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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없는데요 --- 이름: 조정미 · 2001-12-12 18:18 · 조회 4
저는 곧 결혼을 할 예정인 예비신부입니다.
하루종일 앉아서 근무하는 회사원이라 상체헤 비해 하체가 넘 뚱뚱합니다.
상체는 55사이즈, 하체는 골반바지로 77사이즈를 입어야 엉덩이가 맞습니다.
시간은 업고 일주일만 하는 효소다이어트도 있다고 하던데요.
장시간 하시는 분들에게는 죄송스럽지만 상황이 여의치못해 이렇게 올립니다.
야채효소,꿀물다이어트/일주일만 한다해도 보양식과 마그밀이란것을 먹어야 하나요?

이종길 · 2001-12-14

안녕하세요.. 하체비만이라면 전 할말이 조금 있죠.^^ 남자이긴 하지만 제가 체질이 소음인쪽인지라 하체비만이라기 보다는 상체보다 하체쪽에 살이 몰렸지요. 지금은 어느정도 균형을 잡았는 데 정미님이 전체적으로 신체적 균형을 잡을려면 어느정도 시간을 투자해야 될 듯 싶습니다. 일주일 정도의 변형단식으로선 글쎄요..하체는 그대로 있구 상체에서만 빠지게 되면 우짜지요..^^ 그리고 보양식이란건 아마 보식을 말씀하는 것 같은데 보양식이라는 표현이 아주 잼 있네요. 일주일의 변형단식이라면 젊은 사람인 경우 나흘정도 음식을 조심하면 거의 일상식으로 들어갈수 있습니다. 물론 일주일 정도 보식기간을 잡음 더 좋구요. 마그밀이나 관장을 하는 것은 단식기간중에 속을 비우는 것이 좋기 때문인데 단식반응도 좋아지고 노폐물을 빨리 제거하기 위해서 하는거죠 정미님의 경우에는 결혼까지 얼마정도의 시간이 남아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일주일 정도의 변형단식 보다는 꾸준한 운동이 좋을 듯 싶습니다. 요즘 요가배우는 분들이 많은 데 요가가 몸의 균형을 맞추어 주는 데 아주 좋습니다. 척추를 교정해 주기 때문에 몸의 불균형으로 오는 증상들을 없애 주는 데 특정부위 비만이라면 몸의 불균형이 문제가 되지도 않을 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요가에는 더 좋은 것들이 많지만 하다 보면 알게 되지요. 일주일 정도 변형단식을 해서 하체에서만 살이 빠져서 정미님이 원하는 결과를 가질수 있을 수도 있지만 그렇게 해서 가져도 그 후 관리가 제대로 안 되면 더 찌게 됩니다. 그렇게 되는 것보다 꾸준하게 할 수 있는 자신의 상황에 맞는 운동꺼리를 찾아보시는 것이 좋지 않을 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요가 같은 경우는 비디오 테잎을 보면서 집에서 따라 해도 기본적인것은 별 무리가 없을 겁니다. 결혼하기 전에 하는 단식은 아주 좋다구 생각합니다. 남자들보다 여자들이 하게 되면 태어날 아이에게도 무척 좋지 않을까 라는게 제 생각이기도 한데 일주일이라도 잘 하면 괜찮을 듯 싶지만 결혼 하기전에 그 바쁜 시간 쪼개서 단식 하려면 많이 힘들겁니다. 힘들어도 잘 되면 다행이지만 보양식과 마그밀에 대해서 물어보는 정미님에게는 아직 단식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는 게 제 판단이거든요. 그래서 단식은 권해 드리고 싶지 않구요. 그냥 제가 아는 한에서 식이요법에 관해서 몇자 적어보겠습니다. 직업상 하체비만이 오는 경우에다가 체질적으로 하체비만이 있는 거라면 더 심하겠구 (솔직히 말해서 사이즈로는 얼마정도 체형이 나올지 상상이 안되네요) 그렇다면 정미님 체질에 대해서 관심을 함 가져보세요. 사상체질로 요즘 많이 이야기 하는 데 식이요법도 체질별로 틀리거든요. 태양인에게는 모과...소양인에게는 구기자....태음인에게는 칡이나 매실..소음인에게는 인삼.. 어느한의사가 케이블 방송에 나와서 강의 한것을 본건데... 이것들을 일주일 이상 먹어보면 자기 체질에 맞지 않는 것은 표가 난다구 하더라구요. (소양인이 구기자 였나..조금 헷갈리기도 하네요..) 머..한의원 가서 진찰 받아보고 알수는 있는 데 외모로만 볼수 없는 거라서 이렇게 할수도 있구요..아니면...정미님은 자신의 몸에 대해서 잘 아실거 아닙니까.. 그래서 체질을 검색해서 함 자신과 맞추어 보면 대충 어느정도 나올 듯 싶네요 근데 강의한 한의사는 외모는 태음인인데 체질상으로는 소음인이더라구요. 외모만으로는 힘들고 전체적으로 봐야 합니다. 아뭏튼 그렇게 해서 체질이 나오면요. 그 체질이 맞는 식이요법으로 가야 하겠지요. 우선 기본적으로 저녁식사는 반으로 줄이세요.. 아예 저녁 8시 넘어선 물만 묵겠다구 생각하시구요.. 그리고 백화점이나 건강식품점에 가면 코롱화이버라구 차전피 가루를 판매하거든요. 이것을 물에 태어서 묵게 되면 묵을 땐 개안치면 뱃속에 들어가면 물에 불어서 부피가 엄청나지죠..그래서 공복감도 없구..장청소에는 그만입니다. 장이 깨끗하면 피부도 좋아지죠..피부는 내부장기의 거울이다라는 말도 있슴다. 아침에는 그렇게 드시구요..태음인이라면 우유도 태워서 먹는 것도 괜찮습니다. 점심은 평상시대로 맛있게 드시구요... 근데 체질별로 먹지 말아야 할 음식들도 있거든요.. 소음인에게는 족발이나 감..소양인에게는 닭고기등...인데.. 사실 살아가면서 그렇게 못 가려 먹는 데 이건 어디까지나 짧은 순간에 최고 효과를 보기 위한거라구 생각하시면 될 듯 싶습니다. 물론 그 뒤로도 꾸준하게 유지하시면 더 좋은데 그 뒤에는 어느정도 여유를 두셔도 되구요. 아..차로는 양인에게는 녹차가..음인에게는 생강차가 좋습니다. 인스턴트 음식은 절대 안 되고 저녁식사도 코오롱 화이버로 할 수 있슴 하는 데 대신 하루 한끼 점심만 먹는 경우라면 비타민이라든 기타 소량영양소를 보급 해 주기 위해서 종합비타민제를 하나 구해서 드시는 것도 개안을 듯 싶습니다. 물은 하루 이리터 정도는 마시는 게 좋은 데 그것도 시간별로 나눠서 드셔야 합니다. 조금씩 자주...이런것을 습관으로 만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지금 생각 되는 게 이것 뿐이라서 여기까지만 적는 데 미정님이 시간을 조금 투자해서 어느정도 자신에게 맞는 쪽으로 식이요법쪽으로 가시는 것이 단식보다 낫지 않을 까 라는 생각입니다. 그럼..좋은 날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