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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주세요(^^) 이름: 허은좌 · 2004-06-18 21:16 · 조회 8
음.. 주위에서 단식을 1년에 한번씩 하시는 분이
몸을 정화하는 좋은 방법이라 하셔서 다짐하고,
이 사이트에서 이것저것 정보 얻고해서 5일 생수단식을 했습니다.
먼저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회복식2일째입니다.
궁금한 게 많았는데 처음 글을 쓰네요.

1. 예비단식중에 생리가 시작되었는데, 따로 시간내기 어려울 듯 해서 그냥 강행했습니다.
그랬더니, 본단식2-3일째에는 거의 움직이기 힘들정도로 탈력감이 왔구여.
머리가 띵하고 무겁고 현기증이 났더랬습니다.
너무 심한 것 같아서 5일째 꿀물을 타서 먹었더니 좀 나아지더군요.
잘한 거 맞나요?

2. 전반적으로 살이 빠지고, 피부도 좋아졌고, 몸이 가벼워진 건 있는데..
아직 혀에 백태가 끼는 것과 숙변이 완전 제거된 것 같지 않아
아랫배가 약간 묵지근합니다.
계속 관장을 하는 것이 좋을까요?
그리고 3층을 오르는데도 숨이 계속 차는데, 언제쯤이면 괜찮아질까여?

3. 회복식으로 어제, 오늘 발아현미랑 쌀이랑 섞은 죽을 먹구,
중간중간 꿀물이랑, 과일즙, 그리고 말간 배추된장국을 조금 먹었습니다.
죽은 잘 먹히지 않구, 된장국은 엄청 맛있던데요.
죽을 50번이상 씹어서 삼키는데도 맛이 없네요.
꺼끌꺼끌하구요. 밥을 직접 100번 꼭꼭 씹어먹으면 안될까요? ^^;;

4. 이번주에 등산계획이 있는데요.
워낙 산을 좋아하고 잘 타곤 하는데,
단식 후 아직도 몸이 회복되지 않은 듯해 좀 걱정됩니다.
괜찮겠지요?

** 너무 궁금한 게 많았나요? 일일이 대답해주시느라, 운영자님 고생많으십니다.
자질구레한 질문들을 한 것 같구, 엄살 부리는 건 아닌가 싶어 쑥스럽네요.
아무튼 여기 찾아오시는 많은 분들이 좋은 성과 있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