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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마음을 잡을 수 없어 그만 두려 합니다. 이름: 이유리 · 2005-10-11 07:15 · 조회 179
오늘로 생수단식 6일(어제 떡 두조각 집어먹었지만;;), 꿀물단식 하루입니다.

우선 제대로 끝맺히 못함에 속상하지만, 어제 밤 왼쪽 아랫배에서 요도까지의 쓰린

통증에 잠을 전혀 못자고 어떻게 되는건 아닌지 불안함으로 지새운 탓에 자신이 없어

졌습니다. 단순히 몸에 이상이 생긴 것인지, 단식 때문인지, 아니면 몇가지 어겼던

사항들이 독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침이 되서 통증이 거의 가시자 마음은 놓였지만

어제밤이 악몽같이 남아있네요.

또, 얼굴에 조금씩 나기 시작하던것이 계속해서 번지고 있어 상처가 아물때까지만해도

한참이 걸릴 것 같아요. 보통 얼굴이 좋아진다고 들었는데 단식의 효능만을 맹신하

기엔 상태가 정말 흉칙하네요.

갑자기 너무 예민해진 것 같습니다. 내일부터 가능하면 보식에 들어갈 예정이며 필요

하다면 다음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다시 시도하겠습니다. 부디 다른 분들은 잘 알아

보고 좋은 변화를 맞으시길 바랍니다. 그럼^^

박근수 · 2005-10-11

6일 단식으로도 얻을 것은 다 내 안에 있습니다.

내가 단식을 했으니 그 공도 다 내 안에 있지
어디 가지를 않지요. 회복식에 공을 들이면
말끔히 돌아 오니 편안히 응접하시기 바랍니다.

이광열 · 2005-10-17

제대로 된 단식은 정말 힘듭니다. 저도 예전에 15일 생수 단식후 떡복기 하나 때문에
회복식을 망치고 이를 해결하기위해 10일간의 단식을 더 했던 바보같은 경우가 있었읍니다.
단식은 아는 것 만큼 성공한다는 문구가 기억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