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밑에 이광렬씨가 제게 질책의 답변을 주셨네요^^; 이름: 이유리 · 2005-10-10 11:06 · 조회 152
 오늘은 하숙집이 원래 밥을 안 주는 날이라 집에 있었는데..

아주머니께서 가져오신 떡을 되물릴 수가 없어서 하는 수 없이 받았어요.

처음하는 단식이라 5일이면 적당하지 않을까 해서 사실 떡을 받으면서는

보식 단계로 넘어가야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폭식을 한것도 아니고 (한조각 반정도 먹었어요;)

몸에 무리가 없는 듯 해서 10일 단식을 채우려 합니다.

 그리고 오늘따라 불편한 속이 마음까지 흐트려 공부가 잘 안 됐는데 사실 단 것이

들어와서 그런지 힘도 나고 공부도 무사히(?) 해서 오히려 좋았습니다.

 단식과 시험의 중요도 비교?ㅋㅋ.. 6일간 공들인 단식. 앞으로의 영향을 생각한다면 좀더

끈기있게 해보고 싶어요. 그러나 몇달간 노력의 결과물인 시험 역시 제겐 중요합니다.

더구나 학비가 비싸기 때문에 꼭 일등을 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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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부턴 제몸과 대화하렵니다. 마그밀은 5일째 먹었을 때 속이 거부했기 때문에 보식 전엔

안 먹을 예정이구요. 시험 동안에는 예정대로 꿀물을 한잔씩 마시고, 시험이 끝나면 가까운 절에

가볼까 해요. 마음도 정화하고 좋아하는 산도 찾을겸^^

 단식으로 나를 다스리는 힘이 내 안에 있음을 배웁니다. 도움 주시는 분들께 감사하고 모두

좋은 변화 있길 바랍니다.

박근수 · 2005-10-12

일 등은 이 등이 있음으로 나타나니 일 등이나
이 등의 가치는 똑같습니다.

이 보이지 않는 마음이 단식을 하게하고 공부를
하게하고 글자를 쓰고 읽고 선하게도 하니 이를
헤아리면 만사 마음먹은대로 형통! 일등이 됩니다

이광열 · 2005-10-17

저는 박근수님 처럼 부드럽고 시적인 말을 잘 못합니다.
공학도 출신이라 매사에 완벽을 추구 할려고 노력하지만 저 자신 또한 무척 약해요.
제 이야기에 무례된 점이 있다면 사과드릴께요.
저는 유리님이 단식에 살패하지 않고 단식의 제대로 된 단식의 효과를 얻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그 댓글을 올린 겁니다. 약간 술도 먹은 김에 맞춤법도 틀리고 내용도 약간 격앙된 어조로
써버린 것 같아요.
전 25일 단식 후 대입 재수를 하여 좋은 성적으로 대학에 입학하고,
1학년 때는 과수석을 하여 장학금도 받으며 독학으로 대학을 마쳤읍니다.
단식 제대로 하시면 머리 좋아집니다. 일등도 할 수 있읍니다.
유리님 화이팅!!!

윤만호 · 2005-10-21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