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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나써요,, 이름: 이주희 · 2004-07-11 23:05 · 조회 30
5일간의 생수단식을 훌륭히 마치고 2틀간 미음두 잘하다가 엊그제어제오늘3일간 계속되는 약속으로
자극적인 음식들을 많이 먹고 말았습니다.
근데 어제 숙변이 나오더라구여,,,그러고 나서 꾹 참고 미음을 다시 먹었으면 좋았을텐데...
바로 토스트랑 쥬스랑 스파케티를....그리고 설사를 했습니다.
워낙 단식 목표가 찌든 식생활로부터 몸속을 정화해보자였는데......
칭구들을 만나다보니 여름이라 그런지 음료에.....암튼
속이 탈이 나지 않았을까 정말 걱정돼는데.....
아침엔 복숭아랑 토마토랑 호박죽 먹고 우유두 먹었어여..먹지말라구 하셨는데......
암튼 대책좀 세워주세요
지금부터 물 마시고 속 안정시키고 미음을 다시 시작해야 할까여?
아 ㅡ.ㅡ 불쌍한 내 속이여,,,

박근수 · 2004-07-12

그야말로 안타깝고 속이 상하게 되었군요.
그래도 언제나 나를 이끌고 다닐 몸 이니
내가 잘 다독거려 주시기 바랍니다.
생각따라 입맛 좇지마시고요..

설사는 몸에 맞지 않는 취식물을 한시라도
빨리 내 보내려는 작용의 결과이니 반가운
일입니다. 마그밀로 더 비우고 다시 미음로
차분하게 보듬어 주세요

일을 낸 음식은 눈여겨 보았으니 다시
먹을 일은 없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