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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것이 더 위험할까요?(회복식중) 이름: 성공 · 2006-11-22 03:52 · 조회 153
6일정도의 생수 단식 시작부터..회복식까지..어느덧 2주째이네요.
움..1차 회복식때는 된장국과 죽, 미음같은 것 먹어서 양이 그런대로 조절이 되었는데..
2차 회복식인 지금..저는 저녁에는 현미밥 반공기 보다는..
그냥 토마토 1개, 딸기 몇알,브로컬리, 고추1개, 양파반개, 석류, 시금치 등으로 샐러드를 한접시 만들어서 먹고 있습니다. 이 한접시가 반찬 한 접시가 아니라..
다 담고 보니까...과일접시 한 접시 정도 되더라구요..;;
거기다가.. 미역국에 두부와 된장국을 넣어서 같이 먹지요.
그런데..이게..생각보다 너무 배가 불러서...정말 배가 불러요...+_+
정말 밥이나 고기로 과식을 한 것도 아닌데..
전....고기를 먹거나, 금기 식품을 먹지도 않습니다. 걍...야채로..배가 너무 불러요.;;
아주아주...배가 불러요...이거 위험한거죠?
야채라도..아주 조금 먹어야 하는거겠죠?ㅠ.ㅠ

금기 식품을 먹는것과, 이렇게 야채로 위를 한가득 채우는것....어느것이 더 위험할까요?
아....사실....피부도 너무 맑아지고, 몸도 가벼워져서 좋았는데...
제가 이렇게 배부름을 느끼면서부터....
자꾸 피곤하고...공복시에는 시장기도 못느껴요.ㅠ.ㅠ
1차 회복식때에는...그래도 식간에는 배라도 고팠는데...
이렇게 배부른지....한...4일 되었습니다.
설마...제 몸이 또 다시 망가지는것은 아니겠지요?
다시...잘 조절해서..잘 제 몸을 더 아껴주고 싶습니다.ㅠ.ㅠ

소중한 조언 부탁드려요.

부산남자 · 2006-11-22

피로를 느끼는 건 당연합니다. 갑자기 위장을 늘이면 위하수가 생길 수 있습니다. 위장을 당길 때 고무줄처럼 당겨지지 않으므로 위장이 불균등하게 늘어나면 그 부위에 자극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위산의 분비샘도 자극을 받습니다. 결국 천천히 적응시키지않으면 가볍게는 위장병, 위하수나 심하면 궤양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양을 줄이시고 계획에 의한 식생활을 하십시오. 천천히 꼭꼭 씹어서 드십시오. 금기식먹는 것도 나쁘지만 양을 급히 늘이는것 더 나쁩니다. 힘내시고 지금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