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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단식 3일째 이름: 김현성 · 2006-03-05 01:06 · 조회 103
생수단식 3일 째입니다.

잠은 푹자지 못한 듯 합니다. 두어번 (작은 딸네미의 심한 잠꼬대 땜에) 깬 듯합니다.

대략 6시 30분 경에 정신은 들어왔으나 몸이 말을 듣지 않아 20분 뭉그적 거렸습니다.

헬쓰장에 가려고 이것 저것 챙기느라 또 20분 까먹어 7시 30분 부터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먼저 자전거는 가장 완만한 코스로 15분, 런닝 최고속도 5.5(계기판에 그렇게 표시되더군요), 평균속도 4.8정도로 20분 걸었습니다.

다음으로 복근 강화 윗몸 일으키기 30회, 스텝퍼(손잡이가 있는) 15분, 숨고르기 5분 동안 아령 각 2킬로 그램짜리 들고 헬쓰장 배회, 마지막으로 윗몸일으키기 20회 총 1시간 정도 운동을 하니 몸이 천근만근입니다.

딸네미 둘 치과병원에 가서 치료하고 옹박 2 비디오 한 편 시청하니 이 시간에 이르렀습니다.

간단한 평가와 사업계획 정리할 게 있어서 저녁에는 컴퓨터에 앉아 있어야 할 시간이 조금 되겠네요.

배고픈 것을 느끼지는 모르겠고(솔직히 저는 첫날과 다음날 점심 때 까지가 가장 배고픈 감을 많이 느꼈습니다.) 아침에 운동한 후과때문인 지 피곤하네요.

아침에 일어나서 마그밀 4알 먹고 나니 배에서 천둥 칩니다.

아참 일어나서 어제보지 못한 대변을 봤는데 묽게 나오고 냄새가 엄청 심합니다.

지금도 배에서 천둥소리가 나네요.

내일은 아침에 일찍 동네 뒷산을 약 한 시간 가량 왕복할 예정이고 산행이 끝나면 바로 목욕탕으로 직행, 냉, 온탕을 해볼까 합니다.

근데 단식 사흘 째인데 밑에 나와있는 글을 보니 간청소를 하지 않아 조금 찜찜한데 지금 하면 안될까요?

여러분들의 지혜를 듣고 싶습니다.

이광열 · 2006-03-05

제 생각에는 단식 중에 간청소를 해도 무방하리라는 생각은 드는데
저도 경험해 보지 못한 일이라서 장담은 못하겠네요.
하지만 저는 단식 중에 간청소 하셔도 님의 경우에는 무리가 안갈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