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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무섭습니다.. 이름: 최지민 · 2005-11-13 11:58 · 조회 280
저는 20대 여성입니다.. 3주동안 생수단식을 마치고 보식을 시작한지 이제 사흘째인데..
위가 음식을 전혀 받지 않고 있습니다. 무엇을 먹든 구토증상으로 괴로워하고 있으며, 심지어 구토를 할때도 있습니다. 위에 문제가 있어서 그런지 입안도 계속 뭔지뭐를 불괘함이 남아 있으며.. 도무지 일상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의 나쁜 컨디션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걸을 힘조차.. 잠이들 힘조차 없습니다.
참고로 저는 감식1주,단식3주를 정석대로 마쳤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3주째 단식부터 위가 많이 약해져간다는 느낌을 받고 많이 힘들게 마지막주를 보냈습니다.
지금 저는 정말 너무나 힘이듭니다.. 아니 말로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미음을 계속 입으로 넣고.. 구토증상으로 괴로워하고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위에 큰 탈이 난 것일까요? 왜 정해진대로 단식을 하였는데, 건강해지기는 커녕 나빠진 것일까요..
빠른 답변을 좀 부탁합니다.. 아니 도와주십시오. 간절합니다..

박근수 · 2005-11-13

장기 단식은 회복도 장기적으로 계획하여
보살핌이 더 지극정성이어야 합니다.

미음을 의무적으로 들지 말고 몸이 받는
만큼만 넣고 편안한 마음으로 기다립니다.

몸이 힘들어라 한 적이 없거든요 지민님.
미지근한 꿀 차 한 잔 들어 보세요 그래도
안 되면 액체위장약에[..겔] 의지합니다.

오은경 · 2005-11-14

꿀물을 마시고도 속이 쓰리시면 다시마+표고버섯 삶은 물을 따뜻하게 드셔보세요
그리고 미음도 약한 불에 오래끓여서 끈적임의 농도가 짙고 맑은 미음으로 만들어
맛있게 한 스푼, 두 스푼 스르르 넘겨보세요. 그러고도 안되면 잠을 충분히 자 보세요
저의 경험으론 그 고비만 잘 이기면 원하고자 하는 건강함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박근수 · 2005-11-14

은경님 지민님 팅이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