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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히 뭉친 근육에 좋은 단식법은 무엇일까요? 이름: 안리원 · 2006-04-11 12:45 · 조회 254
어제부터 단식에 들어갔습니다.
어쩌다 생긴 효소한컵과 분유 한그릇을 마셨습니다.
효소를 할까 분유를 할까 마지막 순간까지도 고민하고 있었는데.. ^^;;
제가 생리를 하려고 했었던지, 어제 밖에서 걷고 돌아와 컴퓨터에 앉았는데 어찌할 줄을 모르겠더군요.. 머리가 쥐어짜는 것 같기도 하고.. 정신도 없고 글도 못읽겠길래 분유를 타서 마셨습니다. 괜찮아지더군요.. ^^;

사실 저는 분유단식을 하고 싶은데요,, 제 망설임의 이유는, 이번 제 단식의 목표가 근육을 푸는데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 지금 저를 단식을 하도록 몰고 있는 것이 있는데요, 바로 최근에 심해지고 있는 어깨근육입니다.
제 어깨근육은 오래된건데.. 6~7년정도 돼서, 예전에 물리치료로 주사 10방 가까이 맞아보기도 하고, 유명한 한방병원에 가서 진료도 받아봤었지만, 항상 오히려 근육이 더 부풀어오르기만 했었고 효과는 전무했었습니다.
항상 의사선생들이 놀라곤 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 나이에.. 심한 직업병환자나 50대 아주머니들에게나 찾아볼 수 있는 심한 어깨뭉침이 있었거든요. 치료도 잘 되지 않았구요.. 좀 무리할때면 근육이 찟어지는 느낌과 함께 살았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예전부터 그랬지만 특히 최근에 목, 얼굴근육까지 더욱 심하게 침범하고 올라와 턱과 얼굴이 뻣뻣하고 생활이 불편할 정도입니다. 매일 이 근육과 함께 싸우는 느낌입니다. 자려고 누웠을때 앉았을때 항상 불편하고 점점 더 굳어가는 느낌입니다. 몸 전체가 그냥 섬유근육으로 변하는 느낌도 있고.. 저는 이것이 정말 불쾌하고 괴로운 느낌입니다. (턱관절도 있고 섬유근육통증도 있으며 이부분 관련된 질병은 대부분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아직 단식을 한번도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사실상의 실질적인 정보는 거의 알고 있는 게 없습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혼자서 생수단식이나 완전단식을 하는 것도 너무 위험이 클 것 같구요. 제 자신도 단식에 너무 단련이 되어 있지 않고.. 또 요가원에도 찾아가보았었는데 이런 단식들을 말리더군요. 그곳에서조차도 성공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어보였습니다.

이번에 근육이 꼭 좀 풀어졌으면 바라는데, 어떤 단식법이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될까요? 아니면 어떤 단식법이 근육 풀리는 것에 좋을까요?? 그리고 며칠정도 하는 것이 좋을까요..
저는 약간 통통하긴 하지만 살빼는 것에는 거의 관심이 없습니다. 일부러 살을 안뺀 것도 있구요,, 저는 단지 이 심하게 뭉친 어깨, 목, 얼굴의 근육이 조금만 풀리기를 바랄 뿐입니다.

이 분야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알고 계신 분이 있다면 도움 주시길 요청드려 봅니다. 아무래도 제가 지금 바로 이순간 고통을 받고 있는 만큼 이것이 조금이라도 도움 받기를 진정으로 바랍니다.. (지금도 근육이 땡기네요.. ㅜㅜ)
이것에 대해 경험이 있으신 분 계시면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안리원 · 2006-04-12

아 그 책을 요즘 단식에 대한 책을 모으고 있어서 서점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굉장히 마음에 와닿는 말이 많았습니다. 사서 봐야겠네요. ^^

사실 전 지하수나 약수터물은 거의 마신 적이 없구요, 가공음료수 같은 것도 많이 좋아하는 타입은 아니었습니다. 거의 집에서 수돗물을 끓인 보리차를 많이 마셨구요. 증류수를 어떻게 마실 수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한번 알아봐야겠습니다. 정수기를 통해서 가능한건지요??

제가 추측하는 제 병의 원인은, 일단 첫째는 스트레스 (어떤 일이 있어서 심하게 스트레스를 받은 적이 있었어서) 둘째는 나쁜 식이, 셋째는 나쁜 생활습관 넷째가 나쁜 자세입니다. 저는 예전까진 정말 먹는 것을 좋아했었거든요..(특히 빵, 고기, 느끼한 음식) 마음이 가장 크고 그 뒤에 제 모든 생활습관들이 제 어깨를 더욱 심하게 만들었나 봅니다.. 이제 시간이 많이 흘러서 만성화가 거의 많이 되었습니다.

안리원 · 2006-04-12

저는 일단 분유단식으로 1주를 시작하고, 1주 경과후 분유단식으로 1주일을 더 하거나 효소단식으로 1주일을 더 하려고 생각중입니다,,

안리원 · 2006-04-12

네,, ^^ 제가 힘들어서 긴 답변은 달지 못하지만,,
저도 정말 공감합니다.
건강에는 정말 척추가 중요하지요,, 저도 운동을 해서 척추는 많이 교정이 되었습니다..
만나는 분들마다 키가 커졌다는 얘기를 해주시네요.. ^^;;
저도 자세와 운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습니다.. (이게 다 틀어진 제 몸 때문이지요,,)

그리고 자기 몸에 대해서 가장 많이 알아야 될 사람은 자기죠,,
의사가 제 몸에 대해서 가장 잘 알면 뭐합니까,, 세네번 가고나면 또 안 볼 사람인데요..
현대 사람들은 모두다 의학과 자신의 몸에 대해서 좀 공부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아프고 난 뒤에야 정말 눈물을 많이 흘렸기 때문에..
다시는 누구도 이런 고통들을 겪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저도 단식도 치료가 끝날때까지 계속 하고,, 밥물도 계속 할 생각입니다.
왜냐면 건강보다 더 행복한 건 없다고 생각하니까요.. ^^

이광열 · 2006-04-17

분유단식이 일주일 정도 정상적으로 진행되면 저에게 연락을 주십시요.
분유단식 후에 딱딱히 뭉친 근육 치료를 아주 잘하시는 분을 소개시켜드릴께요.
제가 믿고 추천하는 분입니다.
하루만에 치료가 다 끝나지는 않겠지만 큰 효험을 보거나 아니면 완전히 치료되는
큰 기쁨을 가지실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