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동국대 한의대에 올해 갓 입학한 신입생입니다..
한의는 도교와 상당히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실지로 침을 놓을때도 기공을 한 사람들은 혈자리를 효과적으로 찾아내고,
몸에 흐르는 경락이나 기를 눈으로 볼 수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동기들도 수련을 하는 사람이 많은데요...
저는 사실 그런거와는 무관하게 그저 일반적인 공부만 해왔고 한번도
수련의 경험이 없습니다..
이제 신체가 어떤것인지 느껴보고싶습니다...
단식을하면 자가 치유능력이 극대화되고, 그 기간동안 어떤 정신적인 변화들이
생긴다고 하던데.. 단식을 행함으로써 정신과 육체에 대한 어떤 '느낌'을 가져
보고싶습니다..
그런데..헤헤.. 단식이 밥을 먹는거보다 더 번잡하구 준비가 더 필요할거 같은데요.
저는 집은 경남 진주인데 집을 떠나 경북 경주에서 혼자 자취생활을 하고있습니다..
생활은 매일 새벽까지 친구들이랑 음주 가무(ㅡㅡ;;)를 즐기다 늦게까지 자고
아침은 거의 안먹는 편이며 그나마 점심 저녁은 챙겨먹었으나 요즘은 그것도
싫어져서 한끼를 보통 먹는둥 마는둥 합니다..
이제 체계적으로 단식을 한번 경험해 보고싶습니다..
그런데.. 절실. 보식등 상당히 좀 귀찮은 부분이 있는거 같구 개념도 잘 정리가
안돼서 좀 도와주셨으면 해서요^^;;
이재욱 · 2001-10-13
아 참.. 그리구요..
전 이제 갓 스물이되었는데... 술을 쫌 마니 먹기는 했지만
너무 어려서 단식을 하면 나쁘진 않을지도 알구싶네요^^..
┼─ 이재욱(2life2sun@hanmail.net) : 너무 막연해요.. 10/13 ─┼
│ 안녕하세요.. 저는 동국대 한의대에 올해 갓 입학한 신입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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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는 도교와 상당히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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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지로 침을 놓을때도 기공을 한 사람들은 혈자리를 효과적으로 찾아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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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에 흐르는 경락이나 기를 눈으로 볼 수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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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기들도 수련을 하는 사람이 많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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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사실 그런거와는 무관하게 그저 일반적인 공부만 해왔고 한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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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련의 경험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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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신체가 어떤것인지 느껴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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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식을하면 자가 치유능력이 극대화되고, 그 기간동안 어떤 정신적인 변화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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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긴다고 하던데.. 단식을 행함으로써 정신과 육체에 대한 어떤 '느낌'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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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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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헤헤.. 단식이 밥을 먹는거보다 더 번잡하구 준비가 더 필요할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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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집은 경남 진주인데 집을 떠나 경북 경주에서 혼자 자취생활을 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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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은 매일 새벽까지 친구들이랑 음주 가무(ㅡㅡ;;)를 즐기다 늦게까지 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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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은 거의 안먹는 편이며 그나마 점심 저녁은 챙겨먹었으나 요즘은 그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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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싫어져서 한끼를 보통 먹는둥 마는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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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체계적으로 단식을 한번 경험해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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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절실. 보식등 상당히 좀 귀찮은 부분이 있는거 같구 개념도 잘 정리가
│
│ 안돼서 좀 도와주셨으면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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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탁 · 2001-10-14
스무살이면 어리지 않아요.
괜찮습니다.
다만 자취를 하신다면 친구들의 왕래가 잦을 텐데
단식하기에는 적합한 장소가 아닌 것 같군요.
제 생각엔 지금은 단식에 관한 이론을 익히신 다음
방학을 이용하여 좀 더 단식하기에 좋은 장소를 선택하여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군요.
단식에 관한 것은 이 홈페이지를 두루 섭렵하시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서점에 가면 단행본으로 나온 책들도 있구요.
장소는 단식 경험이 많은 스님이 기거하는 절이 제격입니다.
만일 혼자서 지금 하시고 싶다면 처음에는 2-3일의 본단식과
전후로 준비와 회복식을 스스로 해보시고 더할 수 있다는 판단이 들면
3개월 이후에 좀더 긴기간 단식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군요.
단식은 스스로를 통제하고 절제하는 능력을 키워가는 훈련과정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아무리 단식에 대한 이론과 경험이 많아도
늘 식욕의 유혹은 받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실패할 수도 있구요.
단식에서 제일 위험한 것은 처음부터 장기단식을 하려고 욕심을
부리는 경우 입니다. 스스로를 통제할 것 같은 자신감은 머리에서
나오는 이론입니다. 실제로 식욕앞에 서면 그 자신감은무너지기 쉽지요.
처음부터 욕심내지 않고
스스로의 역량 안에서단식을 한다면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실수 있습니다.
더구나 앞으로 의사가 되실거라면 단식에 대한 경험은 자신을 넘어서
다른사람을 도울수 있는 방법이 될 것 같군요.
┼─ 이재욱(2life2sun@hanmail.net) : 너무 막연해요.. 10/13 ─┼
│ 안녕하세요.. 저는 동국대 한의대에 올해 갓 입학한 신입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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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는 도교와 상당히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
│ 실지로 침을 놓을때도 기공을 한 사람들은 혈자리를 효과적으로 찾아내고,
│
│ 몸에 흐르는 경락이나 기를 눈으로 볼 수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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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기들도 수련을 하는 사람이 많은데요...
│
│ 저는 사실 그런거와는 무관하게 그저 일반적인 공부만 해왔고 한번도
│
│ 수련의 경험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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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신체가 어떤것인지 느껴보고싶습니다...
│
│ 단식을하면 자가 치유능력이 극대화되고, 그 기간동안 어떤 정신적인 변화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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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긴다고 하던데.. 단식을 행함으로써 정신과 육체에 대한 어떤 '느낌'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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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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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헤헤.. 단식이 밥을 먹는거보다 더 번잡하구 준비가 더 필요할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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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집은 경남 진주인데 집을 떠나 경북 경주에서 혼자 자취생활을 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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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은 매일 새벽까지 친구들이랑 음주 가무(ㅡㅡ;;)를 즐기다 늦게까지 자고
│
│ 아침은 거의 안먹는 편이며 그나마 점심 저녁은 챙겨먹었으나 요즘은 그것도
│
│ 싫어져서 한끼를 보통 먹는둥 마는둥 합니다..
│
│ 이제 체계적으로 단식을 한번 경험해 보고싶습니다..
│
│ 그런데.. 절실. 보식등 상당히 좀 귀찮은 부분이 있는거 같구 개념도 잘 정리가
│
│ 안돼서 좀 도와주셨으면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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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 2001-10-14
감사합니다.
단식에 관하여 관심을 가지신 한의대생이라......
일단 관련 서적을 좀더 가까이 하시길 권합니다. (본격적인 연구서적은 아니지만)
한국단식은 아직 매우 초보의 걸음마 단계입니다 .
몇몇 선배선생님들께서 손수 체험하신것을 책으로 출한하고 관련서적을 번역했습니다.
제도권에서는 전혀 손을 대고 있질 않습니다.
단식에 관하여 관심을 가져 보세요.
단식을 치료에 이용하는 수준으로 개발에 선구자가 되어 보세요.
'나단체'는 치료단식을 중심으로 운영하고자 출발을 했습니다.
하지만 저로서 한계가 많습니다.
말 한마디도 조심을 해야 하는 입장이니까요.
단식은 성인병분야에 21세기의 의료대안으로 충분히 가능성이 있습니다.
외국의 많은 사례들에서 이미 입증이 되었습니다.
한국 단식 분야에서 진정한 제도권 리더가 필요합니다.
누군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늘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