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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중에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는 경우도 있나요? 이름: 조창민 · 2006-10-09 22:08 · 조회 139
생수단식 4일째 부터 가슴부분이 불편하고 목구멍이 머가 막힌듯한것처럼 불편했었는데요 5일째에는 누워있다보니 신물이 올라오더군요 찾아보니 위식도역류라는 질환과 증상이 똑같더군요 그래서 중단하고 6일째부터는 미음을 먹기 시작했는데요 증상이 좋아지진 않네요 이거 병원에 가봐야 하는걸까요? 한번 역류할때마다 가슴과 식도부근이 타는듯합니다

해피 · 2006-10-10

단식 중 위산이 올라 올 수 있습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심하게 나타날 수 있고 구토까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회복식에 들어가셨다니 다행입니다.
회복식에 들어가면 서서히 없어지니 너무 걱정하지는 마세요.
물을 많이 드시고 마음을 안정하셔야 합니다. (산책등으로)

조창민 · 2006-10-10

식도가 타는듯한 느낌과 가슴의 답답함에 참지 못하고 병원에 다녀 왔습니다 의사에게 단식중에 이런일이 발생했다고 말하고 주사한방 맞고 약을 지어왔습니다 그냥 놔두면 식도염으로 발전할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지금 점심저녁으로 약을 두번 먹었는데 조금 나아졌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예비단식을 소홀히 한게 원인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그냥 단식하기 전날 죽으로 두끼먹고 바로 단식을 시작했거든요...

이광열 · 2006-10-11

생수 대신 분유단식으로 하면 위가 나쁜 분도 괜찮으리라 봅니다.
단 분유를 혼합한 물을 한 숫갈 입에 넣은 후 10회 이상 씹으시고
한끼에 드시는 물 300cc에 분유 100g이 혼합된 것을 10분 이상의 시간을 들여 천천히 섭취하십시요.
분유단식 10일 이상은 위와 장에 많은 휴식을 주면서 위와 장을 좋게 해줍니다.

조정호 · 2006-10-11

생수를 마실때 허기를 참으려고 한 번에 많은 양을 마실경우에 약해진 식도 유문부가 자극을 받고 약해져 있을때 위산과 섞인 물이 일시에 넘어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힘이 들어도 운동을 하면서 몸의 긴장을 이완시켜야할 듯 합니다. 다음 번에는 서둘지 마시고 천천히 마시고 물도 씹어먹으라는 말을 새겨서 천천히 흡수하도록 하시길. 이번에는 기왕 회복식을 시작하셨으니 천천히 회복하시면서 변동된 상황에 따른 회복기간을 꼭 가지시기바랍니다.
분유단식으로 위와 장에 휴식을 줄수있다는 말은 제 경험상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소위 원푸드로 액상을 소량을 먹으니 위에 부담이 덜가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생수단식보다 위와 장에 많은 휴식을 준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위가 나쁜 사람도 괜찮다는 식의 언급은 부적절합니다. 이광열님 이곳은 분유단식의 선전장이 아닙니다.

이광열 · 2006-10-13

저는 위 내시경 검사로 역류성 식도염의 진단을 받았는데 분유단식 중에는 더 악화되지는 않고 도리어 호전되는 경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이광열 · 2006-10-13

민간요법은 참으로 다양하고 종류가 많습니다.
민간요법의 일부라고 할 수 있는 단식법도 한국, 일본, 미국,소련 등의 나라에서 다양한 여러가지 방법이 연구되고 발전되고 있습니다. 분유단식도 그 많은 단식법 중의 하나입니다.

제가 분유단식을 선전하려는 목적으로 이 사이트에 가입한 것이 아닙니다. 저의 자기소개와 제 이름으로 검색하여 보시면 제가 언제부터 어떻게 이 사이트에서 활동한 것을 아실겁니다.
생수/효소 단식에 비해 효과는 많이 떨어지지만 생수단식으로 인한 명현반응으로 고생하시는 분과 변비치료와 숙변제거 및 정신의 안정과 강화에 목적이 있으신 분에게 이러한 단식법도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려고 하는 것입니다.
분유단식으로 한국의 인터넷 상에 글을 올린 것은 제가 처음입니다.
아직 충분한 사례가 적으며, 분유단식에 대하여 완전하게 정리된 것이 없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분유단식에 대한 이해가 널리 퍼지는 데에 저는 일조하고 싶습니다.

저도 30년 전부터 민간요법에 대하여 공부하기 시작하였고, 그 중의 하나로 단식도 많이 연구하며 주로 생수단식을 많이 하였습니다.
제가 분유단식에 대하여 이 사이트에 글을 올리기 시작한 것은 우리나라의 민간요법 전문가들의 체험담과 조언을 듣고 저도 충분히 공감하였으며 단식책에서 본 분유단식에 관한 글을 보면서 확신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그 후 제 몸을 상대로 생체실험도 하였다가, 제대로 된 분유단식의 효과를 느끼기 위한 분유단식도 하였습니다.

원푸드 다이어트로 많은 오해를 받고 있는 분유단식이지만, 분유단식은 음식물을 전혀 섭취하지 않는 생수/효소 단식과는 달리 분유에 의한 에너지원을 공급받는다는 측면에서 아주 큰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분유단식은 단식이 아니다라는 말을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분유단식이란 것을 일주일 이상하면 생수/효소 단식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그 효과의 일부분에 있어서는 정통단식에 유사한 변화가 있는 것이 이 사이트의 분유단식 체험자 분들의 글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분유는 세상에 있는 음식 중에서 가장 소화흡수 시키기 쉬운 편에 속하리라고 봅니다. 다른 음식에 비해 소화흡수가 빠르다면 같은 에너지를 공급받는데에 있어서 위와 장의 부담이 줄어드는 것이 순리이겠죠.
그러나 제가 분유단식이 생수단식보다 위와 장에 많은 휴식을 준다고 한 사실은 없습니다.

병중에 있거나 위와 장이 나쁜 사람은 밥보다는 미음을 먹게 합니다.
분유단식도 단식의 한 분류라고 한다면 분유단식은 명현반응이 가장 적은 단식법입니다.
급작스러운 음식의 단절로 통한 위의 명현반응이 분유단식에서는 확연히 줄어들 것으로 보여 "생수 대신 분유단식으로 하면 위가 나쁜 분도 괜찮으리라 봅니다" 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분유단식은 본격적인 단식의 예행연습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조정호님도 단식에 대한 내공이 많이 싾이신 분 같군요.
자기소개도 공개하시고 님의 단식체험에 대한 글도 올리시면서 많은 활동을 부탁드립니다.

부산남자 · 2006-10-13

분유라는 식품은 아기들에게 모유 대신에 제공되는 거의 완전한 식품입니다. 액상으로 섭취하므로 아직 위와 장운동이 충분치못한 아이들이 먹고 가만히 누워있어도 소화흡수가 되는 것입니다. 당연히 음식물을 정상적으로 섭취하는 것보다는 위와 장에 부담이 적지요. 더구나 아이들 분유 속에 함유된 유당은 어른들은 흡수가 불가능하므로 과음하면 설사도 일으키지만 흡수되는 칼로리가 적어지는 점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방법은 엄밀히 단식이라고 할 수는 없다고봅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효과는 소식의 효과라고 봅니다. 지금 정상적으로 음식물을 섭취하는 분들도 음식물을 꼭꼭 씹어서드시고 적게드신다면 같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이어트효과는 소식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있을거라고 봅니다. 회복의 경우에도 그렇습니다. 음식을 이미 먹고있으니 당장 밥을 먹어도 꼭꼭 씹어서만 먹어준다면 별로 지장은 없을걸로 보입니다. 생수단식의 명현반응은 분유단식에는 배고픔외에는 생기지 않는 것이 정상이지요. 그래서 분유단식이라기보다는 분유다이어트가 맞는 표현 같습니다. 그리고 시중의 분유가 안전하지 않다는 것은 아니지만 목축업이 기업화하면서 젖소의 먹이, 질병의 예방을 위한 항생제사용등 물과는 달리 위험성이 다소 있는 편이고, 아토피의 원인으로 분유를 지적하는 사람도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생수단식중에 분유단식으로 전환한다든가 하는 분이 생기지 말라는 법이 없으니 이는 마른 땅에 석유를 붓는 꼴이 되지않나 우려됩니다. 일반적으로 생수단식 회복식에서도 우유를 마시지않도록 권합니다. 이점을 이광열님이 고려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