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나를 찾아서 글수 14

정면으로 자신을 보기 이름: 운영자 · 2012-07-20 03:01 · 조회 4

 "미래에는 환자에게 약을 쓰지 않고 인체 내의 자연 치유력(self-healing power)과 영양을 이용하여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할 것이다."      --에디슨(1847-1931)

 

 


정면으로 자신을 보기

단식은 나와의 정면의 만남 이어야 합니다.
몸을 남에게 보이기 위한 시도로 하기보다 나와의 약속이어야 합니다.
단식은 지친영혼을 위한 나의 배려일 때 진정한 의미가 있습니다.
나만을 위한 격리된 공간을 내가 마련해 주는, 나의 나에 대한 사랑이 단식입니다.
단식은 나와 내가 더 가깝기 위해 떠나는 둘만을 위한 여행입니다.

단식을 하고 있노라면 지난 날들이 화랑에서 그림을 보듯 생각납니다.
왜 그렇게 잘 못한 것들이 많았는지요.
왜 그렇게 어리석었는지요.

우리가 먹는 음식은 우리 세포가 생각하는 방식을 결정합니다.
휴식없이 무리하게 사용한 몸
육식과 가공식의 독으로 지친세포
우리는 세포의 성능만큼 생각하고 느낍니다.
우리의 생각은 우리의 몸의 상태와 다르지 않습니다.
 
맑아진 몸은 맑아진 생각을 가능하게 합니다.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던 생각의 감옥이 열리기 시작합니다.
다시 살아야 하는 희망을 얻습니다.
다시 사랑하는 용기를 얻습니다.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으면 남이 나를 사랑하지 않습니다.
내가 나를 보는 방식이 남이 나를 보는 방식입니다.
내가 나를 정면으로 대할 때 남이 나를 정면으로 대합니다.
비로소 나는 살아있는 사람입니다 .

내가 스스로를 사랑하면 남이 나를 사랑합니다 .
내가 나와 대화할 때 남이 나와 대화합니다 .
내가 스스로에게 믿음을 보일 때 남이 나에게 믿음을 보여줍니다.

단식은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