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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단식 2일째, 온몸이 너무 아파요..ㅠ.ㅠ 이름: 윤지원 · 2005-09-01 14:10 · 조회 171
정신수양과 의지력 기르기를 위한 단식을 시작한지 2일째 됩니다.

3일의 예비식 기간을 거쳐ㅡ

어제, 본단식,

몸이 괜찮은 듯싶어, 무리하게 평소와같이 움직였던 탓인지,

아니면, 민들레영토에 갔다가 마셨던 민토차라 불리는 것을 한잔 마신 탓인지,

저녁 9시 경 집에 돌아오는 버스안에서 심한 구토증세가 몰려와 물같은것만 개어내고

중간에 내려 한참을 있다가

다른 사람한테 전화해 데리러 오라고 했을 정도..ㅡㅡ;

집에 와서 조금 누워있다가 괜찮아져서 12시경에 잠이 들었는데,

새벽 4시반 경부터, 온몸이 심하게 아프고, 쑤심.ㅠ.ㅠ

그리고 메그밀 탓인지 화장실은 못간채, 배도 아픔.ㅠ.ㅠ

저한테 이상이 있는걸까요? ..

의욕있게 시작했고, 지금도 그만둘 생각은 없는데,

온몸이 두들겨 맞은듯 너무 아프네요..앞으로 남은 4일 어떻게 버틸지..ㅠ.ㅠ

박근수 · 2005-09-04

민들레를 말렸다가 달여 마시면 열독으로 인한
염증이나 종기에 유효하고 급성 간염이나 열로
소변을 못 보아 통증이 있을때 쓴다고 나옵니다.

열을 내리는 것으로 보아 찬 성질이 있으므로 몸이
찬(寒) 분이 쓰면 도로아미타불 ^^

본단식 둘째 날이 신체고통지수의 꼭지점으로 치부하기도
합니다. 사흘이 넘어가면 견딜만하게 적응되니 몸의
조절능력에 감복하게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