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대답 글수 2,599

단식시 피부발진...징그러워서 볼수가 없을 정도 입니다.. 이름: 이현정 · 2007-01-30 01:42 · 조회 266
단식원에서 단식 7일(총10일중)을 계획 했었습니다.
하지만 피부발진이 너무 심해서 원장님이 5일 단식후 보식 하면서 병원 가라고 권하시더군요.
5일 단식후 피부과에 갔다 왔습니다.
허나 피부 발진이 너무 심해서 견딜수가 없습니다.

첫 단식날.. 속이 너무 쓰려서 힘들어 하니까 원장님께서 겔포스를 하나 주셨습니다.
먹고나니 속이 편해지더군요..

둘째날.. 명치끝에 발진이 일어 났습니다.. 작게 일어나서 별로 신경 쓰지 않았죠.. 그날 오후.. 속이 또 너무 쓰려서 힘들어 하니 겔포스를 하나 더 주셨습니다.. 먹었죠.. 속이 편해지더군요..

셋째날.. 명치를 중심으로 가슴라인에 온통 발진입니다.. 징그러워서 견딜수가 없더군요.. 어찌 할바를 몰라서 열심히(?) 긁었습니다.. 특히 잘때..

네째날.. 피부발진이 두꺼어지면서 등에도 퍼지고 옆구리에도 퍼지고 목으로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걱정이 되기 시작해서 인터넷 검색을 했더니 소금물로 닦아 주라고 나오더군요.. 그래서 새벽에 소금물 맛사지를 했습니다.. 가려움 증이 조금 가시더군요..

다섯째날.. 목으로 올라온 피부발진을 눈으로 볼수가 없습니다.. 목을 뒤로 넘길수가 없을정도로 두꺼워져서(마치 코끼리 살처럼) 징그럽더군요.. 물론 가슴과 등은 더 심했습니다.. 그래도 그 부위는 보이는 부위가 아닌지라 신경이 덜 쓰였습니다..

여섯째날.. 보식에 들어 갔습니다. 병원을 가야 하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7일 단식을 5일로 줄이고 보식후 피부과에 갔습니다.. 의사왈 독소가 나오는것이 아니라 약물(겔포스)에의한 피부 발진 같다고 하면서 먹는약과 바르는약 처방 해 주었습니다.. 먹는약은 두고 바르는 약 열심히 발랐습니다.. 가려움 증은 사라지더라구요..

일곱째날.. 약바른데 모두 피부 발진 일어 났습니다.. 어쩌면 약 바른곳이 더 번진듯 보이기도 합니다..(약을 손으로 북북 바른 저도 문제가 있었겠지만서도..) 징그러운것도 그렇지만 가려움증과 따가움증이 같이 느껴집니다.. 견딜수가 없습니다..ㅠ.ㅠ

여덟째날.. 10일간 있기로 했었는데 발진이 더 심해져서 포기하고 나왔습니다..막막합니다.. 단식한게 후회 스러울 정도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아무리 검색하고 뒤져봐도 단식의 증상으로 피부발진이 일어날수 있다고만 쓰여 있지 피부발진시 어떻게 하라고는 쓰여 있지 않습니다..

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걸까요??
조금 있으면 출근도 해야 하는데...
앞이 캄캄합니다..
도움 부탁 드리겠습니다..

혹, 같은 경험 있으신 분 계시면 꼭 알려주세요....ㅠ.ㅠ

이광열 · 2007-02-02

피부발진은 몸 속의 독소가 피부를 통해 발산되기 때문입니다.
이럴경우 대처법 중 제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단식 전에 몸안의 노폐물을 가능한
많이 배출 시킨 후에 단식을 하는 것입니다.
몸안의 노폐물 배출법으로 제가 권하는 것은 분유단식입니다. 제가 이 사이트에서 제창한 것입니다. 님의 경우 아직도 노폐물이 많이 몸속에 있으므로 지금 당장 14일간의 분유단식을 권합니다. 분유단식 중 엄청난 양의 숙변이 배출됨을 느낄겁니다. 그안에 각종 노폐물이 들어있습니다.
2번째로 권하고 싶은 것은 풍욕입니다.
3번째는 냉온욕/온냉욕 입니다. 매일 하십시요
4번째로 건포마찰이나 냉수 마찰입니다. 스스로 하기힘들면 3번째의 냉온욕 후 때미는 분에게 때수건 대신에 마른 수건을 이용하여 때밀듯이 세게 문지르지 말고 피부마시지 하듯이 살살 해달라고 하십시요. 단식 중 기운이 없어서 죽을 듯한 사람도 냉온욕후 수건마사지하면
정말 날아갈듯 기분이 상쾌해지고 몸에서 기운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