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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단식 3일째 접어들었습니다. 이름: 류경미 · 2004-12-13 08:43 · 조회 85
작년엔 무턱대고 단식에 대해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빨리 살이 빠진다는 말에 혹해서 5일 생수단식을 했었습니다...물론 사전 지식이 부족한 관계로
회복식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더 낭패를 봤습니다.
역시 체중을 줄이는건 소식과 운동이 최고였습니다.
올초 시작한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어느정도 체중감량에 성공하고있었는데..
문제는 관절에 무리가 온것입니다.체중이 갑자기 불었던 터라 운동이 역시 무리였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체중이 불면서 여러 작은 질병이 생겨서 걱정했는데..관절까지 무리가 오다니
참으로 낭패였습니다.ㅡㅡ;;
그래서 서너달 단식에 대해서 공부를 다시했습니다.책도 보고 인터넷도 뒤져보고..
그래서 단식을 시작했는데..
예비단식을 현미밥 반그릇서부터 시작해서 미음까지 열흘했습니다.
그리고 생수를 7일할 예정이고 회복식을 14일 할 예정에 있습니다.
오늘이 생수단식 3일째 인데 정말 제가 보고 들은바대로 평소 아팠던 부분이 쑤시고 아프더니
하루이틀 그러다 통증이 없어지는겁니다.
피부도 정말 좋아졌고 몸은 많이 가벼워졌습니다.
관절이 상했다던 무릎에 통증도 없어졌구요...제가 생수단식 시작하는날 부터 의지가 약해질까봐
아침저녁으로 108배를 올리는데도 무릎에 전혀 무리가 없는겁니다.

근데 제가 걱정되는건..그나마 몇달 운동을 해서 이제 근육량이 좀 늘었는가 싶은데..
단식을 끝내고 나면 살이 마구마구 찌는 체질로 바뀐다고 들었거든요..
근데 이제 몸도 많이 가벼워지고 무릎도 좋아져서 단식후에는 다시 하루 2-3시간 운동하고
전처럼 채식위주의 식이요법도 병행할 예정인데...
그래도 대책없이 체중이 느는건 아니겠죠???ㅡㅜ

박근수 · 2004-12-15

보식기간에 몸 길들이기를 잘 해놓으면
절대로 옛날로 돌아 가지 않습니다.

단식을 하고도 습관을 바로 잡지 않으면
도로 돌아 가지요 몸에 세포가 기억을 하고
있다니 헌 세포 나가고 새 세포 알아먹는
기간이 요주의 시기입니다.[회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