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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단식 3일 이름: 나나 · 2000-10-20 20:27 · 조회 25
짠짜자~~짠!!
나나가 출근했습니다!!
토요일 퇴근하기전까진 최악의 컨디션이었는데 이젠 쌩쌩해져서 돌아왔지비!!!
단식 그만둔게 아니냐구요?
노!!
여전히 지금 본단식 3일째랍니다.
주말을 알차게 보내고 사실 호전현상인지 몸이 많이 아팠답니다. 제가 평소에 두통이 가끔 있었고 폭식도 했었던지라 머리와 속이 매우 아프고 미식거리더군요!!
그래도 꿋꿋히 버티며 나아가는 과도기려니 하고 오히려 기쁘게 받아들였답니다. 참! 제가 토요일 오전은 거의 비몽사몽이었는데 예비단식을 힘들게 해놓으니까 본단식은 힘든축에도 안들더라구요!!
그리고 매끼 약 200kcal 정도의 야채효소와 곡물효소를 함께 먹으면 신기하게도 금방 힘이 나요!!
토요일 저녁엔 1시간 정도 산책을 하고(눈이 오길래 눈맞으면서 언니랑 동네를 걸어다녔죠!!), 일요일 아침엔 동네에 있는 낮으막한 등산로를 1시간 30분정도 다녀왔죠!! 백화점에도 가고..
손으로 써둔 주말일기를 가지고 온다는게 깜빡했네요!!

어제는 관장을 했었답니다.
신기하더군요. 숙변이 눈엔 보이지 않았지만 그전까지 미식미식 거리던 속은 한결 진정이 되었어요.
양치와 세수와 샤워는 죽염을 사용하고 있어요. 그외에 어젠 안되겠다 싶어 머리를 비누로 감았습니다. 린스는 안하구요. 머리카락이 뻣뻣했지만 게운해서 훨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오늘은 비누로 감고 마지막에 식초물에 머릴 헹구었습니다. 좀더 부더러워졌네요.
물론 오늘도 화장은 안하고 왔어요. 아무것도 바르지 않고.. 피부가 좋아지리라고 믿어요.

아침에도 역시 언니랑 30여분 걸리는 출근길을 걸어왔습니다. 원래 식단이 아침에는 효소를 안먹는 관계로 아침나절 보내기가 좀 힘에 부치지만 그렇다고 경계를 늦추면 안되겠다 싶어 오히려 아침에 더 부지런을 뜹니다. 아침에 일어나 가볍게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찬물에 샤워를 하면 정신이 맑아져요.

일기가 너무 두서없어지네요. 3일 분량을 한꺼번에 얘기하려니까 왔다갔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