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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되 단식으로 인한 재단식 후(피부발진앓았던 사람입니다) 이름: 이현정 · 2007-05-19 09:57 · 조회 279
1월말..
흔히들 인터넷 검색으로 알수 있는 단식원 들어 갔음
감식도 제대로 않되었고, 위산역류로 인한 겔포스 2포를 이틀어 걸쳐 먹음
단식때 첫날과 이튿날 각각 5알씩 마그밀도 복용했었고, 산야초 효소액도 먹었고, 생각차도 먹음 (단식원에서 먹어야 한다고 했음)
명치에서부터 피부발진 일어나기 시작해서 얼굴(이마), 목, 몸의 앞판과 등짝, 여하튼 두 다리만 빼고 온몸 구석구석 빈곳이 없을정도로 피부 발진 생김
5일차에 단식 포기하고 병원감
먹는약은 버려버리고 바르는 약만 바름
처음엔 발진이 사라지는것 같더니 나중에 더 심해짐
보식때 멸치넣은 된장국 먹고 피부발진에 두드러기까지 깔림
(아~ 이때 진짜.. 다시 생각해도 소름끼칩니다...^^;;0

3월말..
재단식 들어감(본단식보다 2틀 길게 7일)
시끄럽지 않고, 조용하게 적은 인원이 단식할수 있는곳을 찾음
마그밀 복용은 계속함(이부분에 있어서 후회됨 ㅠ.ㅠ)
감잎차도 조금 마심(제 몸에 맞지 않아서 인지 잘 받지 않았음)
죽염도 살짝 먹어봄(이것도 별로 권하고 싶지 않음)
풍욕, 냉온욕, 족욕, 요가비스무리동작(행공? 단공?? 여하튼 학춤비스무리한 동작)
몸풀기, 등풀기, 발목풀기, 기타등등.. 여러가지 신체운(운동이란 표현이 맞나?) 함
이때도 피부발진과 두드레기 일어남(매일관장 했음)
그래도 이때 일어난 피부발진과 두그레기는 처음보다 조금.. 아주 조금 약해 보였고, 처음보다 금방 가라 앉은듯함.(처음엔 2주 넘게였고, 이땐 2주정도)

현재..
아직도 채식위주 식사 하면서 보식중임..
물론 5월 12일 이후로 살짝씩 흰살 생선도 조금 먹어보고 하고 있음..
오뎅도 한개정도 먹어보고..
3끼 다 먹되 최대한 야채를 많이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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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글 보다가 피부 발진이 관장을 하지 않아서 독소가 나오는것이라고 어떤분께서 꼬리말을 달아 놓으셨더라구요...^^
그런데 재 단식을 하다보니 관장을 해도 피부 발진은 똑같이 일어 났습니다.
물론 처음보다는 조금 덜 심했고, 조금 더 금방 가라 앉았지만..

저는 첫 단식 실패후 단식관련 책 사서보고, 한의사분과 상담하고 했습니다.
한의사분은 한의학 박사시고, 정기적으로 장기단식을 하시는 분이셨구요..

단식후 현재 운동하면서 식이조절 하니까 살이 다시 찌지는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 과식 했다 싶으면 금방 1킬로 올라 오더군요..ㅡ.ㅡ;;
물론 다음날 그럼 운동을 조금 더 합니다.. 어떻게든 몸무게 유지를 하고자..
그동안 너무나도 잘못되 식습관 때문에 그 습관을 고치는게 어렵지만, 노력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재단식을 그렇게 썩 만족스럽게 한편은 못되지만(마그밀과 감잎차, 죽염 먹은거 후회됨)그래도 첫 단식에 비해 너무 잘 해서 지금은 몸이 너무 편합니다.

그 순간에는 힘들었지만, 지금 심정으론.. 다시 단식을 하고 싶습니다.
책에서 본것으론 40일 이내에 하면 더 좋다 했는데...
3번째 단식을 하게 된다면 10일을 해볼까 합니다.
그때는 절대 마그밀과 감잎차, 죽염 먹지 않을 예정입니다.
오로지 생수 단식만 하려고 합니다.
(이물.. 중요합니다.. 꼭 좋은물 드세요.. 보식때까지 에비앙 마시다가 한번 삼다수 마셨는데 쓴맛 금방 느끼겠더군요.. 정수기 물이나 약숫물은 더 했습니다..ㅡ.ㅡ;; 마치 염소로 방금 소독된 수돗물을 마시는 맛이라고 해야하나... 삼다수 외의 다른 생수는 오히려 정수기나 약숫물 보다도 못했습니다.. 에비앙 말고도 좋은물 많습니다.. 더 좋은물은 더 많구요.. 여하튼 꼭 미네랄 워터 드세요.)

에고.. 질문을 한다는데.....^^;;
3번째 단식..
해도 될까요??
10일정도 생각하고 있는데..
올해 두번째 단식이 3월 마지막 주였습니다.
대략 40일은 좀 넘긴 했는데....

이광열 · 2007-05-19

단식 중에 피부 발진이 많이 생기는 이유는 숙변 내에 있는 독소가 피부로 배출되면서
생기는 것이라고 봅니다.
님의 경우는 생수단식 이전에 몸 속의 숙변부터 먼저 배출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첫번째와 두번째에 모두 피부발진이 생겼다면 님은 무서운 숙변을 몸 속에 많이 담고있는 것입니다.
생수나 효소 단식 전에 숙변을 많이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은 분유단식 외에 더 좋은 방법은
제가 아직 찾지를 못했습니다.
님의 경우 분유단식을 15일 정도 먼저 하셔서 숙변을 충분히 빼신 후
다시 감식기를 거쳐 생수단식에 들어가 보시길 권합니다.
분유단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광열의 분유단식" 게시판을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님께는 분유단식 중에 단식에 대한 책을 10권이상 꼭 보시길 권합니다.
아무리 유명한 단식원에 가더라도 자신이 단식에 대한 충분한 이론이 있는 경우와 아닌 경우에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단식책에서 질병치료와 정신력강화에 대한 부분은 더욱 꼼꼼이 보시길 바랍니다.
정말 성공하는 단식을 원하신다면 이 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저의 글들을 꼭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이광열 · 2007-05-19

단식 전문가 사이에 마그밀 복용에 대한 여러 의견이 있을 수 있지만
저는 생수단식 중에 마그밀은 숙변이 엄청나게 많이 나오기 전까지는 계속 복용해야한다고 주장합니다. 만약 본단식 중에 숙변이 안나오면 회복식에 들어가서도 정상적인 변이 나오기 전까지는 마그밀을 계속 복용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 저의 지론입니다.
그만큼 몸에 싾인 숙변은 배출하면 할수록 더 좋다는 것입니다.
"삶의 변화 ,단식을 하면서" 게시판에 보면 왼쪽에 "나나의 게시판" 밑에
저의 분유단식 게시판이 있습니다.
마그밀을 드시면서 무엇이 안좋았는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깜보 · 2007-05-19

단식으로 뺀 살은 얼마안가서 제자리로 돌아온다는 것을 이제는 스스로 인정합니다..과유불급...섣부른 욕심으로 몸도 마음도 제 기능을 상실한 채의 단식은 단식할 때만 힘들지..하고나서 몸도 마음도 더 상처를 받더군요..단식은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고나서의 마음가짐(식욕을 스스로 제어할 줄 아는 상태)이 가능할 때 해야할 것 같아요..욱하는 마음으로 시작한 단식은 어찌저찌 단식을 진행했더라도 단식후의 폭식으로 욱하게 끔 뇌가 작동하게 되있으니까요..의지가 약해서가 아니라 사람은 뇌의 지령으로 움직이게 되있으니까요..뇌는 본능적으로 먹고자 시스템을 가동합니다..충분한 시간을 갖고 단식의 확실하고 바람직한 동기부여가 서 있을 때 시행하는 단식만이 "사람을 살리는 단식"이 됨을 .....규칙적이고 안정된 충분한 준비단식으로 안정된 정신이 갖춰진 후에 단식을 합시다..

아깜보 · 2007-05-19

저도 이달 초순에 단식으로 바로 들어갈까했어요..그런데 지난 날의 나의 단식의 경험들을 떠올려보니...순간의 의지만으로 시작한 단식은 결국 단식을 위한 단식밖에 남는 게 없더군요..그래서 밥따로 물따로를 실천하면서..참을성도 기르고(아침식사후 낮동안 일절 물도 참고..저녁식사후에도 2시간 지나서 겨우 물을 먹을 수있잖아요..)몸의 규칙을 잡고 있어요..주전부리는 하고싶지가 않아지네요...어느정도 몸의 리듬을 갖추고 정서적으로 안정됐을 때 '이젠 단식을 해야겠다'싶을 때를 기다리는 중이에요..꼭 할꺼구여...폭식후의 보상으로 단식을 시작하진 말아야합니다..어느정도 몸이 마음을 따라가주면 단식은 그때해도 늦지않다고 봅니다..본격적인 여름이 오면 작은 사찰에서 단식을 할까해요...저야 괜찮지만 단식을 이해못한는 주위사람들에게 걱정끼치고 괜히 신경쓰이잖아요..단식하시는 모든 분들 단식 잘하셔서 단식후의 생활에 행복만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