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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식할 때 이름: 진화음 · 2002-02-13 15:22 · 조회 12
생수단식 6일째로 접어들고 있군요.
기간을 좀 늘릴까하다가(사실은 20일 계획을 잡았었거든요)
여기서 많은 글들을 보고 단식보단 보식이 더 중요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현실성있게 10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야 제일 중요한 일차보식 10일을 성공적으로 끝낼 수 있을 것 같아서요.

그런데 읽다보니 궁금한 것이 생겨서요.

보식때 먹어도 되는 음식들 종류가 나오던데..
조리 방법은 어디를 봐도 없군요.
하다못해 된장국이라도 저는 철저하게 정석대로 하고 싶은데...
그냥 물에다 된장 풀고 배추 넣고 끓이면 되는 건가요..
그리고 우엉조림 연근조림 얘기도 있던데
조림할 때는 뭘 넣고 조립니까? 간장과 설탕을 넣으면 자극적이지 않을까요?
원래 식탐이 많은 편이라 보식을 철처히 하려 하는데(물론 쉽진 않겠지만요)
너무 안 먹다가 막상 3월에 밖에서 생활할 때 마구 먹게될까봐
그전에 먹을 수 있는 한도내에서는 조금씨 먹어주려고 합니다.

아.보식 시의 조리방법은 책에 나와있나요..?
흠.연휴 전에 책을 주문했는데 1시간 돈을 늦게 입금하는 바람에
연휴 끝나야 온다고 하더군요.그래서 아직 책을 읽지 못했네요.
마음의 수양을 위해서 읽으려고 했던 다른 책과 더불어..

답변 부탁드릴께요.

여기서 많은 힘과 용기를 얻고 갑니다.
감사드리고요..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하니 어감이 너무 강하군요)에 도전하시는 많은 분들
다들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아.새해 복도 많이 지으시길 바랍니다.

이성욱 · 2002-02-14

저는 일차보식기간엔 미음 조금 먹다가 현미죽을 먹었습니다. 소금으로 간한 죽만
13일째까지 먹었습니다. 된장국 끓여달라기 머해서요. 된장국이야 배추넣고 끓이면 되는거 아닌가요 ㅡㅡ;; 좀 끓을때 된장 풀면 되나?
2차보식이 다가오기 전까지 왠만하면 채소 사지 마세요. 보면 먹고싶어지잖아요.
연근조림이나 우엉이나 콩이나 조림간장 만드는 건 똑같습니다.
설탕보다는 물엿이나 조청을 권하구요. 양은 물 간장 물엿의 비가 3 1 1 입니다. 요리책에서는 섞은 액이 반으로 줄때까지 조린다고 나와있어요. 약한불로 조리하시구요.
연근(우엉, 콩)과 조림간장의 비는 1대1이구요. 역시 약한불로 조리시면 됩니다. 마무리할때 깨를 뿌려주시면 됩니다. 언제부터 조림을 먹었는지 기억이 안네네요. 24일 보식기간에 14일부터 현미밥에 채소를 먹었으니 빨라도 3차보식기간에 콩자반을 먹은것 같네요. 아직까지도 고추가루는 매워요. 그런데 콩자반은 달고 적당히 짜고.. 달짝지근한게
고기보다 좋은것 같네요. 정말 맛있습니다. 콩자반이나 보식기간에 먹을만한 반찬거리는 인터넷에도 조리법 많습니다.
단식후 어차피 채식을 해야하지 않습니까?
채식관련 홈페이지에 조리법 너무너무 많아요. 먹을것이 얼마나 많은지..
하지만 채소무침과 조림, 두부, 김만 있어도 정말 배불리 맛있게 먹을수 있었던거 같네요. 정말 진수성찬이죠. 무사히 성공하시길~

┼─ 진화음(chord104@hyundae.com) : 보식할 때 02/13 ─┼
│ 생수단식 6일째로 접어들고 있군요.
│ 기간을 좀 늘릴까하다가(사실은 20일 계획을 잡았었거든요)
│ 여기서 많은 글들을 보고 단식보단 보식이 더 중요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 현실성있게 10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 그래야 제일 중요한 일차보식 10일을 성공적으로 끝낼 수 있을 것 같아서요.

│ 그런데 읽다보니 궁금한 것이 생겨서요.

│ 보식때 먹어도 되는 음식들 종류가 나오던데..
│ 조리 방법은 어디를 봐도 없군요.
│ 하다못해 된장국이라도 저는 철저하게 정석대로 하고 싶은데...
│ 그냥 물에다 된장 풀고 배추 넣고 끓이면 되는 건가요..
│ 그리고 우엉조림 연근조림 얘기도 있던데
│ 조림할 때는 뭘 넣고 조립니까? 간장과 설탕을 넣으면 자극적이지 않을까요?
│ 원래 식탐이 많은 편이라 보식을 철처히 하려 하는데(물론 쉽진 않겠지만요)
│ 너무 안 먹다가 막상 3월에 밖에서 생활할 때 마구 먹게될까봐
│ 그전에 먹을 수 있는 한도내에서는 조금씨 먹어주려고 합니다.

│ 아.보식 시의 조리방법은 책에 나와있나요..?
│ 흠.연휴 전에 책을 주문했는데 1시간 돈을 늦게 입금하는 바람에
│ 연휴 끝나야 온다고 하더군요.그래서 아직 책을 읽지 못했네요.
│ 마음의 수양을 위해서 읽으려고 했던 다른 책과 더불어..

│ 답변 부탁드릴께요.

│ 여기서 많은 힘과 용기를 얻고 갑니다.
│ 감사드리고요..
│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하니 어감이 너무 강하군요)에 도전하시는 많은 분들
│ 다들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 아.새해 복도 많이 지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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