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대답 글수 2,599

단식중 치아가.. 이름: 안리원 · 2006-04-14 04:11 · 조회 324
저는 지금 효소단식 4일째를 맞고 있는 요새 여기에 자주 들락날락 하는 회원입니다. ^^;
처음에 아픔과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당황스런 고통들과 힘이 없음으로 인해서 잠시 놀란 며칠이 지났습니다..

다름이 아니고, 제 문제이기도 하구요 다른 분들도 알아두시는 게 좋을 것 같아서 글을 씁니다..
제가 예비단식 때부터 오른쪽 치아에 아말감으로 때운데서 (저는 치아가 약해서 잘 썪습니다) 가끔씩 쇳물? 녹물? 같은 맛이 나곤 했었거든요.. 그래서 몇시간씩 침을 뱉다가 조그만 치과에도 갔는데 거기서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했습니다.

한데 어제 밤에도 그러고 오늘도 갑자기 양쪽 치아 아말감 때운데서 쇳물, 녹물 같은 맛이 진하게 나옵니다.. 그리고 약간 치아들이 한두번 아주 미세하게 뒤틀리는? 움직이는? 느낌이 들었구요. 웬지 제 생각에는 이 아말감들이 움직이면서 녹물 같은 것을 배출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때운지가 거의 10년여 정도나 되었기 때문에, 제가 알지 못하는 아래 부분에서 조금이라도,, 치아와 같이 부식이 된 걸까요?

그리고 치아가 그럴때는, 치아도 미세히 아프지만 머리도 순간 조금 아프구요 몸도 약간 아픈 듯한 느낌이 듭니다.. 제가 이것에 예민해서 그런 걸지 몰라구요,

제가 예전에, 아말감에는 소량의 수은이 있기 때문에 좋지 않다.. 몸에 독소를 남길 수도 있다.. 제거해야 한다.. 또는 괜찮다.. 라는 말도 들은 적이 있지만, 앞과 같은 말들을 많이 들은 적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좀 불안한 느낌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정말 아말감이 위험해서 몸에 독소(수은...)를 남길 수도 있는 정말 제거돼야만 하는 걸까요?? 그리고 정말 지금 이 아말감이 부식되서 제 치아에 녹물로 나오고 있는 걸까요? 그리고 그렇다면 지금 단식 중에 치과 치료를 받아도 될까요? 부득이한 경우라면요,,

오늘은 시간이 늦어 내일은 치과에 꼭 가봐야 할 것 같은데 혹 이에 대해 아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꼭 좀 조언의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치아의 아말감을 다 제거해야 하는거냐 하는거니까요.. 아말감이 아닌 재료들은 좀 비싸다고 들었는데.. ^^;; 그리고 다른 님들도 치아에 문제가 있으신 분들은 정말 단식 전에 치과 치료를 한번 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

안리원 · 2006-04-14

정말 그런것 같네요.. 요새 세상에선 모든 게 공장에서 대량생산되니까 참 부작용이 많은 거 같습니다.. 건강하려면 다시 자급자족으로 돌아가야 할까요.. ^^;;
지금 사실 자꾸 쇳물같은게 우러나오는 거 같아 두렵습니다.. 제가 수은을 마시고 있는 지도 모르잖아요.. 사실 오늘 그 이후로 웬지 가슴도 좀 답답한 거 같구요..;;
그 명감나무라는 것이 산에 가면 있나 보지요..! 가게되면, 아니 찾아가서라도 따 와야 할 것 같습니다. 웬지 머리도 아프고 가슴도 답답한 거 같은게 기분이 별로 좋질 않아서요... 처음엔 오른쪽 치아만 그랬는데 이젠 사방에서 우러나오고 아픈 것 같습니다. 참 이것이 부식되는 것이 맞는 것인지.. 참 안좋은 것 같습니다.
증류수, 천일염 참 앞으로 갖춰야 될게 많네요.. ^^ 전 치아가 약해서 천일염으로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이번에도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

안리원 · 2006-04-15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오늘 몸이 안좋아서 치과에 못가고 있습니다.. 계속 독이 나가는 걸까요.. ^^;

다행히 저는 원래 단맛을 그렇게 좋아했던 편은 아니어서, 짠 맛은 조금 좋아했지요.. ^^;
설탕의 유해성에 대해서는 정말 많이 들어왔는데, 단식이 끝난 후 설탕과 고기, 밀가루 등은 절대 금할 생각입니다.
정말로,, 단식 또는 식이 하나(^^;)에 대해서만도 정말 실제 공부를 방불케 할만큼 많은 공부를 필요로 하는 것 같습니다. 거기다 상반되는 이론들도 참 많아서 제 스스로의 많은 판단과 생각과 느낌을 필요로 하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계속 식이요법을 해나가면서 스스로 연구해 나가야만 하는 것 같습니다.. ^^

단식 후에 먹는 음식이 피가 되서 실제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데 쓰인다는 말을.. 실제 단식을 시작하고 보니까 정말 알겠습니다. 그리고 단식 2일까지는 조금 힘들고 후회도 했었는데, 오히려 지금은 시작한 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단식에 대한 지식들과 좋은 책을 읽으면서 한번에 내 질병을 다 치료하겠다는 생각(처음엔 정말 했었죠.. ^^;;)을 버리게 돼어, 지금은 언제쯤 잘 마무리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전 제 질병은 앞으로 식이요법의 개선과 함께 천천히 고쳐나가려고 해요.. ^^ 저는 아직 돈도 충분히 않고 전문가도 옆에 없으니, 여러 좋은 책들의 도움을 받아서 점진적으로 식이요법과 단식 습관을 들여 나갈 생각입니다.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

이광열 · 2006-04-15

단식에 대해서도 많은 책을 통해 많이 알수록 크게 성공합니다.
여기에 들르는 분의 상당수가 이 사이트에 오른 글에만 의존하여 단식에 임하더군요.
이 사이트도 좋지만 단식에 대한 다른 사람의 책도 많이 보면 아주 좋습니다.
제대로 된 단식, 성공하는 단식, 덜 힘들게 하는 단식을 하려면 다른 단식 책에서
영양분을 더 공급받으시길 권합니다.

안리원 · 2006-04-15

그런 것 같습니다. 책을 볼수록 마음이 좀 편안해 지는 것 같습니다..
너무 힘들게 하지 않아도 고칠 수 있다는 걸 알았네요..^^
정말 이런 단식, 식이 책들이야 말로 보통 책들보다 가치가 5배는 더 있는 것 같습니다.
전반적인 생활을 고치는 것 만으로도 많이 고칠 수 있고, 크게 힘들지 않아도 고칠 수 있는 것 같아요.. 앞으로는 우선 생활속의 식이요법과 생활속의 단식을 해서 점진적으로 치료를 해갈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