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대답 글수 2,599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름: 박세진 · 2006-10-09 19:38 · 조회 48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한지 1년 되었고 여자입니다.
결혼 전 무리한 업무로 인해 스트레스와 만성 피로에 시달리다가 결혼 후 회사를 그만둔 직후 허리 통증으로 입원을 하였지만 의사도 병명을 알 수 없다는 얘기만 듣고 2주간 진통제를 맞으며 입원해 있었습니다.
퇴원후 비정상적으로 살이 찌기 시작하여 지금은 몸도 마음도 몹시 지친 상태입니다.
단식으로 몸을 정화하여 맑은 몸과 정신으로 살고 싶습니다.
단식 초보자인 제가 무엇을 어떻게 준비하고 시작해야 하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항상 좋은날 되세요..

해피 · 2006-10-09

현재 나의 몸은 지나온 식습관과 시간의 결과입니다.
우리가 단식을 하고자 함은 이러한 식습관과 생활의 방식을 바꾸어 보자는데 촛점을 맞춥니다.
걱정이 있지만 시달리지 않고 다스리면서 살 수 있다는 것
현실적인 굴레에 메이지 않고도 충분히 좋은 삶을 살 수 있다는 것
풍요와 행복은 의외로 차분함과 느림에 있다는 것
몸의 안정된 생명력이 나에게 큰 행복을 준다는 것
우리가 평소에는 생각하지 못하고 지내온 사실들입니다.
나.단.체의 내용을 잘 파악하신 후에 단식에 들어가셔도 늦지 않습니다.
나와 떠나는 여행을 차근 차근 준비해 보세요.
좋은 결과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조정호 · 2006-10-11

평소 의지가 강하지 않다면 의지를 강화하고, 평소 운동을 싫어한다면 먼저 운동부터 적응하시길... 마음의 여유를 갖고 세상을 보기 시작하면 자신이 자랑스러워집니다. 자신에게 충실하고 최선을 다하였다면 자신을 자랑스럽게 여기지 않을 이유도 없구요.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는데 누가 나를 사랑하리요. 자신을 깊이 보듬어주는 노력을 먼저 명상를 통하여 하세요. 함부로 눕지말고, 함부로 먹지말고, 앉을 때 허리에는 힘을 주고 어깨를 비롯한 온 몸에는 힘을 빼세요. 아무리 힘들어도 잠 잘 때 외에는 눕지마세요. 얼굴에도 긴장을 풀고 힘을 빼세요. 마음에 즐거움도 기쁨도 아픔도 괴로움도 아닌 평온함을 주세요. 과거로부터 살아온 날의 사건과 인물들을 떠올리면서 회상하되, 큰 줄기만 정리하고 잡념을 따라가지 마십시오. 좋은 일만 생기소서.

이광열 · 2006-10-11

분유단식은 다이어트에는 별 효과가 없지만 14일 이상을 하면 마음을 정화하는 효과가 나타납니다. 또 지친 마음에 활력이 생기고, 고민이 줄어들며, 삶의 의지가 다시 살아나며, 우울증도 많이 해소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