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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예요... 이름: 이명지 · 2001-02-10 23:50 · 조회 2
안녕하세요..
많은 님들의 체험기를 비롯한 글들과, 해피님 외의 많은 분들의 조언을 잘 읽어보았습니다.
단식이라..
처음엔 막연했습니다. 그저 며칠 굶는 거겠지.. 그런데, 어떻게 그냥 굶을 수 있지? 등등의 잡념들로요..
하지만, 여러 님들의 글을 보면서, 전, 스스로를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진짜로.. 단식은, 많이 알수록 성공할 확률이 높은 거 같습니다. 덕분에, 이 사이트의 구석구석의 내용들을 읽어보며, 생각을 많이 하게되었습니다.
제가 단식에 대해 처음으로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는.. 뭇 여성들이 그러하듯, 체중조절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제가 단식을 생각하게 된 주목적이 체중조절이 아니라, 저 스스로에 대한 훈련으로 바뀌었답니다. ^^;
전, 올해 대학교 4학년 올라가는 학생입니다. 대학에 들어오면서, 집을 떠나, 기숙사에서 생활을 하였는데.. 먹는 거에서, 생활하는 것 까지.. 정돈 된 것이 하나도 없는 거 같네요. 모두가.. 불규칙하고, 불안정하고.. 그래서, 현재.. 몸도 망가질 때로 망가졌답니다. 흑흑~..
보다 안정된 제 스스로를 찾고 싶습니다.
많은 분들의 글을 보니.. 단식에 성공하신 분들은, "단식 안 해 본 사람들은 모를꺼야~.. 이 상쾌함을..." 이라고 하시던데....
저도, 그 상쾌함을 느껴보고 싶네요. 제 몸 스스로가 자신의 병을 진단하고, 그것을 고치도록 시간을 주어야겠죠? ^^a

전, 일단.. 생수단식을 3일정도 하다가(

해피 · 2001-02-11

명지님 안녕하세요.
시중 레트르트 식품은 안됩니다.

단식중에 모든 가공식품을 피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밥을 소량씩 줄이세요.

준비식
본단식
회복식 1차 2차 3차

모든 단계는 엄격히 원칙을 지켜서 실천해야 합니다.
준비식때부터 가능하면 혼자서 생활하는 계획을 잡으세요.
남에게 자랑할 필요도 없으며 남과 같이 할 필요도 없습니다.

단식은 오로지 혼자 하는 것입니다.
중요한 단식문화입니다.
단식기간은 자기와의 만남입니다.
단식긱단에 만날 사람은 '자기 외에는 없다'라고 생각해 주세요.
남을 의지하지 마세요.
모든 것을 혼자 해야 합니다.

운동은 격한 운동보다는 힘이 들더라도 느긋하게 할 수 있는 운동을 선택하세요.
예:거리 걸어다니기 - 천천히 하는 등산 -

단식은 늘 하던 것들을 멈추고
늘 하지 않던 것들을 참고 하는 것입니다.
복잡함을 줄이고 참으면서 가능하면 극단적으로 단순화하는 생활입니다.
단식하는 사람은 도구없음에 걱정이 없습니다.
칫솔이 없으면 손가락으로 양치하고
치약이 없으면 소금으로 하고
소금이 없으면 풀잎 이겨 양치합니다.

단식기간에는 가능하면 단순화하세요.
TV가 없으면 못참는 세대입니다.
조금만 추워도 못참는 시대입니다.
전기가 없으면 죽는 줄 알고 휴대폰이 없으면 큰일 나는 줄 생활합니다.

명지님이
사이트의 내용을 충분히 읽고 파악하여 주신데 대하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럼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 이명지(bangle79@hanmail.net) : 처음이예요... 02/10 [14:37] ─┼
│ 안녕하세요..
│ 많은 님들의 체험기를 비롯한 글들과, 해피님 외의 많은 분들의 조언을 잘 읽어보았습니다.
│ 단식이라..
│ 처음엔 막연했습니다. 그저 며칠 굶는 거겠지.. 그런데, 어떻게 그냥 굶을 수 있지? 등등의 잡념들로요..
│ 하지만, 여러 님들의 글을 보면서, 전, 스스로를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진짜로.. 단식은, 많이 알수록 성공할 확률이 높은 거 같습니다. 덕분에, 이 사이트의 구석구석의 내용들을 읽어보며, 생각을 많이 하게되었습니다.
│ 제가 단식에 대해 처음으로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는.. 뭇 여성들이 그러하듯, 체중조절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제가 단식을 생각하게 된 주목적이 체중조절이 아니라, 저 스스로에 대한 훈련으로 바뀌었답니다. ^^;
│ 전, 올해 대학교 4학년 올라가는 학생입니다. 대학에 들어오면서, 집을 떠나, 기숙사에서 생활을 하였는데.. 먹는 거에서, 생활하는 것 까지.. 정돈 된 것이 하나도 없는 거 같네요. 모두가.. 불규칙하고, 불안정하고.. 그래서, 현재.. 몸도 망가질 때로 망가졌답니다. 흑흑~..
│ 보다 안정된 제 스스로를 찾고 싶습니다.
│ 많은 분들의 글을 보니.. 단식에 성공하신 분들은, "단식 안 해 본 사람들은 모를꺼야~.. 이 상쾌함을..." 이라고 하시던데....
│ 저도, 그 상쾌함을 느껴보고 싶네요. 제 몸 스스로가 자신의 병을 진단하고, 그것을 고치도록 시간을 주어야겠죠? ^^a

│ 전, 일단.. 생수단식을 3일정도 하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