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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식을 들어가며... 이름: 파라다이스 · 2005-05-26 22:01 · 조회 182
저는 직장생활을 하는 27살 여성입니다.
몇년전 우연히 나.단.체를 알게 되었고 단식을 하는 동안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몇년전 단식을 하였으나 회복식의 실패로 잠시 잊어버리다 이번엔 단식을 하던 중간에
다시 사이트를 접속하게 되었습니다.
예비단식도 없이 무식하게 쌩짜로 시작하여 13일의 생수단식을 강행했습니다.
다급했던 사정때문인지 그리 어렵지 않게 단식은 성공한듯 하지만 예비단식에서
챙겨야할 구충제나 마그밀을 미처 챙겨 먹지도 못하고 운동은 나름
대로 한다고 하였으나 많이 부족했던거 같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이 여의치 않아 운동을 할수 없었던것도 있구요....

오늘부터 회복식에 들어가는데 숙변제거가 전혀 되지 않은거 같습니다...
속은 더부룩한데 도대체 소식은 안오고.... 지금이라도 구충제와 마그밀을 챙겨 먹어야
하는건지.... 뭔가 음식물이 들어가면 변이 나올런지....걱정입니다....

그리고 회복식에 고기는 금물인데 생선은 괜찮은거에요??
자꾸 사무실에서 회를 먹으러 가자고 해서....ㅠ.ㅠ
회는 안된다면 구이같은 익힌 생선은 먹어도 될까요??

해피 · 2005-05-26

변은 신경쓰지 마세요. 마그밀을 드시지 마세요. 회복식을 하면 저절로 나오게 됩니다.
13일의 생수단식이면 회복식 때 매우 조심하셔야 합니다. 극도로 조심하셔야 합니다. 동물성 단백질(회,고기 등)은 30일 후에 드세요. 장기 단식후 고기를 드시면 소화기관에 치명적인 충격을 줄 수 있습니다. (생명이 위태할 수 있습니다. 실재로 사망 사례 있었음)

파라다이스 · 2005-05-26

넵~~ 감사합니다.... 속이 더부룩해서 조금 불편하긴 하지만 마그밀은 안 먹도록 해야겠네요..
그래도 틈날때마다 노력(?)은 해야겠습니다...ㅋㅋㅋ
감사합니다... 좀 막막했는데 답변에 힘 얻었습니다....모든일에 천천히 회복식 성공적으로
마치도록 할께요....

이광열 · 2005-05-28

단식을 할때는 가능한 현실적인 생활과 거리를 두는게 좋읍니다.
친구도 직장 동료나 상사 그리고 부모님도..
그분들 모두가 님을 사랑한다며 여러가지 이야기를 합니다만
대부분 단식을 잘 모르고 하는 이야기로 단식에 대한 부정적인 이야기가 대부분 일거예요.
단식원에 가서 아니면 집과 현실을 떠나서 단식을 하는 것이 좋은 경우가 아주 많읍니다.
단식은 자신에 대한 위기 의식을 느낄 때 하는 것이 대부분 입니다.
님의 단식을 위험하게 만드는 환경을 가급적 멀리 하도록 노력하시면 좋겠군요

파라다이스 · 2005-05-28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여기저기서 부정적인 말들이 많이 그사이 맘적으로도 힘든시간을 보낸거 같습니다... 그래도 본식은 어찌 성공적으로 끝낸듯 한데 정말이지 회복식이 힘이 듭니다... 그래도 제가 택했고 또 저만이 이룰수 있는 일이기에 꼭 이겨내려 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