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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 : 청소년의 경우에.. 이름: 조항화 · 2005-11-24 00:09 · 조회 85
성장판이 닫혔고, 어느 정도의 휴식기가 있으면

단식을 하는 게 좋지 않을 까요?

저는 무엇보다도 학생에게는 정신력과 의지가 강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단식3일하고 포기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이건 의지력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단식을 통해, 마음과 정신을 순화하고 정체된 자아와 분열된 저를 끌어모을 작정

입니다. 단식을 하게 되면 10일정도의 생수단식을 할 예정입니다.

저는 공부를 하면서, 많은 것을 잃었습니다. 제 외모와 분열된 정신세계, 그리고

사람과의 친분 등 정말 많은 것을 잃었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저는 날로 의기소침해졌고

대인기피증과 비슷한 조울증이 생겼습니다. 누구나 우울증은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런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일단 저를 바꾸고 싶습니다.

외모도, 삶도, 모두 변화 하게 만들고 싶습니다. 이제 더 이상 울고 싶지 않습니다.

활력을 되찾고, 의지력도 강해지고, 자아의 힘도 키우고 싶습니다.

저는 숨지 않을 것입니다.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도 개선할 것이고, 저의 우유부단한

성격도 고칠 것입니다. 꼭 제 자신을 바꾸고 싶습니다. 도와주십시오.

양승희 · 2005-11-24

제 경우를 소개하자면 10여년 전에 9일 효소단식을 하다 회복식에서 실패하고 이번에 다시 시작해서 9일째입니다. 단식을 몇번 시도 했지만 번번이 실패했거든요.
이번 단식을 하기위해 마음부터 안정을 시켰습니다. 스트레스등 잡다한 일로 신경쓸곳이 많으면 단식에 성공하기가 힘듭니다. 17살 시기에는 무엇을 해도 할수 있는 시기입니다.
단식한다고 성격 않고쳐 지더라구요. 단식한다고 마음의 안정 않옵니다.
정말 자신을 바꾸고 싶다면 현제로는 단식이 최선은 아닌것 같아요.
단식을 하더라도 길게 잡지 마세요. 3일 정도로 잡고 해도 준비하고 단식하고 회복식 하려면 10일은 걸립니다. 단식보다 어려운것이 회복식이고 이것을 이겨낸다면 10일 단식한것보다 더 성공한거예요. 성장판이 닫혔다고 성장이 끝난것이 아닙니다. 20세가 넘어서 군에 다녀와서 단식을 길게 잡고 하세요. 제 동생 그 나이때 다이어트에 목숨 걸다시피 하더니 지금 후회합니다. 아직 급할것 없는 나이잖아요. 천천히 가세요. 급하게 가다보면 체해요.
단식으로 얻는 것보다 잃기가 쉬워요. 3일 단식 해보고 회복한다음 다시 좀더 길게잡고 이렇게 천천히 가세요. 잔소리가 심했나요?

양승희 · 2005-11-24

참 그리고 그래도 단식하고 싶으면 방학때 하세요.
이제 방학 얼마 않남았잖아요. 지금부터 계획 잘 세워서 식사조절부터 하고 방학하면서 시작하면 지금보다 무리가 덜 가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