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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증상과 식습관 등입니다. 이름: 임명아 · 2000-12-31 10:11 · 조회 45
제 식사습관부터 말씀드리면 밖에서 먹을때는 먹을 수 있는 양이 한정되 있어 집에서만큼 먹지못하지만(그래도 반찬하나 안남기고 다 먹는 편) 집안에서 식사를 할 경우에는 제한 받을 만한 경우가 없어 말 그대로 '더 이상 못 먹겠어~' 할 때까지 식사하는 편입니다.
그리곤 부른 배 때문에 자연스럽게 편안한 자세를 취하게 되고...등등...다음은 뻔한것 같습니다.
고기는 씹는 느낌이나 뒷맛때문에 좋아하지 않습니다. 거의 채식만 한다고 봐도 무관합니다. 김치, 나물, 국, 미역 등...그리고 기름기를 싫어하는 편인데 부침종류는 또 곧잘 먹습니다(자주 먹는 메뉴는 아님).
또 밀가루로 된 음식들을 좋아합니다.
빵, 떡볶이, 라면, 빈대떡, 특히 떡볶이는 상당히 좋아합니다.(아마 달고, 짜고 매콤한 자극적인 맛 때문인거 같습니다.)
신체는 건강체입니다. 몸 곳곳에 근육이 많이 잡혀 있다고 보거든요.(제가 사는 지역특성상, 거의 등산분위기) 그리고 직업상 하루 2시간 가량은 걷습니다.
적어 놓고 보니 참 한심한 생활이라는 느낌이 들긴 합니다만. 많은 사람들이 저런 생활을 하지 않나 싶어요. 극히 절제된 생활을 하는 사람들 빼 놓고는... 근데 그런 친구라고 얼굴에 여드름이 나지는 않더군요.
그리고 만병의 원인이라는 변비가 있습니다. 최근에 심해졌습니다. 배 전체가 묵직해서 식욕이 없는 상태에서도 변을 내보내려는 요량으로 식사를 합니다.
그래도 결과는 그리 좋지 못하구요.
양약 복용은 꺼려하는 편이라 약으로 인한 부작용은 없는 상태라 봐도 무방합니다.
그리고 요가나 단, 기 등에 관심이 많은 편으로 몸을 귀히 여기는 타입니다.
참 그리고 이곳에 소개되있는 야채효소도 몇병 구입했습니다. 하지만 가끔 찔끔거리며 마셨더니 '참 좋구나~'라는 느낌은 못받았습니다.
제가 이런 사적인 내용을 적는 이유는 여드름으로 고생하는 다른분과의 교류를 위해서입니다. 지금은 단편적인 것들만 적었지만 만약 비슷한 내용으로 고민중인 분이 계시다면 같이 해결해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막연하게 할까 말까 하면서 어중간한 흉내만 내던, 혹은 엉터리로 해오던 단식(?)을 떠나 체계적으로 해볼 요량으로 단식과 소식에 대한 책을 구입하였습니다.
계획을 세우는 대로 이곳 게시판을 이용하며 도움받고 진행과정을 올리겠습니다.

전용석 · 2000-12-31

시간이 없어 간단히 쓰겠습니다.
변비를 없애는 문제가 첫번째 입니다...
여성은 호르몬의 영향으로 어쩔 수 없이 변비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포기해선 안되죠. 변비가 없는 여성도 많으니까. ^^;;;
변비가 피부에 안좋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죠.
피부보다는 먼저 변비를 화두로 놓고 고민해보셔야 할듯 하군요.
근데 라면, 떡볶이 등을 좋아하신다고 하셨는데...
변은 섬유질을 먹어야 생깁니다. 아시죠? 라면, 떡볶이 등은 암만 많이 먹어도
변이 얼마 생기질 않습니다. 섬유질이 없기때문에...
섬유질이 있는 자연식품 위주로 드세요. 밥(백미)도 섬유질이 거의 없기 때문에
변비해소에 도움이 안됩니다. 꼭 현미밥을 드시고...(가능한한), 비섬유질음식을
버리고 섬유질을 찾아서 드세요. 그렇다고 미에로 화이바같은거 굳이 돈주고 사서
드시지 마시고... (참 한심해 보임 -.-)
저의 실험결과 변비 없애고, 고기 안먹고 채소 많이 먹으면 피부가 진짜 깨끗해
집니다. 하지만 그게 말처럼 쉽지 않죠... 회식하면 거의 고기집이고, 밖에서
식사하면 채소가 드문데... 아참 그리고, 담배와 술도 당근 끊어야합니다.

슬프게도 모든 사람에게 해당되는 사항이 아닌것 같아요. 어떤 사람은 삼겹살
아무리 먹어도 뽀송뽀송하기만 한데... --;;; 체질이 상관이 있나봅니다.
아참 그리고 스트레스도 덜 받도록 노력할것...

너무 일반적인 얘기였나요? 부디 건승 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