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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량된체중이 유지될려면? 이름: 오진희 · 2001-01-13 00:49 · 조회 55
5일 생수단식을 하고 3일째 꿀을 조금씩 타서 먹고 있어요 원래 저의 체중이 53키로 었는데 우울증과 불규칙한 식사 과식으로 인해 10키로가 늘었답니다 이번단식으로 7키로 정도 감량이 되었고 앞으로 2일정도단식을 하고 보식에 들어가려고 합니다 저는 늘어난 체중으로도 더우울했어요 그러나 요즘은 살맛이 납니다 명현반응도 없구요 오히려 삶이 활기차졌구요 힘이 더 날지경이랍니다 그런데 걱정이 있어요 보식기간이 끝나고 일반식사로 들어가면 다시 예전체중으로 돌아가지않을까 앞으로 식습관도 완전히 바꿀려고 하거든요 참고로 에어로빅을 한시간씩 하고 있답니다 이체중을 계속유지할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답변부탁드리께요 저는 35세 주부입니다 참고로

양명희 · 2001-01-15

안녕하세요.
양명희입니다.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 활기차게 생활하고 싶어 몇년 전 생수 단식을 시도했다가
심한 구토 증상으로 2일 만에 포기한 적이 있었습니다.
아는 분의 소개로 '나의 단식체헙기'를 통해 야채 효소 단식을 10일동안 하였습니다. 2000년 12월 25일 저녁 부터 2001년 1월 4일(10일)동안
저는 40대 여성입니다.

단식으로 감량된 체중을 유지하시고 싶으시다는 글을 읽고 제가 하고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고 싶어 글을 씁니다.

저는 야채 효소 단식을 10일 동안 하면서
내가 왜 자주 피곤하며 머리가 맑지 못하고 매사에 의욕이 없었는지를 깨달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습니다.

핵심은 위의 기능이었습니다.
위의 기능이 매우 약하게 지냈던 것입니다.
아니 더 정확하게 표현하면 스트레스에 약해 위가 늘 긴장하여 (위가 운동을 멈추면 장도 운동을 멈춘다고 함) 몸이 제대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한 까닭이었습니다. 단식 중 입에서 계속 냄새가 나고 혀에 백태가 심하게 끼어 위상태가 좋지 않은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위장의 긴장에 대하여 평소 무신경 하였었죠.
얼굴이 노란 - 피곤기를 띠어도 그것이 위장의 문제인지를 알지 못했었습니다.
단식기간중 위의 긴장을 풀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며 명상, 따뜻한 물로 목욕,단전호홉등을 활용하였습니다.

야채효소 단식 후 위가 많이 좋아졌고 몸의 피로감도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건강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단식후 노란색을 띠던 얼굴색이 뽀얗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위에 부담감을 주지 않으며 위가 쉴 수 있는 시간을 많이 주기 위해서 아침 식사는 계속 야채 효소를 마시고(녹즙에 타서 마심) 있습니다.
점심 시간까지 다른 것은 일체 먹지 않고 오전 10시쯤 허기가 느껴지면 묽게 탄 야채 효소를 마십니다
몸의 상태도 계속 좋으며 체중 조절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저는 늘 밥을 급하게 먹는 버릇이 있었습니다.
이번의 경험으로 밥을 오래 씹어 먹는 것이 매우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물론 위를 생각해서요) 오래 씹는 습관은 과식을 피할 수 있게하여 체중 조절에도 도움이 됩니다.
저는 밥을 50번이상 씹어 먹습니다.
밥과 채식위주로 식사를 합니다.(육류도 먹음)

위장의 건강이 생활의 활력을 주었습니다.
체중감량에 대한 지나친 걱정이 위장을 위축시켜 건강을 상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