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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단식 후 식사에 관한 문의와 몇가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름: 물길 · 2006-03-06 21:57 · 조회 500
현재 분유단식 7일째 중인데요. 앞으로 2~3일 더 할 계획입니다.
단식을 시작할때는 보통 회복식 하듯이 하려고 했으나 '완전단식'에 관한 글을 읽고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분유단식 약 9일+ 완전단식+ 식사를 해도 될지요?
그리고 식사는 식사 첫날 첫번째는 현미밥 반공기에 조선간장을 곁들여 먹고
점심부터 정상식 하는것 같던데요. 이 정상식에 반드시 채식을 해야 하는지 아니면 계란이나 생선, 낙지, 육고기 같은 육류도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분유단식 중 저는 매일 아이큐 1단계를 먹고 있는데요. 혹시 소이(콩으로 만든 신생아용 분유)로 바꿔도 될지 궁금합니다. 한가지 분유만 먹는게 지겨워서요.

마지막으로
지금 7일째인데..첫날은 평소처럼 변을 보았고, 둘째날은 설사지만 갈색빛이 돌았습니다.
그런데 3일째부터는 거의 노랗더니 지금은 정말 노란변만 보거든요.
숙변제거를 하려고 분유단식을 했는데...이제나저제나 숙변을 기다려도 체험기를 통해 알고 있는 지독한 냄새의 숙변은 나오지 않아요.
저처럼 이렇게 늦게까지 기다려야 하는 사람도 있나요?
아니면 이틀뒤 단식을 마치고 숙변이 나올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광열 · 2006-03-06

그간 분유 섭취를 어떻게 하셨는지 모라서 숙변이 빨리 안나오는 이유를 가늠하기 어렵네요.
지금 나오는 노란변은 설사에 가까운가요 아니면 된 변인가요?
이걸 알려주면 숙변 배출에 대한 저의 생각을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분유단식 후 완전단식 하여 거의 회복식을 실패한 분이 있습니다.
개척자의 자세로 자신을 실험 대상으로 하는 것은 말릴 수 없으나 책임은 본인 지셔야 합니다.
분유단식 후의 완전단식과 생수단식 후의 완전 단식은 상황이 다르다고 봐야겠죠.
콩으로 만든 신생아용 분유를 이용하여 분유단식 잘하는 분의 글이 이 사이트에 있습니다.
저도 콩으로 만든 신생아용 분유를 사용하는 것에 대하여 반대하지는 않습니다.

이수연 · 2006-03-06

광열님 ..ㅠ_ㅠ 저두 밑에밑에 질문올렸는데 대답좀해주세여ㅠ_ㅠ!!!!!!!!!!!분유단식중인데;;양을 잘 조절못하겠어요;;분유양을..ㅠ

물길 · 2006-03-07

정말 답변 감사드립니다. 첫날은 평소처럼 된변, 둘째날부터 서서히 설사가 나왔구요. 3일째 완전 설사, 그리고 지금까지 쭉 설사입니다. 사실 요즘은 거의 물에 가까운데요. 어제와 오늘은 조금 특이하게 거의 물로 나온후 몽글몽글(순두부 같다고 해야할지) 설사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것도 노란색이었습니다.

이광열 · 2006-03-08

분유는 하루 몇 그램을 어떤 식으로 섭취했는지가 궁금합니다.
님의 댓글을 보고 생각할 일이지만 분유단식을 더 연장해야 할 것 같네요.

물길 · 2006-03-08

1일 3회 먹었구요. 1회 마다 7~8숟가락 .어른 숟가락으로 양 조절했고, 물은 머그컵으로 두 컵하니 400ml 나와서 그렇게 먹었습니다. 끼니사이사이에 물은 조금씩 마셨어요. 물에 타마실때도 있었지만 분유만 먹고 물을 바로 마신적도 있습니다. 끼니 중간에 감잎차는 딱 1회 마셨고..아무것도 안먹었습니다. 단식 기간을 더 늘여야 할까요? 계획대로라면 내일 부터 미음 먹으려고 했는데...답변을 언제 주실지...

이광열 · 2006-03-08

답변 감사합니다.
님의 경우 좀 특별난 것 같아요.
숙변이 나온다고 확실히 말할 수 있는 징후가 보이지 않는군요.
왜 그런지는 아직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다른 분의 단식일기를 세밀히 검토하면서 차이점을 찾아 봐야할 것 같군요.
지금 상태로 단식을 연장하기 보다는 바로 회복식으로 들어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지금 단식을 그만두는게 섭하시면 마지막으로 분유의 대량섭취를 하루만 해볼 것을 권합니다. 하루에 450g~600 그램을 섭취해 보는 것은 어떨지요?
분유단식 후 완전단식은 권하지 않습니다.

물길 · 2006-03-08

네..평소에도 그렇지만 단식기간에도 물을 많이 마시는 편은 아니었는데 그게 영향이 있을까요? 이것으로 단식을 마쳐야 한다니 너무 아쉽지만 오늘 소이분유 회사에 준비해 와서 먹고 내일부터 회복식으로 들어갈게요. 조만간 단식 일지 정리해서 올릴게요. 감사합니다.

이광열 · 2006-03-08

지금부터는 분유 100g을 물 400ml에 타서 드신 후에 1시간 이내에 생수 400ml를 더 드시길
권합니다. 장에 충분한 양의 물이 들어가지 않으면 장벽에 싾인 숙변이 분해되어 빠져나오는
속도가 느려질 수 있읍니다.
제가 분유단식의 선배로 부터 배운 분유 100g에 물 800ml를 섞어서 드는 것이 그 분의 많은 분유단식 지도의 경험 후에 나온 방법이니 자신의 편리만 생각하지 마시고 물을 많이 드시기 바랍니다

이광열 · 2006-03-08

저는 운영자가 아니라서 메인화면에 하나로 정리해서 올려둘 권한이 없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주장한 분유단식이 아직 완성 단계에 이르지 않았으며 여러분의 체험기를 바탕으로 그 이론을 정리해 가는 단계입니다.
제가 분유단식에 대해 처음 올린 글을 보셨습니까 ?
처음에는 우동그릇 가득되는 물에 분유 100g을 타먹기를 권했습니다.
그 때는 정확히 몇 ml 인지는 몰랐지만 이 후에 제가 측정해본 결과 750ml 또는 800ml로
표현을 하기 시작 했습니다.
그런데 많은 분 들이 800ml는 너무 먹기 힘들다며 반으로 줄여 먹는 분이 생겨나기 시작하여
저는 할 수없이 400~800ml의 물을 복용하도록 한 것입니다.
다른 분의 체험기도 아주 중요하지만 제가 분유단식에 대해 올린 글이나 댓글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이 모두 저의 분유단식 연구 과정에서 나온 실수임을 인정하며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의 분유단식에 대한 글을 보고 체험기를 올려 주시는 분이 너무 적어서 매우 실망한 상태이며 그로 인하여 분유단식에 대한 댓글을 올리는 열정이 많이 가라앉아 있는 상태입니다.
하여 그동안 올라온 분유단식 체험기를 정리 요약하여 이 사이트에 올리려는 계획이 자꾸 미루어 지고 있습니다.
여기는 저의 개인 블로그나 카페가 아니라서 제 마음대로 할 수 없음을 양해 바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분유단식 초기부터 체험기를 올리는 분에게 더 정성이 감을 숨기지 못하겠군요.

물길 · 2006-03-08

저는 선생님이 거의 답변을 해 주셔서 본 사이트 주인인줄 알았어요.ㅎㅎ 분유단식은 정말 거의 선생님의 답변에 많은 분들이 의지하고 실행하리라 여겨집니다. 게시판 곳곳에서 정보(방법이며, 기타 주의점, 현상들)를 찾아야 해서 두곳의 게시판 전체를 모두 읽지 않는한 놓치고 갈 확율이 있다고 봅니다. 간단하게라도 공지사항처럼 게시판 위에 글이 뜨도록 해도 좋을 것같아요. 체험기가 없어서 힘드시겠지만 더 많은 분들이 분유단식으로 좋은 결과를 맺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기 바랍니다.

이광열 · 2006-03-09

그냥 회원의 자격으로 공지사항에 글을 올릴 수 없다는 것은 잘 아시리라 봅니다.

물길 · 2006-03-09

그렇겠군요. 제가 생각이 짧아 죄송합니다. 그럼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분유단식의 정보에 대한 숨바꼭질을 계속해야겠네요. 아쉬워요.

이광열 · 2006-03-12

숨바꼭질 하지 않아도 손쉽게 정보를 찾아주는 로봇같은 검색 기능이
이사이트에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게 안되면 제가 단식용 홈페이지를 새로 만들어 볼까요?

물길 · 2006-03-13

그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