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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식이 힘듭니다.... 이름: 파라다이스 · 2005-05-28 02:22 · 조회 314
예비식 없이 무작정 생수단식을 13일을 했던터라 회복식을 시작할땐 입속으로 무언가를
넣을수 있다는 기대감이 어느정도 있었는데 어제와 오늘 미음을 먹는것이 너무 힘이듭니다..

현미 미음으로 시작을 해보는데 잘 맞지 않는거 같아 오늘은 그냥 일반쌀로 미음을 끓여
먹어볼까 합니다. 근데 심리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음식이 땡기지가 않습니다..

그냥 단식을 하는동안엔 야채등 이것저것 챙겨 먹을것도 생각나고 그랬는데 지금은
아무것도 먹고 싶지가 않습니다.

단식중에도 그렇고 가장 힘든건 생수라도 많이 마셔야 하는데 생수 마시는것도 괴롭습니다..
삼키는 자체가 힘이 들고 가슴도 답답하고 뭔가 내가 잘못하고 있는건 아닌지 불안하기까지 하구요...

단식을 며칠 더 하는것이 나을지 아니면 참고 꾸역꾸역 먹어야할지....

그리고 단식 전에 안 먹은 구충제는 지금이라도 먹는것이 좋을까요??

이유니 · 2005-05-28

식욕이 땡기지 않으면 단식을 더 하셔도 좋다는 글을 여기서 읽었답니다...절대로...식욕이 없는데 억지로 드시지 마세요...그냥 몸이 원하는대로 보살펴주면 될껍니다...^^ 회복식도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해피 · 2005-05-28

13일 단식은 장기 단식입니다. 모든 장기가 휴식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아주 서서히 깨어납니다. 5일단식이나 효소단식과는 큰 차이가 납니다. 구충제는 드시지 마세요. 서서히 깨어날 것입니다. 항상 량을 조심해야합니다. 아주 소량을 며칠동안 서서히 늘여야 합니다. 아주 서서히

파라다이스 · 2005-05-28

감사합니다... 아버지께서 병중이시라 먹기 힘들다고 마냥 단식을 더 할수가 없어 그래도 조금씩 몸을 깨워 기운을 내야하기에 조금은 억지를 쓰며 미음을 먹고 있습니다... 그사이 염분을 너무 섭취하지 못해서는 아닌지 미음에 소금 간을 조금해서 먹어볼까도 생각중입니다..
격려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얼른 기운을 차리고 싶은데 큰일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