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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다 잡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름: 권은혜 · 2005-09-03 00:23 · 조회 76
답변감사드립니다. 힘겨운 10일간의 생수단식을 했는데 손과 팔등 보이는 부분에 습진과 같은 발진이 심해서 직장생활하는데 힘들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또한 저녁이면 더 가렵고 견디기 힘들어하고 아침이면 더 심해진것 같은 피부를 보면 내가 단식을 괜히 했다는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10일간이란 짧은 시간의 고통으로 20년 동안의 질병을 치료하고자 했던 제가 너무 급했죠? 느긋한 마음을 가져야 하는데 제가 저에게 고통을 주고 있으니,
기다리는 맘을 배워야 겠습니다. 항상 이런 생각은 하지만 금방 돌아서면 없어져 버립니다. 하지만 이번 단식을 통해서 저를 좀더 소중하게 생각하고 느긋해 지려고 노력해야 겠습니다. 기다리는 맘을 배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근수 · 2005-09-05

몸은 내가 생각한 것을 빈틈없이 받든다고 하지요.

언제나 환하고 편안한 얼굴을 만들어 다니는 몸에
병이 오는 법 없고 온 병은 낫게 됩니다.이 피부가
나를 가르치려고 이러는구나 하고 감사히 받습니다.

가늘하늘의 맑고 높은 것을 알아먹는 눈이 있고
어디든지 갈 수있는 다리가 있음도 그렇습니다.

국자는 종일 국 솥에 있어놓고도 맛을 모릅니다.^^

성심보식 밝은 얼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