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기 글수 106

나를 찾는 여행 - 생수단식 20일 이름: 이지현 · 2001-02-03 14:23 · 조회 1,380
이지현 (wlgus3786@lycos.co.kr)  22세
2001년 2월3일 - 2001년 6월까지의 글  - 31개  (약 2000카운트 조회)
단식기간:2001년2월7일 - 2001년2월26일(준비식 3일, 본단식17일)

"저는 오랜기간동안 다이어트와 거식증 그로인해 동반된 폭식증이라는 무서운 마음의..... "

"많이 울기도했고 많이 느끼고 많은 생각을 하였고 많은 변화를 가져다준 단식."

"단식은 나에게...청명하게 들리는 귀를 열어주었습니다"
"단식은 나에게...조용한 입을 가져다주었습니다..."
"단식은 나에게...총명한 두뇌를 주었습니다..."
"단식은 나에게...건강한 몸을 주었습니다..."

 

... 꼭!!!(2001년 2월 3일)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육체와의 전쟁이아닌 미성님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내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혜진씨...

혜진씨 답변 잘 읽어보았습니다.저역시 이 생소한 사이트에들어와서 마음을 함께공유할수있는 친구가생겨서 가슴이 따뜻해집니다.이곳에 들어와 여러글들을 읽어보고 제 나름대로의 과거를 반성하다보니 제자신이 얼마나 한심하고 무모한 다이어트라는 질병속에서 허우적거리며 살아왔는지...정말 생각하면 할수록 제 자신이 싫어집니다.단식...폭식...다이어트라는 그 끝없는 굴레속에서 나는 도데체 무엇을 얻고자했을까요...과연 그렇게 살이빠진다고해서 제 자신이 당당해질수있다고 믿어왔던것일까요...그렇게 합리화시키려는 주문을 걸어왔던것일까요...많이 반성하고 또다시 나약해지지말아야한다고 하루에도 수십번씩 주문을 걸어봅니다.혜진씨는 그래도 저보다는 낳군요...몸도 마음도말이에요...그래요 우리같이해요.
비록 몸은 떨어져있고 서로 얼굴도보지는 못했지만 서로 같은느낌을 가지고있는 우리끼리 같이하기로해요...

 

... Re..★절망적인 단식실패/폭식/새로운 결심★

┼  ┼안녕하세요 혜진님글 읽고 답변 드립니다.
   
다이어트...폭식...단식....혜진님과 저도 아주 유사한점이 많은것같아요
불과 몇달전의 제 모습을 보는것같아요
무리한 다이어트로인해 저는 우울증어다가 극심한 폭식증에다가...
정말로 몸은 몸대로 마음은 마음대로...거의 폐인 수준이였거든요
이틀정도 여기저기 미친듯 돌아다니면서 굶다가 집에 들어와 앉으면 살며시 찾아드는 음식에의 유혹...
그리고는 제 행동을 그 순간만큼은 합리화시키기 위한 많은 양의 술과 함께한 폭식...
저는 제가 무었을 먹고싶은지도 모른채 그렇게 먹고는 다음날이 되면 또다시 우울증에 빠지게 되었어요
그덕분에 지금 제 위장은 말할것도없고 정신병까지 생긴것같습니다.
단식이란것이...그냥 단순히 다이어트목적으로만 생각하고있었는데 여러사이트를 돌아다니다보니
완전히 내 몸속을 청소하고 정신건강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는군요
지금은 완전히 망가진몸과마음을 다시 태어나게끔하기위해 단식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혜진씨를 보니  제 몇달전의 모습이 생각나서요...
폭식은 무서운 정신병인것같아요
헤어나오기도 힘들고 그로인해 몸과 마음까지 병들어버린 제 모습을 보면서 정말 무서운 병이라고 생각합니다
혜진씨도 다이어트를 너무 무리하게하지마시고 단식하실때 지금의 저와같은 생각을 하세요
단지 살을 뺄려는 목적이아니라 내 몸안의 불순물을 모조리 빼내고 다시태어나게끔
하려는절차라구요.그리고 폭식의 병에서 헤어나오지 않는다면 지금의 저와같은 무서운 병을 초래하게됩니다.평생을 다이어트,다이어트하게될테니깐요...
혜진씨가 지금 계획하신일이 건강하고 보기좋게 성사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건 100프로 경험담인데요...집에만 있으면 아무것도 안돼요
밖에 나가세요.무조건이요.그래야 성공확율도 더 많답니다^^*
화아팅 외쳐드릴께요^^*

 

... Re..저는 경기도 골프장에서

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지역 골프장에서 근무하는 22살 처녀입니다.제가 이렇게 답변을 뛰우는이유는 저랑 너무나도 비슷한 이유로 단식을 시작하시는분이계셔서입니다.
저는 아직도 단식이라는것이 얼마나 제게 많은 도움을 줄지는 모르겠으나 이 기회를 통해서 제 자신의 인내력도기르고 술로 해결하려고하는 생각도 바꾸고...내장안의 불순물을 다 버려내어서
내 모든 몸과마음이 깨끗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님께서도 저랑 아주 유사한 동기와 목적으로 단식을 시작하시는데
꼭 성공하시길 빌겠습니다.
화아팅 외쳐드릴께요^^*

  몸과 마음을 고치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저는 올해로 22살되는 지현이에요.작년에 시작한 거의 6개월가량의 다이어트로 인하여
체중은 감소되었지만 성격이 예민해지고 특히 위장질환이 생기게 되었습니다.제가하는일이 밖에서하는 운동위주의 근무를하고있어서 겨울에는 거의 놀거든요.가뜩이나 신경도 예민해있는상태에다가
돈문제 대인관계문제등으로인하여 술을하는일이 잦았습니다.무진장 마셨어요.그리고는 스트레스성 폭식을 하는일이 잦아졌습니다.그리고나선 다음날은 속이 아파서 아무것도 먹지 못하게되고...
안그래야지 하면서도 또다시 술자리를 피하지 않았어요.그러다보니 위장이 장난이 아니게 되버린것같아요.조금만 잘못먹어도 속이쓰리고 구토증세가 나타나고...저는 단식이라는것이 단순히 살을빼기위한 목적이라고만 알고 있었습니다.그런데 알고보니 속을 그렇게나맑게해주고 정신건강에좋은지는 몰랐습니다.내일부터 약 일주일가량 위장이 않좋으니 된장국물로 단식을 시작해보려구 합니다.
단식이 끝날때에는 내 몸안의 더러운것들이 다 빠지고 특히 머리가 맑아져서 따뜻한 봄이오면 활기찬
나날들을 지내고있는 제 모습을 제 자신에게 약속합니다.

 

내 인생의 문을여는 휴식...단식...

저는 오랜기간동안 다이어트와 거식증 그로인해 동반된 폭식증이라는 무서운 마음의 병으로인해 고생해왔습니다.
오랜기간 혼자서 해온 다이어트와의 전쟁으로 결국 남은것은 극심한 위장병과위통 우울증 냉증.....마음의 병이 가장 커다란 병이였습니다.
저는 여지까지 단식이라는것은 단순히 다이어트를 목적으로하는것이라고만 생각해왔습니다.그런데 이곳에 들어와 단식의 의미와 목표등을 읽어보니 단식의 의미와 목적은 단순한 다이에트가 아니더군요.바로 몸안의 불순물을 밖으로 배출시키고 마음의 안정을 찾게해주는 자기와의 싸움이더군요...그래서 저는 오랜기간 앓아온 저의 고질병을 고치고 마음의 평정을 되찾기위해 단식에 들어가려고 합니다.힘들것이라는것은 알지만 여지까지 제가 겪어온 마음의병보다는 쉬우리라 생각합니다.저를 비롯하여 지금 단식을 계획하시는 모든 분들께
격려를 보냅니다

 

... Re..반은 성공

오늘은 유난히도 따뜻한 날이였습니다.사람은 환경의 지배를 받는지라,내 주위가 따뜻한만큼 제 마음도 조금은 녹아내린것같습니다.그리고 이밤 해피님의 따뜻한 답변을 읽고는 조금은 평화가 찾아온것도 같습니다.세상모든 감사의 마음을 드립니다...
이봄이 가기전에 제 몸을 정화시키려고합니다.어떤 만남도 자제할것이며 어떤 사물과도 내가 조금이나마 안정과 휴식이라고 느끼던 흡연과...알콜과..음식과...수다들...그 터무니없는 수다들을 끊고...다시 그것들과 만날때엔 어머니몸속에있던 태아적 몸과 마음을 가지고 만날것입니다.
오로지 단 하나 나의 허물을 벗는 여행에 동반자가 돠어주실...해피님과 또다른 여행을 준비하시는 또는 마치신 여러분들께   서로 위로가되고 격려가 되는 ...서로 얼굴을 알지못하는 단지 현재 자신이 수행하려고하는 목표만 같다는이유하나만으로도 친구가 스승이 될수있는길을 이곳 이 사이트에서 함께하려고 합니다...해피님과...저를 조금이라도 공감하시는 여러분들께 제게 많은 질책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마음의 창이 열릴까요...?

이제부터 저는 긴긴 여행을 떠나려고 합니다.

중간에 때로는 힘들고 곤욕스럽고 누구와의 만남도 자제해야하는데 이것은 혼자서 해야하는 여행이

기에 그리고 아주 많은 시간과 인내를 필요로하기에 문득 시작도하기전에 겁이납니다.

내가 잘 할수있을까 하는 미래에대한 불안감과 실패에대한 두려움........

어쩌면 새로운 세상-즉 새로운 나 자신의 발견에대한 두려움이아닐까 합니다.

왜 두려운걸까요..지금의 내모습이 너무나도 싫어 이렇게 탈피하려고 애를쓰고있는데도 저는
왜 시작도하기 전에 겁이나는것일까요...

내 속의 모든 불순물과 오염되어버린 껍질을 벗겨버릴수있는데두요...

어떤마음으로 임해야하며 어덯게시작하고 어떻게 끝맺음지어야하는지

이미 다 알고있는데도 머리로만 암기하듯이 알고있을뿐...가슴으로...

아직 마음의 준비가 덜된것일까요?아니..그건 아닌데요

자꾸만 더 생각하게되고 실폐가 두렵고 시작보다는 끝을 보게됩니다.

이곳에있는 모든 글을 다 앍어보아도 모두 내이야기같고 동시에 남의 이야기같다는생각이드는것은

아직도 제가 혼란속에서 살고있다는것인가요...아직도...?

긴 여정을 성공하신분들의 사례를 들으면서 가슴으로 많이 느끼고 진지하고 엄숙해집니다.

그리고 그것이곧 제 이야기가되리라고 억지로라도 수백번 수천번 되내입니다.

그러면서도 불안한것은 육체의 고통이아니라 마음의 고통입니다.

빈혈로 쓰러지는 고통이 아니라 무기력감 우울감으로 고통받지는 않을까하는...그런 불안감입니다.

저는 아직도 우울감과 대인기피증에서 헤매이고있습니다.알면서 격고있는 병인것입니다.

부족함없이 자라왔고 비록 지금은 혼자서 생활하고있지만 남들이
나를 싫어할 이유도 내가 남들을 피해야 할 이유도없는데...
앞을보고있으면서도 마음은 옆사람을 의식하고있는 제 자신이 작은 제방안에서 문 걸어잠그고 꼼짝않고있게합니다.

그러면서 생긴 거식증과 뒤이에 따라온 폭식증과 구토로인해생기게된 극심한 위장병...

이 긴 여행이 ,
이길고긴 마음의 성찰이 과연 제 병을 ...특히 이 마음의 병을 모두다 고쳐줄수있겠지요...

그러면서도
저는 어떤마음으로 임해야하는지 마음으로 느끼고있질 않는다는것은 아직도 무엇이 부족하기때문일까요.

이렇게 모든 준비가 끝이난 상태에서 더 필요한건 무엇이 있을까요...

이런 제 어지러운 마음을 조금이라도 공감하고 이해하시는분들께

아주 짧은 조언이라도 부탁드립니다.

 

... Re..내일부터 단식...

오랜기간 단식의 길로 들어가려고 하시는 진희 씨에게 건투와 행운을 빕니다
중간중간 너무나도 힘이 들고 괴로울 때가 있을것입니다.실폐하지마시고 좌절하지 마시고 부디 꼭 끝까지
성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도 진희씨와함께 같은길을 거어가고있는 사람으로써 부디 꼭 성공하여
속에있는 모든 병을 같이 고쳐나가길 바랍니다

 

... Re..그래,조금만 참아다오...

안녕하세요,혜진님...오늘부터 단식에 들어가셨다구요...우선 축하드립니다!!드디어 자신을 찾는 여행에 동참하셨군요!!부디 오랜 여정끝에 기필코 혜진님 자신을 찾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리고 혜진님의 여행이 앞으로 제가 가야할 떡같은길에 심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실것을 기대합니다

 

... Re..배가 고프다.....

지금 선미님의 지치고 괴로운 심신에 같은길을 걸어가고자하는 사람으로써 마음으로나마 위안을 드립니다...조금만더...조금만더...조금만 참고 마음을 평화롭게 가지서요,선미님...
선미님의 성공여부가  앞으로 제가가야할 단식의길에 아주 커다란 힘이 될것입니다.

 

단식을 시작하기앞서...음식에대하여..

제가 단식을 시작하려는이유는...음식을 이해하고싶습니다.그동안 저는 수많은 음식을 살기위한 수단이 아닌 단지 먹기위한 수단으로만 생각해 왔습니다.인간에게 음식이란것이 왜있는지 이해를 하지도 알려고 노력하지도않은채 그렇게 22년동안을 음식에대한 무관심과 무책임으로살아왔습니다.때로는 학대하기도했고 또 때로는 않좋은 행동을 음식과 함께하기도 했습니다.음식없이는 살지못하는 인간입에도 불구하고말입니다...이제는 내 몸을 정화시킴으로서 다시 이 음식들과 대했을때에는 숭고하고 깊은 마음으로 내 몸을 있게해주고 나를 살게만들어준 20여년을 항상 아무생각없이 나를 살아가게끔해준 음식에대해서 달라지려합니다.
21세기가되어 조금더 간편해지고 자극적이기위해 음식 그대로의 음식이아니라 이상한 형태로의 변형되고 작아지고 섞여지고...이런 음식들이아닌...음식 그대로 그모양대로의 음식을...내가사랑하는 내몸안에 맞추려고 합니다.
거사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앞으로의 힘들고 긴긴..제 여정에 여기계시는 같은길을 걸어가려하는 모든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 힘내요!!

안녕하세요 혜진씨...저를 기억하시련지는 모르겠지만...혜진씨에게 화이팅 외쳐드릴려구 글을 올렸습니다.속이 메스꺼우셨다구요...너무 급히게 시작하신것은 아닌지...
단식은 제생각엔 몸과 마음이 충분히 준비가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마음이 준비가 된다면 몸역시 그 마음에 따라주겠지요.. 혜진씨..너무 다이어트로인해서 자신을 너무 학대하지마시구요...
꿀물단식부터 다시 시작하신다니 저역시 그게 좋을듯합니다...제가 어떤 물질적으로는 도움이 되어드리진 못하더라도  혜진씨가 힘들어할때마다 심적으로나마 도움이 되어드리고싶습니다..
항상 글 올려주시구요..늘 지켜보고있겠습니다...
좋은생각만 하시구요..

 

세상을 보는 눈이 떠집니다..느리게..

여기계신 모든분들과 마찬가지로 저역시" 나를찾는 여행 "을 위한 준비-단식-을 시작한지 3일째 되었습니다.그동안 아직은 짧은기간이지만..단식에대한 여러가지생각을 많이 했습니다..혼자 결론내리기를 "나를 찾아떠나는여행.."이라고요..단식 그 자체가 나를 찾는여행이아니라..나를 만나기위해 자격을 부여하게하는 행위인것같아요..오랜 기다림과 인내와 세상과의 잠시 이별을통해 완전 정화된 내몸만이 "나"를 만날수있는 기회가 부여되니깐요..이길끝에 만나게될 새로운 내모습이 너무나 보고싶습니다.깨끗한 물만섭취하는중인데도 몸이 힘든것을 느끼지 못하는건...아마도 내몸이 휴식을 원하고있었음이라 생각됩니다..그동안의 외적인 이유하나만으로 학대받아온 몸이...너무나 힘들었나봅니다...
지금 내몸은 완전 휴식에들어가 편안히 재생을 위한준비와 휴식으로 잠에빠져있는듯 조용하고...
제 머리는 생각을 합니다.보고...듣고...회상하고...계획하고...그동안 내가 얼마나 한심한 음식을 먹고 한심한 행동들을하며살아왔는지...반성하고...모든절차가 끝나 티없이 깨끗한모습으로 "나"를 만난후에는 다시는 지금까지처럼 살지 않겠노라고...다짐합니다..
어제도...오늘도..아마,내일도...나의 하루는 너무나도 고요합니다.고요함이 불안할정도로 ...
숨죽여 조심스럽게 시작한 거사인만큼...생각하는것도..행동하는것도...모든것이 느리고...신중해지고...깊어집니다...
저를통하여..지금 자신과의 만남을위해 정화를 준비하고계시는 모든분들께.....
꼭..당신들과도, 정상에서 만나고싶습니다..
이슬보다도 깨끗한모습으로...

 

풍요속의 빈곤...

마음과 몸이 비워져가면서 점점 눈이 맑아져갑니다.말하지않고 먹지 않음으로써 점점 귀가 밝아집니다.예전에는...아니,불과 얼마전까지만해도 나는 내가살고있는 세상이 내 주위가 너무나도 풍요롭다고 생각했습니다.수많은 사람들...수많은 음식들...수많은일자리와 할일들...술과 웃음과..주절주절대는입...지나온 과거의 실수따위는 문제되지않았고.내주변의 맞있는 음식과,사람들은 항상 널려있었다고 생각했으니깐요.길거리를 지나다니면서 파는 닭꼬치 떡볶기 오뎅등의 거리음식들은 그냥 내가 먹고싶고 배고프면 먹는 그냥 음식이였습니다...
지금의 나는 그것들을 조용히 바라보며...그 음식들이 사람들의 입에 아무렇지도 않게 들어가는것을보며...많은 생각이 동시에 떠오릅니다.
마치 상영관에서 영화를 보듯 그들은 지나가고..나는 가만히 그리고 조용히 떠있습니다.
왜 우리의 소중한 하늘이주신음식을 생기있고 싱싱한 그자체로 먹지않고...방부제를 사용함으로써
생기게된 병균을 또 없애기위해 갖가지 짙은색깔의 양념으로 채색하고...
이제는 그 마무런 심사기준도 없이 그것들은 우리들이가는 발길 어느곳에나 노출되어있습니다...
나는...세상도...사람들도...매우 이기적이라는 생각을합니다...
그리고 그것들을보며 생각하며 걷으로 모른척해야하는 내 자산도 이기적이구요...
음식은...인간의 몸을 만드는 재료입니다.인간의 몸을 만드는 재료에...지금 온갓 방부재와 병균과
그걸 감추기위한 짇은색깔의 양념들이 채색되어...이시대의 인간들이 만들어져가고있습니다...
그것들을 아무생각없이 섭취해가면서...이시대의 인간들역시 온갓 방부재와...병균과...그걸 감추기위한 짇은 채색들로 조금씩 변해가고있지는 않나...
나에게 주춤했던것만큼 조심스러운 단식이 시작되고...눈이 맑아지고..귀가 밝아짐으로써
세상을...주위를...사람들을 ...음식을 보는 눈이 변해가고있습니다..아주..느리게...
그리고 이긴 정화과정이 끝나고 나를만날수있는 자격이 갖추어졌을때...나는 22년만에 재회하게된 나를 놓치지않기위하여..아주 깨끗한것들만 먹고...깨끗한생각만하겠다고...거리의 많은사람들을보면서 나 혼자만 다짐하는건...나역시 이세상에태어나 22년간을 살아온 어쩔수없는 이기적인 인간이기때문일것입니다.
문득 그들 자신들 모두에게 정화와 자기자신을 만날수있는기회가 부여되었으면...하는바램이 듭니다

제몸이 점점 정화되어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공기와 깨끗한 생수로만 지내온지 5일째 접어들고 있습니다
거리를 걸을때마다 제 동작이 조금은 느려지면서 사물을 보는 시선도 깊이 생각하게 됩니다
요즘은 제가 신선갔다는 생각을합니다
오로지 물과 공기만을 섭취하며  ..
말수가 적어지고...
생각이 깊어지고...
사소한것들이 느껴지는...
이러한 신선의 삶을 살고있습니다..
그치만 인간이기에 어쩔수 없이 다시금 전처럼 돌아가야하지만...
지금 제가 느끼는 이 행복김과 풍요로움을
제가아는 모든분들과 같이 공유하고싶습니다...

 

오늘도 저의 하루는 계속되고있습니다...

거리를 돌아보면서 문득 느낀건데요...참, 마음놓고 먹을음식 없는것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모든 음식들에 기생충이 보입니다....모든 음식들에 오로지 판매목적의 이기적인 마음이 서려있는것이 제눈에 보이기 시작했거든요..
몸이 허락한다면...영원히 이 신선생활을 계속하고싶다는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지금은 완전히 몸이 휴식기에 들어간것이 느껴집니다.
특별한 반응이라고는 현저한 체중감소와...약간의 현기증...
생각은 점점 맑아지고...나는 마치 걷는것이 아니라..날아다니는것같은 착각이 듭니다.
아무리 좋아도...지금이 계속된다면...정말 날아갈수도...?
음...정말입니다...지금처럼만 아무런 욕구없이 아무런 미련없이 세상을 살아가고싶습니다.
이제야...깨닫습니다...나를만나러가는 준비과정에서....내가 그동안 고뇌하고...괴로워했던이유를..
그것은 터무니없는 욕심.미련....뫼비우스의 띠같이 이어진 악순환속에서 힘들어했다는것을...
왜나는 쳇바퀴속의 다람쥐처럼 그속에서 울고있었을까요...
지금은 버리고나니..이렇게 편하고..안정되고...행복한것을...
그리고 또 나는 생각합니다...또 어떤것을 깨달아야 나는 나를 만나줄련지요..
정상에서만날내가 ..너무도 보고싶습니다.
 

  마음을 비우면 세상을 얻습니다...

거리에는 사람들도 많고..내가 할일도 많고...놀거리...먹거리...문화시설들...
지금은 그들을 먼 발치에서 조용히 바라보고만 있지만 결국은 내가 돌아가야하는곳임을 알고있습니다.  저기에 저것들은 내 보금자리...내것들이니까요...
단지 나는 해가되는것과 득이 되는것...옳은것과 그른것들을 걸러주기만 하면 되니까요...
조금씩 터득해갑니다.
어떤것이 좋은것이고..어떻게사는것이 현명하게사는것인지...
느리지만...나는 조금씩 알아가고있습니다...
마음을 비우니...
세상이 내꺼것같습니다
 

  유난히 긴밤입니다..

낮에 거리를 걸어다니고 빈집으로 들어와 잠을 청하는데도 잠이오질 않아 뜬눈으로 밤을 세웁니다.
단식은 나에게 여러방면으로 참 많은 시간을 주고있습니다...
처음 단식을 시작할때와는 달리 지금은 참 많이 안정되었고...
또 전에는 느끼지못했던 많은 나자신을 알게되었습니다.
아주 어릴적의 나....사춘기시절...조금 시간이 흐른후,성숙해진모습의 나...
지금의 나....
항상 앞만보고 달려온 내게 이런 옛일의 반성의 기회를 주는 단식이...
어쩌면 나의 전환점이되는시기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과거의 회상과 더불어 단식은 내 앞날에대한 계획도 세울수있도록해줍니다.
내가 고민하고 갈등하던일들이 얼마나 터무니없는것이였는지 일깨워주고
앞으로 나는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내 미래의 올바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나는 지금 나의 끝없는 깨달음과 이렇게 인내할수있는 의지력에
수십번 수백번 놀라고 또 놀랍니다...
중간에 나의 약한 의지력으로 도중하차할까봐 조마조마했던 단식전의
걱정을 무색하게하리만큼....
채력만 끝없이 유지가 된다면...지금의 이 놀랄만큼의 침착함과...가벼움과...성숙해짐을
계속 해나가고싶습니다...
점점 신선이 되어가는마음으로...깨끗하고...미련없이...속박없는 이순간을
계속 유지해나가고 싶습니다...
오늘은 유난히도 긴 밤입니다....

 

눈물이 납니다...

.... 술을 좋아했었습니다.
직장다니다가 힘들거나 짜증나는일이 있을때에는 어김없이 술을 마셨습니다.
밤새도록 들이붓고...춤추고...노래하고...
많은 돈을 썼어도 그건 스트레스를 풀기위함이라 생각하여 그것이 나자신을 위함인줄 알았습니다
...주변사람들의 불행을 그저 보고만 있었습니다...
내 주변에 억울한일을 당한사람이 있어도...만약 내가 나서서 도와주면 그로인해 따르는 수고와 손해는 아깝다고 생각했습니다...그리고 내가 억울했을때에는 갖은 수를 써서 나를 합리화시켰고...
윗사람들에게 잘보이기위해 아랫사람을 조종한적도 있었습니다..그로인해 내가 인정받고 칭찬받고 잘되면 그것이 곧 나를 위한일이라고생각했습니다..그리고는 곧 잃어버렸습니다..
....어머님이 해주신 된장국에 나물보다는 동료들과 함께하는 페스트푸드를 먹었습니다..
그로인해 조금더 돈이 들어가고 어머님의 수고가 헛되이 되어도 내가 먹고싶은것을 먹는것이
곧 나를 위하는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돈을 모을줄 몰랐습니다...오늘 번돈으로 오늘내가 하고싶은일을하면 오늘의 수고가
충족되는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그돈으로...술먹고...옷사입고...
내가즐겁고..내가예뻐지면...그것이 나를 위한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단돈 1000원이 없어서 굶어야하는 이나라의 혹은 지구상의 가난한 사람들은
나와는 상관없는 먼나라의 이야기이며.. 거리의 구걸하는 사람들은 ..자기자신들의
팔자고 무능력이라는 오만한생각으로 여지껏 단 한번도 내가모르는 남을위해
단돈 1000원이라도 희생해본적이 없었습니다...그래서 그돈이 굳어져.. 내가하고싶은일에
100분지일이라도 씌여진다면..곧 그것이 나를위한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자식을 낳아 양육하는것은 의무적인것이라고 생각하여 여지껏 부모님께 효도해본적없었고
때로는 내가 갑부집딸이아닌것을 원망한적도 있었습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고 내가 잘되면 결과만은 절대로 잃어버리지않았고
내가 저지른 만용과 거짓말...이간질등은 금세 잊고 살았습니다..
그리고.. 내가지금 사회적으로 잘되어있는것을 우월하게생각하고...
나보다 낮은 사람들을 ....멸시하고....조종한적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많은일들을 .....어떻게..다 ..잊고살았었는지......
기억상실환자가 기억을 찾았을때처럼...마치 소설처럼 물밀듯이 생각이 납니다...
그동안 내가 아무생각도 아무고통도 없이 조용히 단식이 진행되어왔음은 .....
바로 이 기억들이 살아나기위함이였던것입니다...
세상에....세상에....라고...속으로 .....수만번 외치며...
...속으로...웁니다...
어찌 그것이 나를위함이라고 생각했었을까요...어찌 그것들을 잊고 살았을가요...
어찌 그렇게 나는 ..........
단식을 시작하기전...왠지모를 두려움과 망설임은 ..바로 이것이였습니다...
잊었던 나의 어둡고..수치스러운 옛일이 생각나는것...
지금은 ..쥐구멍에라도 숨고싶습니다...
세상에...눈물이 다 납니다...
나를위함이라고 생각했던 그동안의 삶은 나를 해함이였음을...
그렇게 오해하며 살아온 22년이 너무나도..불쌍해서...자꾸만 눈물이납니다...
벌써...어느날 늦겨울의 새벽이 시작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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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1:박나영    답글2:박근수    답글3:전용석    답글4:해피

 

이제는 세상을 제대로 살아보렵니다!

안녕하세요,해피님...단식중에있는 죄많은 스물두살 지현입니다..
이틀..삼일정도였나봐요.단식으로인해 저의 과거를 들추어보면서 괴로워했던일이...
이 단식사이트는 많이 들어왔지만...글을 남길수없을정도로 괴로웠습니다.
지금도 역시 완전한 참회가 된것은 아니지만...
저는 아직도 거리를 돌아다닙니다.이제는 걷는일도 많이 익숙해졌구...사람들 보는 시각도 많이 달라졌구...무었보다도 이삼일전 괴로웠던 마음의 평정을 어느정도는 되찾았습니다.
내가 살아온 버릇에 의한 수치심이 얼마나 괴롭던지...
정말로 무서운것은 나 자신에 의한 괴로움이라는것을 단식중에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남들에게 보이는 시선위주로 살아온 저에게는 정말로 커다란 충격이였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존재...직장상사도...강간범도...살인자..혹은 대통령도아닌..
"나"였다는것을...
고아원에를 다녀왔었더랬습니다.
작년..아니 불과 몇달전까지만 했더래도 호프집,옷가게,나이트에서 버리고다녔을
돈의 소중함...의미...
그리고 평소에는 시끄럽고 아무것도 모른다는 무지의 이유로 싫어했던 아이들의 눈동자...
참...저는 왜이렇게 형편없었을까요.정말로 무지했던것은 나였음을...
말로는 형용하지못할 가슴 저 깊은곳으로부터 솓구치는 감동...
시내버스에서 어른께 자리를 양보하는 아주작은 용기의 감동을..
태어나서 21년째 되는해 깨달았습니다..
사소한 미덕에서오는 깨달음을 느낄때마다 하루에도 수차례감동받고
나 자신에게 창피하고...그만큼 다짐합니다.  그리고 생각합니다.
나 자신과의 만남...단식의 의미라고생각했던 나 자신과의 만남은
결코 죽음이전에는 이루워질수 없음을...  착각이였음을 깨닫습니다...
수일간의 단식으로 깨끗해진 몸둥아리만으로는 절대로 만날수 없음을...
그것은 내가 알게 모르게 악행을 저질러온수보다더 선함을 행하고
세상에 널려있는 유혹을 모두 자제할수있을때에...법이 없이도 살수있을때에
비로소 온몸이 깨긋해져 만남이 이루워질수 있음을...
그것은 아주 먼 훗날에...시간이 많이 흐른후에...이정도면 되었다싶을때쯤에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나 자신이 나를 만나러 와주겠지요..
그때 나는 나를 만날때 부끄러워 얼굴도 못드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깨끗한음식을먹고..깨끗한생각을하고...깨끗한눈으로 내주변의 나아닌사람들을 대하면서 살것입니다. 수일간의 단식으로 나를 만날수 있을것이라고 거행한단식이 조금은 부끄럽습니다.
그리고 조금은 깨닫습니다..
나를 만날수는 없어도 내 몸둥아리만큼은 조금은 정화될수 있겠지요..
날짜기약없이 시작한단식의 끝이 이제는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아직은..조금은 더 깨달음이 있어야 한다고...점점 명료해지는 몸이 말해주고있구요..
무었을  더 알아야할지 아직은 모르지만 이제는 전처럼 두렵지않습니다.
내가 깨닫고 수치스러워함을 반성해야하고 그로인해 조금은 괴롭더라도..
이보다 더한 악행이 또다시 문득 생각나더라도 넓고 깁숙한 마음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나에게 새 삶을준 해피님께 어쩌면 제 생명의 은인이기도한분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지금과 같은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갈것을 나 자신에게 굳게 약속하며..
오늘도 조용히 단식과 깨달음중에 있습니다..

 

  긴 단식의 여정을 마칩니다

참으로 짧고도 긴 시간이였습니다
많이 울기도했고 많이 느끼고 많은 생각을 하였고 많은 변화를 가져다준
단식.
그 길고도 잛았던 소중한 체험을 마칩니다.기약없이 시작했기에 맺음을 어디서 지어야할지
망설이고있었는데 근수님의 짧은 충고가 제게 마지막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과한것은 모자름만 못하다...
아마도 그것이 단식이 내게 주려던 마지막 가르침인줄로 믿고
현미미음 반잔의 행복감을 오래도록 느끼고 있었습니다
작은 숟가락 반정도 고이게 내 몸안으로들어오는 음식...
조심스러운 보식역시 제게 감동을 느끼게 하는것같습니다...
그 작은 한입이 제게 그동안 미뤄뒀던 모든일을 한번에 끝마치게할정도의 힘을 줄수있음에
또다시 놀라고있습니다...
비로소 참다운 음식의 맛을 느꼈습니다..
이 놀라울정도의 가르침과 감동을 내가 사랑하는 모든분들과 함께 느끼고 싶은데...
제가 할수있는한 널리 알리고싶습니다...
보식기간역시 단식을 거행했던 조심스러운 마음가짐으로 아름다운 단식을 완전하고 안전하게
끝맺음짓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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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1:성지연    답글2:박근수    답글3:hyunlee   

모든일에 힘이 넘칩니다

보식  이틀째 접어들고 있습니다.미음 반잔으로도 힘이 넘처남을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단식이 내게준 가르침과 깨달음을 모두와 함께 공유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거리를 뛰어다니고..올해의 일을 계획하고...봄을 맞이하는 대청소를 했습니다
내 몸을 청소했으니...이제는 내 주변을 청소하려구 합니다...
아마도 아침에 본것이 숙변이 아닌가 싶습니다.순간적으로 어지러움이 있었는데
그 이후로 저는 지금 하루종일 뛰어다니고 웃고있습니다.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나를 필요로하는 모든이들께.
사랑하고 싶습니다.....내 주변의 모든 사람들을.
즐겁게 웃고 즐거운 말만하고.즐거운 세상을 만들고 살아가고 싶습니다..
오늘은 비가와도 이렇게 기쁜데 내일 해가뜨면 저는 또다시 즐거움을 찾으러
세상을 향해 나가겠습니다.
제가 새사람이 됨을 도와주신 해피님과 근수님...그리고 단식을 거행중인 모든 진정한단식인들
모두를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단식이 제게 가르침과 잘못살아온 나의 과거를 들추어 질책을 주었다면
보식은 제게 새로운 맛과 새로운 생활과 새로운 즐거움을 주고있습니다...
감미로운 미음 한잔으로 시작되는 아침부터 내내 웃고있는저를 발견할때마다
앞으로 내가 할수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느끼고있고..
그동안의 내가 걱정하고 고민했던 모든 근심거리들의 답을 하나하나 알려주고 있습니다
오늘 계획한 모든일들을 끝마치고...또다른 즐거운 내일을 계획하며 이밤을 마치고 있습니다..
사랑하기에...좋은밤입니다..

 

태아때의 입맛으로..

전에는 몰랐던것들을 느끼기 시작햇습니다,
아무맛없이 멀건죽을 보면 환자식같다는 생각을 해서 맨밥에 된장국만으로는 전혀 밥을 먹지 못했는데...몸안으로 들어오는 현미미음의 구수한 깊은맛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음식 고유의 맛을 아주작고 미세한 부분까지 느끼고있습니다~~
묽은 된장의 깊은 향...현미쌀의 구수한 향..
보식기간이 즐겁습니다^^
작은 양으로도 힘이 넘쳐나고있음을...
작은 양으로도 지금저는 생활의 활력을 되찾아가고 있음을...
아름다운 보식 단식 만들겠습니다

 

나의 단식체험기...

단식은 나에게 맑은 눈을 가져다주었습니다...그눈은 세상을 보는 내 시각을 더 높은곳에서 더 깊은곳에서 볼수있도록 해주었습니다..더 맑은 눈으로 부모님을 직장 동료들을 아이들을 어른들을 볼수있도록 해주었습니다..
단식은 나에게...조용한 입을 가져다주었습니다...그로인헤 항상 말보다는 행동이 앞서게되었고..말보다 생각이 앞서게되어 모두가 함께있는 자리에서 항상 필요한말만 할수있는 능력을 주었고 실언을 하지않게하는 능력을 주었습니다.,
단식은 나에게...청명하게 들리는 귀를 열어주었습니다...예전에는 무심결에 지나쳤던 타인들의 걱정과 고민을 들음으로써 그들을 더욱 세심하게 도울수있었고 나에대한 타인들의 감정을 더 자세히 들을수있어 내 잘못된점을 고칠수 있었습니다..
단식은 나에게...총명한 두뇌를 주었습니다...직장에서는 예전보다 더 빠르고 신속하게 일을 처리할수 있었고 어떠한 문제에 닥치더라도 더욱 빠르고 현명하게 문제를 해결할수 있었습니다..
단식은 나에게...건강한 몸을 주었습니다...아무리 돌아다녀도 쉽게 지치지 않고 야간근무에도 쉽게 피로하지않습니다..항상 활기차게 뛰어다니고 활기차게 웃고 활기차게 근무에 임하는 내자신을 타인들이 볼적에도 건강한 모습을 보여줌으로 나는 아주 건강한 사람임을 알고 느끼게 해주고 있습니다..
단식이 나에게준 맑은 눈과...조용하고 묵직한입과...청명한귀와...총명한 두뇌...그리고 건강한 몸을 나는 지금 올바른 보식기간으로 다지고 더욱 아름다운 나로 태어날것을 약속드립니다.
모든 단식인들에게 우리들만의 특별한 행운이 함께함을...

답글 3개가 있습니다.
지현님의 단식일기에 곳곳에  많은 분들의 감동적인 답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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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을 체험하고나서...

안녕하세요..해피님..이 사이트도 오래간만에 들어옵니다.그동안 젝 다니는 골프장이 개장을 했어요.그래서 요즘은  매우 바쁜 나날을 보내고있습니다..제가 단식을 모두 끝마친지도 거의 한달이 다 되어갑니다.단식이 제게 가져다준것은 식습관 뿐만이 아닌 제 근무능력까지도 높여주었습니다.
손님을 대할때도 예전같이 단순한 일거리(?)로만 생각하는게 아니라 그날그날의 보람된 만남으로 생각하게되고..평소에는 연락조차거의 하지않던 부모님과의 연락도 아주 자주하게되었습니다.
돈을 모을줄도 알게 되었고 무엇보다도 지금의 나는 무척이나 행복한여자란 것을 많이 느끼게 됩니다.벌써 시간이 많이 지났습니다.제가 단식을 하던도중 있었던 여러가지 느낌들과 일들이 바로 엇그제같은데...지금은 몸도 마음도 모두가 다건강해졌습니다..
철없던 저를 이렇게 '사람'만들어주신 해피님과 제게 늘 가슴에 와닿는 충고를 아끼지 않으셨던 근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어떻게 보답을 해드려야할지...
세상에는 참으로 좋은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이것또한 단식으로인해 건강해진 몸과 마음이 느낀일입니다...상대방에게서가 아니라 내쪽에서 먼저 마음의 문을 열고 상대방을 대하면...참 좋은 사람이라는것을 많이 느끼게 됩니다..해피님과 근수님도...너무나도 좋으신분들이라는것을 많이 느끼게됩니다,,,
따뜻한 봄날에...항상 따뜻한 생각과 따뜻한 마음 가지시고...사람을 사람같이 만드는일에 아낌없는 도움과 충고를 해주시는 두분을 저는 너무나도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오랜만에 뵙겠습니다.해피님..근수님..

이곳에 오랜만에 들어와봅니다.역시 변함없는 해피님의 좋은 조언과충고가 가득한곳입니다...
다른 분들은 모두 잘하고계시는지..
저는 요즘 인생의 변환기를 맞이하고있습니다.다니던 골프장을 그만두게되었고,,
이일보다 더 비젼이 있는일로 옮길 준비를 하고있습니다.
제가 아롷게까지 대범한 아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는데...이것이 아마도 단식이 내게준 효과가 아닐까 생각합니다.무슨일에든 자신감이 생기고...과감해지고...대범해지고...예전같이 같혀만 있는것이 아니라..나 자신을 위해 자꾸만 세상에 부딧히게됩니다.
단식이 끝닌지 꽤 되었음에도 불구하고..예전의 제가 아님을 많이 느끼게 됩니다..
요즘은 나 자신이 이런 아이였나...이런 면도있었나..하고 놀랄때가 많이 있습니다.
이 모든 변화가..제가 굳은 맘을 먹고 시작한 단식중의...해피님의 고마우신 조언과..근수님의
따뜻한 충고덕분임을 잊지 않겠습니다.
가끔...들러도 따듯하게 받아주실런지요....^^*
그리고....
해피님 버젼입니다...
늘 좋은 하루.......^^*

 

  오랜만에 뵙습니다...(2001년 6월 26일)

그동안 많은 시간이 흐른것 같습니다...

단식을 안전하게 잘 마무리 하고...저는 지금 여기 서울에서

예쁘게 먹고...예쁘게  걷고..예쁘게 살고 있습니다...

단식을 마친후로는 여러가지..사적인..ㅡ.ㅡ  문제로

자주 오지 않았는데요...

오랜만에 들어와보니...

정겹고..흐뭇하고...

예쁘고 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변화하고 싶은 사람...정화하고 싶은사람..

진정한 ..몸과 마음이 티없는 모습의 '나'를 만날려고 하시는...

모든 멋진 단식인...분들...

단식이..지난후 저는 ..눈과.입과..귀가 열렸습니다..

올바르게 사물을 볼수있는 능력과..

올바른 말을 할수있는 능력..

바르고 고운 말을 정리해서 들을수 있는 귀는...

앞으로의 제 삶을 통해서 더욱 바르게 열릴것입니다...

근수님...^^*

여기서 뵈니깐..또다시 새롭습니다..^^*

아직은 다시 단식계획이 없습니다만은....

가끔 들어와...이렇게 흔적 남기고 가도..

예쁘게 맞아주실런지요...

지금 여기 계시는 모든분들이 아름답게만 보입니다...

나 자신을 찾고자 하는 아름다운 모습들...

그것만으로도 반은 성공입니다...

언젠가 한번 말한적이 있는데...

해피님 버젼입니다...*^^*

늘 좋은 하루................................^0^

    (*^^*)..(_ _)..(*^^*).....

2001년 7월 3일 정리

지현님 감사합니다.
지현님의 글은 앞으로 1만명이상의 사람들이 참고하게 될 것입니다.
지현님의 글은 많은 사람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게 될 것입니다.
주는 만큼의  힘이 지현님에게로 되돌아 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