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기 글수 106

생수단식 (만 36세 남성) 이름: 김C · 2005-02-12 10:24 · 조회 2,777
나이 : 만36.8세
키: 167Cm
몸무게: 단식전 62 단식후 55
직업: IT
단식횟수: 첫경험
조력자: 1분같이 했었음 혼자는 못했음
장소: 시골동네수련원
단식정보: ifasting.com 에서 5년전 첫만남
중요하게 읽은 단식관련책: 장두석(사람살리는 단식)고오다미츠오(난치병자연치유)미국상원영양문제특별위원회(미국상원영양문제보고서)
폴시브래그(단식의기적)타노이마사오(3일만에읽는몸의구조)
단식중한일: 책읽기(5권), 사진찍기, 인생정리, 마인드콘트롤

ifasting.com을 통해 믿음직한 정보를 많이 가지고서
시작했기에 그리큰 부담은 없었습니다.
중간중간 나타나는 신체적반응은 읽은글과 그렇게 크게 차이는 나지가 않았습니다.

다만 감식기간없이 바로 본단식에 들어갔고 마그밀을 복용하지 않았습니다.
본단식 8일후 10kg감량되었다가 물과 소금한줌에도 4kg이상 붓기가 생기는걸 보고
조심스럽게 음식을 먹고 있습니다. 현재는 전체과정 다 끝내고 55kg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래내용은 특이하게 느끼는 주관적인 내용들입니다.


단식취지: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증과 허리통증그리고 만성피로

○ 단식중 내가 놀라는 구체적이고 확실한 내몸의 변화
1.찬물에 이가몹시시렸는데 영하의 찬물에도 이가 시리지 않아졌다.
2.고질적인 오른쪽 네번째와 다섯번째 발꼬락지사이의 조그만 무좀이 저절로 없어졌다.
3.씨커먼스라는 별명을 가졌었는데 얼굴색이 밝아졌다.

○ 단식중 느끼는 특이증상
1.걸음을 걸을때 입을 벌리고 걸으면 또는 입으로 숨을 쉬면 너무힘들다
그래서 내내 코로 숨쉰다.
2.소변을 보고나면 배가 싸하다 그때도 입을 다물면 좀 낫다.
3.책을 보거나 인터넷을 하거나 먹는음식이나 식품얘기에 잠시멈춘다.

○ 단식에 대한 대략적인 나의느낌
1.몸이 큰 수술을 받는 느낌이다. 잘때도 걸을때도 앉아있을때도 여기저기서 계속 무언가
활발하게 복구작업을 하는것 같다.
2.집중력이 극대화되는것 같다. 2시간이상을 집중하기가 힘들었는데 3시간정도 책을 봤겠거니하고
시계를 보니 어느새 7시간이나 지나있었다.
3.곡기를 끊는다는게 몸에 있어서 참 편할 수 있다는게 너무나 신기할 따름

ifasting.com 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미리 했었더라면 좀더 좋은 삶을 살지 않았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5-02-17 22:36:31 삶의 변화(으)로 부터 복사되었습니다.]

grace · 2005-04-01

와.. 역시 IT관련이시라.. 멋있게 구성하셨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정말 고생하셨네요. 건강 계속 잘 유지하세요. 정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