금 보식으로 미음과 된장국물 먹었습니다. 소중한 체험이었습니다. 근수님의 공부에 발전이 많으시길 기원합니다.!

박근수 · 2005-09-26

미음을 내가 먹었는지
먹여 졌는지를 알면 뚫린 것이라는데요

고맙습니다. 큰 지혜덩이 大聖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