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기 글수 106

생수단식 7일 - 몸놀림이 빨라지고 경쾌해 ,무좀 이름: 신우탁 · 2001-06-20 06:38 · 조회 1,066
신우탁(64년생: dsmswt@hanmir.com)
우탁님은 총 32개의 글을 쓰셨습니다.
우탁님의 글에 대한 답변은 약 100개에 이릅니다.
체험기를 올려주신 우탁님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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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제목이름본문전체ANDOR


우탁님은 다음과 같이 정리하였습니다.




"우선 단식전과 지금 저를 비교하여 달라진 점은

① 대장의 기능이 정상화 되어 편안하고 매일 아침 굵고 누런
변을 볼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야생동물들도
할 수 있는 이것이 무슨 자랑일 수는 없지만 그동안 장의 불편함과
배변의 고통으로부터 해방된 기분은 그야말로 아시는 분만 아시지요.

② 과음,커피중독으로부터 해방되어 평안한 마음을 가질수 있게 됐습니다.
마음이 안정되니 생각도 안정되고,일의 추진력도 생깁니다. 그러나
이습관은 앞으로도 계속 지킬때만 효과가 있는 것이겠지요.

③ 몸이 가벼워지고, 상쾌한 기분을 느낄수 있으며, 배고픈 것을 느끼게
됐습니다. 몸놀림이 빨라지고 경쾌해 졌지요.

④ 무좀의 가려움이 사라졌습니다. 10여년을 달고 산 무좀인데 단신후에
사라졌습니다. 그러나 이놈들이 이보 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로 잠잠해
졌는지 완전히 철수를 했는지는 조금더 지켜 봐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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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일기(2) - 감식 2일째


어제 단식일기(1)을 썼다가 괜히 알지도 못하면서 쓴것 같아 부끄러워 바로 삭제 했습니다.
단식을 하려고 합니다.
스스로 성공을 빌며 가능하면 단식 과정을 있는 그대로 글로 올릴까 합니다.
아울러 단식에 관심이 계신 여러분들의 격려를 기다리며,
또한 제글이 다양한 이유로 단식에 관심을 갖고 계신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우선 제가 단식을 하려는 목적은

. 체중조절
1년전 까지만 해도 55kg의 빼빼가 현재 71kg으로 16kg이나 늘어나
모든 바지는 새로 사야했고, 늘어난 체중으로 인하여 몸의 날렵함이
없어지고 배가 튀어나와 모양새가 구겨지고있음.
목표감량: 5kg를 감량하여 66kg유지

. 위장의 정상화
술을 좋아하고 폭주를 하는 일이 많으나 술자리에서의 기억력은 좋았는 데, 최근들어
폭음한 다음날 일어나 보면 전날 술판 후반부가 가물가물하는 가물증상이 심해짐.
또한 위장이 원래 약했는데 과음과 폭음으로 장이 불편하고, 병원약을 먹어도
전혀 차도가 없음

. 정신집중력 개선
아침 출근하여 커피를 2잔이상 마셔야 일이시작됨.
어떤날은 커피를 너무 마셔 손이 지릿지릿할 때도 있음.
아뭏든 업무에 집중력이 현저하게 떨어지고 있음.

단식 일정은

.예비단식 : 3일(6.18~6.20)

.본 단 식 : 진행경과에 따라 아래와 같이 두가지로 계획함
①안 7일(6.21~6.27)
②안 10일(6.21~6.30)

.보 식 : 단식 7일의 경우 7일, 10일의 경우 10일

아울러 별도의 장소에서 하지 않고 평시와 같이 회사 정상근무하면서
단식을 할 생각입니다.(출근거리는 집에서 회사까지 편도 승용차로 25분 거리임)
물도 회사에서 평소에 마시던 큰통에든 생수를 마시고, 매일 즐기던 탁구도 계속하면서
단식을 하려 합니다. 아니 단식하는 것을 잊고, 먹는 것을 잠시 잊고 보냈으면 하는 기분
입니다.

현재까지의 단식 진행을 말씀드리면 감식 1일째인 어제(5.18)는 아침에는 평소에
먹던 밥 1/3공기, 점심은 회사식당에서 평상식의 1/2분량, 저녁은 1/2이 약간 안되게 먹었음.
밥을 평소보다 적게 먹으니 늘있던 아랫배의 불쾌감이 밤 9시를 넘으면서 덜해졌으나,
오늘 새벽 3시반에 잠이깨어 5시 15분까지 잠을 이루지 못함. 아침 6-7시까지 한시간
더 자고 아침으로는 죽 2/3사발을 외간장에 깨만 뿌려먹음.

감식 2일째인 점심에는 식당에서 평상식의 1/2이 못되는 식사를 함, 그러나 저녁에는
회사동료가 강권하여 장어집에 가서 장어 3쪽과 밥 1/2공기를 먹음, 술의 유혹이 있었으나
뿌리치고 나옴. 식사후 약방에 들려 젠텔(회충약)과 마그밀 한통을 사서 물 두잔에
회충약과 마그밀 4알을 마심.

저녁 9시 42분 아직 회사 야근중 사무실에서 이글을 쓰고 있음.
(끝)
답글이 2개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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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일기(3)-감식 3일째


박근수님의 말씀따라 감식을 하루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무엇보다 제겐 회사일을 그대로 하면서 단식을 해야겠기에 단식도중 무력감이
심해지면 중도하차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니까요.

감식 3일째인 오늘 아침엔 눈을 떠보니 평소보다 몸이 무척이나 편안했습니다.
평소에는 위장이 좋지 않아서 아침에 눈을뜨면 복부가 불편했었는데...
어제 먹은 마그밀 때문인지 변이 많이 묽었습니다. 아침신문을 읽은 후
6시반에 두아이와 함께 20분간 주위를 산책하고 오니 기분은 상쾌한데
기운이 좀 없었습니다.

아침은 흰죽 1/2공기를 왜간장에 간을 하여 맛있게 먹고 출근, 점심은 사내식당에서
밥은 평소 1/4, 반찬은 식물성만 평소의 반, 국, 요쿠르트 1병을 마셨습니다.
전에 먹던 밥보다 맛도 있고 음식과 반찬의 향기도 더 잘 느낄수 있었습니다.

저녁은 먹지 않으려 합니다. 그리고 내일 아침에는 흰죽을 묽게해서 반공기 먹고
본단식에 들어 가려고 합니다. 지금 마음은 편안한데 아랫배가 좀 불편하고, 눈이
피로합니다. 가끔배에서 코르락소리도 나고. 오늘 퇴근후엔 관장기,나중에 보식할 때
들고 다닐 보온도시락을 사야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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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일기(4)-감식 4일째


감식 4일째

아침엔 6시에 눈을 떳으나 몸은 평온한데 기운이 없어 7시에야
일어나서 아침으로 죽 1/4공기로 약간 위에 점만 찍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저녁여덟시가 될때까지 물외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았습니다.

점심시간 30여분과 저녁에 30분쯤 탁구를 쳤는데 처음에는 균형감각이 전과 같지
않았으나 조금 지나니 공이 훨씬 정확하게 상대편으로 넘어가더군요. 아마 몸도 마음도
비우니 그런가 봅니다. 그러나 아랫배가 불편하고 일에 정신이 집중되지 않습니다.
저녁 나절에는 피로도 몰려오고.

물은 떠다놓고 목이 마를때마다 조금씩 마셨습니다. 소변에는 진한 남새가 나는데
원래 평소보다 냄새가 더나기도 하겠지만 후각이 상당히 발달되는 것 같습니다.
동료가 피는 담배연기가 너무도 독하게 번져옵니다. 우리는 몸에 나쁜줄 알면서도
담배피고, 폭음하며 삽니다. 인간은 참으로 비이성적인 동물인가 봅니다.
내일과 모레는 회사에서 할일이 많이 있는데 체력이 버텨주기를 기다립니다.

이제 퇴근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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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일기(5)-본단식 1일째

본단식 1일째

아침 6시반에 눈을 떴는데 도무지 몸을 움직이기가 싫다.
겨우 일어나 앉으니 이제 일어서기가 싫다. 7시에 일어나
내가 좋아하는 신문을 주~~욱 읽고 출근함. 발에 기운이 빠지고
운전대를 잡는데 균형감각이 좀 무디어 진것 같다. 조심해야지.

속이 불편하다. 창자가 아래로 내려않는 기분이다. 물을 좀 마시니
평안해진다. 아침 9시부터 12시까지 긴 마라톤회의. 물만 마시고
말을 하려니 가끔 말이 헛나가기도 한다. 점심 시간엔 탁구를
30분쳤다. 공을 주으러 가기가 싫다. 날렵함도 무디어졌다.
그러나 2승 1패의 쾌승.

오후에 일이 도무지 되지를 않는다. 머리를 많이 써야하는데
통 사고가 연결이 되지를 않는 것 같다. 일은 포기하고 그냥 앉았다
나가서 바람 쏘이고 들어오곤 했다. 통으로 기운이 없고, 집중이 되질
않는다. 마그밀은 네알 먹었다. 오늘은 여섯시에 일찍 퇴근해야 겠다.

답글이 2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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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일기(6)-본단식 2일째


가다렸던 토요일 이군요. 이제 일은 정리하고 퇴근전 오늘의
일기를 미리 씁니다. 어제는 6시에 퇴근하려 했는데 갑자기 할일이
생겨 8시가 넘어서 퇴근을 했습니다. 마침 아들녀석의 생일이 오늘
인지라 아이스크림 케익을 사가지고 들어갔습니다. 아들 녀석은
엄마가 사준 조립 장난감을 조립하다가 뜻대로 되지 않으니
골을 부렸습니다. 평소 같으면 그냥 달랬을 텐데 버럭소리를 지르고
말았습니다. 단식으로 피곤하고 신경이 예민해졌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아니 아직 자기수양이 덜된 것이겠지요.

11시반쯤 잠이들어 눈을 떠보니 새벽 세시, 배가 꾸룩꾸룩 거리고 영
잠이 오질 않았습니다. 동시집을 한시간 읽고 이것저것 두리번 거리다
4시반에 다시 잠이들어 6시에 기상을 했습니다.
어제보다 몸이 조금 가벼웠습니다.
특히 딴딴하고 튀어나온 배가 좀 물렁물렁해지고 들어간 기분입니다.
불편함도 줄어들었구요.

물은 떠다 놓고 목마를 때마다 마시고,
업무는 평소대로 했지만 기운이 없어 속도가 붙질 않는군요.
점심때는 땀이 흠뻑 나도록 탁구를 쳤습니다. 힘은 들었지만 기분은
상쾌해졌습니다.

지금이 오후 두시 정리하고 퇴근해야겠습니다. 토요일 오후와
일요일은 집에서 쉬면서 단식할 것을 생각하니 기다려지고
한층 기운이 납니다. 모두에게 즐거운 휴일이 되었으면...

아하! 해피님 두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하나는 요즘 대장세척을 병원에서 할 수 있는데 단식기간에 한다면
효과가 어떨지요?

또하나는, 복식을 이 싸이트에 있는 단식 5일 기준표대로 하려고
합니다. 어떨런지요? 해피님도 주말을 해피하게....

답글이 하나 있습니다. (성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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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일기(7)-본단식 3일째


일요일!
일요일이 이렇게 좋는줄 몰랐어요. 그러나 아침에 눈을 뜨니 일어나기 싫은
것은 어제와 매한가지. 이러면 안되지, 단식은 자신을 수련하는 것인데...
가족과 함께 근처 동산엘 올라 갔습니다. 아파트 숲을 15분쯤 지나 15분만
올라가면 산정상이고 정상엔 가운데 정자가 있고 150여평이 평평하게
다듬어져 있어 배드민턴 치는 사람도 있고 주위를 뛰는 사람들도 있는 곳이지요.
10여분 걸으니 힘이들어 중간에 한번 쉬었습니다. 그러나 아파트길을 지나
산기슭부터 계단으로 되어 있는 산을 오르려니 한계단 한계단이 그야만로 고난의
가시밭길 그대로였지요. 그래도 포기할수 없어 이를 악물고(?) 정상엘 오르니
기분은 참으로 좋았습니다.
이것도 무슨 큰 성공이라고...

오늘은 절대 눕지 않으리라는 결심을 하고 아이들하고 아내가 식사하는
아침 식탁엘 함께 앉았습니다. 버섯찌개 냄새가 그렇게 맜있을 줄은
전엔 몰랐지요. 그러나 아이들 그 조그만 입에 밥이 들어가는 모습,
국이 들어가는 것을 보는 것이 즐거웠고 먹고 싶다는 생각은 요동치지 않더군요.

단식하고 처음으로 관장을 했습니다. 수도물를 끊여 생수하고 섞어 온도를
맞춘후 주입하였는데 1.3리터 정도는 잘들어 갔는 데 갑자기 장이 비비 꼬이는
통증과 도저히 변의를 참을 수 었어 그대로 변기에 쫙 쏟아 놓았습니다.
변기통의 색깔이 진한 녹갈색, 냄새는 이~그 향기로운것(??).
지나가는 개똥만 보아도 더럽다고 외면했는데 뱃속에 저런 시커먼 똥물을
담고 다녔나? 다음부터 길가다 개똥을 보면 말해야지 양반이구먼!

오후에는 아내하고 농수산물센타에 가서 매실을 한박스사다 매실주와 매실즙을
담았습니다. 아내는 담은 매실주를 물끄러미 처다보더니 "저거 며칠 안가겠네"
라고 평소에 폭주하는 제 악습, 아픈곳을 찌르더군요. "그래, 이제 술도 마실
만큼 마셨으니 그만두어야지"하는 결심을 했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지켜 질지는
저도 보장을 못하겠습니다.

저녁엔 목욕탕엘 갔지요. 냉온욕은 원래 제가 참으로 좋아하거든요. 원래 위가
약한 저는 머리가 항상 맑질 못했습니다. 그래서 목욕탕엘 가면 으례 냉탕온탕
을 한 40여분 하면 이상하게도 머리가 맑아 집니다. 대학 다닐때는 공부도
목욕탕에서 냉온욕 하다 나와서 하고, 책을 보다 또 냉온욕을 하곤 헀지요.
목욕탕에 가서 때만 무슨 웬수같이 박박 밀지 말고 냉온욕을 권하고 싶어요.
사실 몸에 때가 좀 있는 것은 건강에 아무런 지장이 없거든요. 그리고, 냉온욕을
하다보면 때가 너무 잘불어 나올때 5분만 때를 밀면 되지요.
몸무게를 재보니 정확히 66.65KG, 감식전 제 몸무게가 71.5KG이었으니 너무
많이 준것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창밖으로 어둠이 밀려오는 저녁입니다. 모두에게 즐거운 일요일 저녁이 되었으면...
(끝)
답글이 2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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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일기(8)-본단식 4일째


본단식 4일째 일기를 쓰는 지금이 밤 10시, 오늘도 물만 먹고 살았지요.
아침엔 조금 늦게 일어나 산보를 거르고 출근을 했지요. 하루 할일을
계획하고 시간에 맞추려고 집중하다 보니 오전이 훅 지나가 버리네요.
너무 오래 앉아 일을 하다보니 뒷머리가 당기더군요. 일을 하면서
단식을 하면 힘은 들지만 무료함은 적어지는 것 같군요.

오후엔 회의를 두시간 하고, 골아픈 프로젝트에 매달리다 보니 저녁 여덟시가
넘더군요. 거의 파김치가 되어 의자에 잠시 앉았다 퇴근을 하였습니다.
온몸에 힘이 빠지니 마음은 평온해 집니다. 다만 한번 앉거나 누우면 손도
놀리기 싫어지는 것은 단식 증후군인가 봅니다.

자신이 스스로 계획한 단식을 그 계획대로 달성할 수 있다면, 아마 다른
일도 그렇게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저는 이번 단식을 그런 마음으로 하고
있는데 저도 보식기에 실수 할 수도 있습니다. 완전한 인간은 없으니까요.
다만 이번엔 나의 전부를 걸고 계획한대로 해보렵니다. 이제 반에 반쯤 왔나요
아직 온길 보다 갈길이 더 멀군요.

오늘은 마그밀도 먹지 않고 관장도 하지 않고 물만 몸이 원할때 조금씩 마셨습니다.

모두가 평안한 밤 되세요...

답글이 2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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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일기(9)-본단식 5일째


먼저 해피님, 근수님, 지연님, 종현님께게 감사를 드려야겠습니다.
한번 뵙지도 못한 제게 열성을 다하여 이끌어 주시고 힘을 북돋아 주셔서
제가 지금 여기까지 온것 같습니다. 아니 그러한 응원이 구속(?)이 되어서
잘하지 않으면 안되었지요.

오늘 본단식 5일째를 맞는 오후 7시 20분입니다. 오늘도 아침부터 바빠서
오전에는 기운이 없는 것하고, 말이 잘안나오는 것만 빼면 단식하는 줄을
잊고 보낸것 같습니다. 물은 물론 자주 마셨구요. 점심 시간에
탁구도 30분 쳤습니다. 땀이 이마에 송글송글 맺히도록 쳤지요.

식사후 회사제품 작명때문에 분당 도서관엘 갔었는 데 갑자기 피곤이
몰려왔습니다. 온몸에 통증이 쫙 펴지면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가만히 앉아서 심호흡을 하고 쉬노라니 그러한 증상은 곧 가라 앉았습니다.
너무 무리를 한것 같습니다. 오후 4시경 회사에 다시 들어와 보고를 하나하고
저녁때 또 탁구를 쳤습니다. 이번에는 편을 나누어 게임을 하였는데
시작할때는 다리에 힘이 없더니 좀 지나니까 평시와 다름없이 경기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단식할 때 그냥 앉거나 누워 있으면 축 쳐지지만
일단 시동을 걸기가 어렵지 시동만 걸면 평소와 다름없는 활동이
가능하다는 생각입니다.

이제 본단식은 이틀을 남겨 놓았습니다. 그러나 또 다른 보식의 고비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처음에 잘뛰는 마라톤선수보다는 꾸준이 뛰다 마지막에
있는 힘을 다 발휘하는 선수가 승리하더군요. 단식도 마라톤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내일 또 소식 드리겠습니다.

답글이 4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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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일기(9)-본단식 6.7일째

어제 6일째 단식일기는 쓰지 못했습니다. 오늘은 Hyunlee님과 해피님의 권고에
따라 하루 휴가를 내고 집에서 쉬면서 단식을 하였습니다. 조언과 지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6일째 되던 아침에는 숙변을 보았습니다. 가늘고 뚝뚝 끊어지는 변을 보고나니 시원도 하고
배가 푹 꺼지는 기분이 들었지요. 단식 첫날인가 마그밀과 관장을 한번하고 단식도중에는
생수만 마셨는데 변이 나오는 것이 신기하게 여겨집니다.

6일째 오후에는 일을 제대로 할 수가 없었습니다. 기운도 없고 집중도 되지않고
또 속도 거북했습니다. 바로 퇴근할수도 없어 묵묵히 책상에 앉아 생각만 하다가 퇴근을
하였습니다.

7일, 본단식 마지막 날입니다. 단식을 결심하고 감식,본단식... 11일 밖에 안되었는데
너무도 먼길을 달려온것 같습니다. 몇개월을 걸처 산 기분입니다. 여러분의 도움으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너무도 감사한 마음 이루 다할길이 없습니다.

아침 8시에 근처 약수터엘 천천히 올라 갔습니다. 평소에 늘 일찍 출근하고 퇴근하느라
주중 시내나 약수터의 모습을 볼 기획가 많지 않았는데 그 시간에도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주로 나이든 분들과 주부들 이었습니다. 쉬다 걷다 약수터에 도착하여 한바가지를 천천히
마셨습니다. 물이 달았습니다. 단식하면서 느낀것이지만 같은 맹물도 어느 때는 맛이
없고 어느때는 꿀맛입니다. 조용한 산에서 푸르름을 더해가는 6월말 녹음과 산새소리를
들으며 한참을 있다가 내려왔습니다. 목적지가 어딘지도 모르고 제가 왜그리 바쁘게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집으로 오다가 책방에 들러 시집 세권을 샀습니다. 기운이 없으니 산문은 잘 머리에 들어
올것 같지가 않아서요. 김용택시인과 안도현시인의 시집을 들고 집에와 읽기 시작했는데
도무지 머리에 들어 오질 않더군요. 잠시 누웠는 데 잠이들어 1시간 낮잠을 잤습니다.
3시에는 시내에 나가 영화 한편을 보고왔습니다. 아이들 영화인데 줄거리도 잘들어오지
않고 그저 음향이 좋고 그래픽이 삼삼한 기분만 느꼈습니다.

지금 아홉시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하나의 매듭은 또다른 시작 내일부터 보식,
진짜 단식의 본 경기가 시작되는가 봅니다. 솔직히 잘하겠다는 다짐은 수백번 하지만
제 본능을 제어하고 계획대로 성공적으로 단식을 수행할 수 있을지 두려운 생각도 듭니다.

밤이 되니 마음이 가라 앉고 집중이 잘됩니다. 모두에게 평안한 밤이 되었으면...
답글이 2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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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일기(10)-보식 1.2.3일


7일간의 본단식을 마치고 오늘이 보식 3일째 계획대로 실천하고
있습니다. 여러 어려움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보식 후에 달라질 자신의
모습을 그려보며 현재의 집착을 끊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보식 첫날 체중을 달아보니 62kg, 헐렁한 바지에 10년 병을 앓고 난 병자처럼
눈은 휑하니 들어가고 배가 없어 등이 자꾸 휘어집니다.

보식 1일째
.아침 : 묽은 미음 반컵, 죽염 약간
.점심 : 미음 한컵, 죽염 약간
.저녁 : 미음 한컵,죽염약간(미음에 밥알 20개 정도를 오래 씹어먹음)
구수한 미음맛, 입에 들어오는 즉시 마치 뱀이 먹이를 휘어감듯 입안의
침이 미음을 단물로 만듭니다. 그러나 식사후에 30여분간은 속이 불편하고 나른한
증상이 오고 2-3시간 후에는 배에서 꾸르륵 소리가 난후 배가 고요해짐.
여전히 기운은 없고, 눈에 피로가 몰려옴.

보식 2일째
.아침: 미음(밥알이 많이 보임), 된장국(된장에 감자와 호박만넣고 일체 조미는 안함)
.점심.저녁 : 미음(밥알을 좀더늘림),된장국, 김치 한조각(물에 씻어 꼭꼭 즙만 먹고
지꺼기는 버림)
식사후 배의 불편함은 첫째날보다는 덜했지만 여전함. 식사후에는 정신도 맑지
않고 컨디션도 좋지 않음.

보식 3일째
.아침.점심.저녁 묽은죽 1잔(머그잔으로 찻잔보다는 큼), 된장국,오이 조각,김치한조각
아침에 숙변을 봄, 숙변후에는 기분이 상쾌해짐.

저는 원래 위와 장이 좋지 않아서 먹기만 하면 늘 고생을 해 왔습니다. 3일 째는
배의 불편감이 많이 사라지고 마음도 느긋해 습니다.

이번 보식 기간에 실패를 줄이기 위해 나름대로 원칙을
정하였습니다. 보식기간에 간식은 일체 하지 않고 더우기 저녁 식사후에는 다른 음식은
물론 물도 되도록 먹지 않는다는 원칙입니다. 앞으로 1차보식, 2.3차를 보내면서
제 앞날에 대한 구상을 하는데 많은 노력을 하여 음식 생각은 잊으려 노력하렵니다

단식을 하고 계신분, 단식을 계획하고 계신분 이저녁도 평온하시길...

답글이 4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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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일기(11)-회복식 4~7일

회복식 1.2.3일에는 속에서 미음이나 죽이 잘 받아들이지 않아
고생이 많았습니다. 속이 불편하고 일을 정상적으로 하기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오늘로 1차 회복식 마지막 날입니다. 4~7일은 음식을 엄격하게
지키고자 노력했습니다. 아침.점심.저녁 죽 1잔(머그잔)과 생된장,
된장국만 먹었습니다. 죽도 먹다가 위에서 음식이 찬듯하면
수저를 놓았습니다. 된장국은 양념을 안하고 감자와 호박만 넣고
끊였는데 매일 매끼 똑같은 식사를 했습니다. 유일한 간식은
6일째 저녁을 먹은후 꿀물 1/3컵을 마신게 전부였습니다.

5일째 저녁에는 위가 많이 불편했습니다. 죽도 적게 먹었는데
위액이 속을 쓰리게 했나 봅니다. 그리하여 저녁은 굶어
버렸습니다. 6일째되는 날부터 속이 편해지기 시작해 오늘 7일째
오후 2시 40분인데 참으로 속이 편합니다.
사실 전 위장이 몹시도 나빴습니다. 그런데다 일주일에 두번정도는
과음을 하여 항시 머리가 맑지 않아 아침에 2-3잔의 커피를
마셔야 일이 진행되곤 했지요.

1차 회복식 기간에 한편으로 확신을 갖기도 했지만 기운이 없고
속이 불편할 때는 불안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음식을
절제한 것은 그중 스스로 위로할 만한 것이었습니다. 내일부터
는 밥을 먹게 됩니다. 기쁨이 앞서기도 합니다. 제가 회복식
2차도 제대로 할수 있게 많은 도움 주시실....

아울러 단식표에 나와 있는 회복식의 양은 매끼의 Minimum
이 아니라 Maximum임를 알게 되었습니다.

답글이 1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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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일기(12)- 2차보식1~6일


오늘이 2차 보식 6일째입니다.
해피님,근수님, hyunlee님, 지연님의 도움으로 여기까지 무사히
온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고마움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현재 제 몸의 상태는 정신적으로 무척 평안해 졌지만 식사후에 위와
아랫배에 불편한 증상이 남아 있습니다.
물론 단식전보다는 많이 경감 되었지만.

보식 2차 기간중에는 아침은 집에서 먹고 점심과 저녁은 회사 식당에서
해결을 했습니다. 식사량은 평소의 반, 반찬은 1가지 많으면 두가지,
그리고 국으로 변화없이 단조롭게 매일 같은 양을 먹었습니다. 간식이나
음료는 전혀 마시지 않고 목마를 때 생수만 마셨습니다. 정이 기운이 없으면
저녁 식사후 꿀물을 찻잔으로 한잔 마셨습니다.

화장실은 이틀에 한번씩 갔습니다. 평소에 아들녀석 밑 닦아 주려고
보면 변의 굵기가 엄청 굵었습니다. 저는 가느댕댕하게 변을 볼때가
많았는데 말입니다. 그러나 단식후 드디어 "아빠 똥이 더굵다!"고
아들녀석에게 자랑(?)할수 있게 되었군요. 변비는 단식을 하면
저절로 나아지게 되는가 봅니다.

체중은 본단식 마지막 날과 동일한 62kg입니다. 제가 지금 제 몸에 대해
가장 바라는 것은 위와 장의 기능이 자연스럽게 회복되는 것입니다.
아직은 원래대로 기능이 완전하게 된것은 아니지만 3차보식이 끝난후
에는 좋아 지리라 믿습니다.

회의 시간에 쥬스라도 마시고 싶지만 3차 보식때 까지는 간식이나
중간에 음료같은 것을 일체 금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한잔쯤 마셔도
되겠지만 이것이 과식으로 이어질 수가 있어서 삼가하려고 합니다.

회복기에 자극적이거나 단음식은 먹지 않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위에 자극을 주는 음식은 그 음식 자체가 나쁘다기 보다는 위를
자극하여 과식으로 이끌고 일단 과식을 한번 하면 그 다음부터는
음식에 대한 통제가 대단히 어렵게 되기 때문입니다.

제가 고등학교 3학년때 속리산 법주사에서 생수단식 12일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본단식 때는 용감하게 했고, 그후 보식도 며칠은
잘했는데 신도가 불공 드리고 남긴 사과 단 한쪽을 먹음으로써
완전히 단식에 실패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때 단한쪽만 먹는다는 것이
사과 한개를 다먹고 나서 얼굴이 퉁퉁부었고 그 이후에도
음식이 통제가 되지 않아 먹고 토하고,또 먹고 토하는 일을
괴롭게 반복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지금 단식이나 보식을 하고 계신분들은 회복기에 회복을
서두를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조금만 먹고 기다리면
원하는 결과는 몸이 알아서 스스로 이룰 것입니다.
답글이 3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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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일기(13)-3차보식 1~12일


해피님, 근수님, Hyunlee님, 지연님!!
오랫만에 글을 올립니다. 그동안 나단체의 글들은 매일매일 읽었구요.
여기 와서 오래 머물다 보니 자세히는 아니지만 님들께서 어떻게 사시는지
대강 그림이 그려지는 군요.

나단체를 단식의 교과서라고 부르고 싶군요. 단식을 하는 데는
성공자의 글도 도움이 되지만 실패한 경우가 더 가슴에 와 닿는군요.
단식을 하면서 힘이 들 때마다 참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수강료는
어떻게 보내드려야 하는지요!!??

오늘로 3차 보식 12일째를 맞았습니다.
우선 그동안의 식사에 대해서 먼저 적어야 할것 같군요. 식사량은
아침엔 1/2공기, 된장국, 나물 1가지, 김치, 가끔씩 계란후라이를
1개씩 먹었습니다. 변화없이 매일 거의 같은양, 같은종류만 먹었지요.
사실은 안사람이 매우 바쁜데다 음식 솜씨도 별루여서 할 수
있는 음식이 된장국 밖에 없어시리... 오늘 집에 들어가기가 무섭...

점심.저녁은 회사식당에 나오는 것중에서 밥량은 2/3, 고기는 1점내지 2점,
국, 반찬 2가지 정도입니다. 같이 식사하는 동료들과 보조를 맞추느라
오래 씹지는 못했습니다.

식사량이 적어서인지 기운이 그다지 나질 않아서 일이 신명나지가 않습니다.
체중은 단식 마지막 날보다 0.5kg(62.5kg)늘었구요. 아랫배가 가끔 불편하고
아침에는 5시만 되면 눈이 떠지나 그렇게 머리나 몸이 상쾌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단식전과 비교하면 우선, 때가 되면 배고픈 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위장병환자는 때가 돼도 일반적으로 배고픔을 못느끼고 몸에 기운이 없는 건만
느낍니다. 배가 고픈 것을 느낄 때마다 참으로 기분이 좋습니다.
살아 있구나 하는..

다음으로 확실하게 달라진 것은 배변이 신기하리만큼 순조롭고 20~30초도
안돼 볼일이 다 끝난다는 것입니다. 전에는 신문을 가지고 들어가 낑낑거리고
안사람이 바쁘다고 노크를 해야 나왔는데... 신문 읽을 시간이 줄어 세상물정에
어두어지면 어쩌나!!?? 그리고 배변후에 배가 평안하고 몸의 컨디션도 좋아지구요.

그리고 무좀으로 가렵던 발이 가렵질 않습니다. 무좀은 저와 10년 넘게 친구로
살았거든요. 특히 여름만 되면 친구가 아니라 왠쑤로 변하지만.

3차 보식중 처음 작심한 것을 못지킨 것도 있습니다. 우선은 초코렛을 두번
먹고 과자도 서너차례 먹었습니다. 양은 적지만, 제사 때문에 밤참도 한번
먹었지요. 또한 가족끼리 놀러가서 삼겹살도 먹었지요.
다만 안심이 되는 것은 배불리 많이 먹지는 않았습니다.

3차 보식기간에 가장 힘든 부분은 술자리에 가서 맹숭맹숭하게 앉아 있어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것도 3차까지. 그리고 출장도 많은 부담이 됐습니다.
야근 또한 힘이 무척 들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몸이 서서히, 스스로 알아서 회복되는 기분을 느낍니다.

오늘도 모두에게 행복한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답글이 3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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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일기(14) - 3차회복식 21일을 마무리하며

예비단식 4일,
본단식 7일,
1차.2차 회복식 14일
3차 회복식 21일
긴긴 여정 이었습니다.

2주 3주 동안 생수단식을 훌륭히 해내신 분들도
많지만 저의 역량은 여기까지 인가 봅니다.
그러나 무조건 길다고 자랑은 아니고 단 하루가 됐더라도
제대로하는 것이 더 중요하단 생각입니다.

돌아보면 몇가지 아쉬운 잘못도 있었지만 그것은 곁가지,
첫걸음부터 여기까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특히 해피님의 도움으로
해피하게 오게 됐습니다.

우선 단식전과 지금 저를 비교하여 달라진 점은

① 대장의 기능이 정상화 되어 편안하고 매일 아침 굵고 누런
변을 볼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야생동물들도
할 수 있는 이것이 무슨 자랑일 수는 없지만 그동안 장의 불편함과
배변의 고통으로부터 해방된 기분은 그야말로 아시는 분만 아시지요.

② 과음,커피중독으로부터 해방되어 평안한 마음을 가질수 있게 됐습니다.
마음이 안정되니 생각도 안정되고,일의 추진력도 생깁니다. 그러나
이습관은 앞으로도 계속 지킬때만 효과가 있는 것이겠지요.

③ 몸이 가벼워지고, 상쾌한 기분을 느낄수 있으며, 배고픈 것을 느끼게
됐습니다. 몸놀림이 빨라지고 경쾌해 졌지요.

④ 무좀의 가려움이 사라졌습니다. 10여년을 달고 산 무좀인데 단신후에
사라졌습니다. 그러나 이놈들이 이보 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로 잠잠해
졌는지 완전히 철수를 했는지는 조금더 지켜 봐야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가시지 않은 불편함도 있습니다.
위장의 기능이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는지 식사후에 속이 좀 불편합니다.
아울러 체력이 아직 단식전으로 완전히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이제 단식은 일단락 되었지만 단식중에 익힌 생활방식을 항상 지켜
나갈 때 단식은 효력을 유지할 수 있겠지요. 그동안 힘을 주신
홈지기 해피님, 팔팔한 연어같은 지연님, 근수님 고맙습니다.
이제 다시 일터로 돌아가 단식하듯 일을 해야 겠습니다.

제 단식일기가 여러가지 목적으로 단식을 하고 계신분, 하고자 하시는
분들께 조그만 도움이라도 될 수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답글이 하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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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탁님 감사합니다.
우탁님의 체험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체험은 나눌수록 더 확실해 집니다 .
체험은 남을 변화시키는 힘이 있습니다.
사이트가 유지되는 한 우탁님의 체험기는 여기에 보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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