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 일요일
벌써 일요일이구나!! 단식을 하기로 맘먹고 감식을 시작한지 꼬박 2주일이 지났구나!!
세월은 내맘과는 상관없이 무심히도 빠르다!
오늘은 어제와 같이 보식을 했다. 현미잡곡밥에 된장이 메뉴의 전부다. 그것도 감지덕지 하는 나!!
점심땐 밥 먹고나서 속이 약간 쓰릿한게 거북스러웠다. 아침보다 약간 정말 한두숟갈 많은 양이었는데 그게 위에 부담이 된걸까? 신기한 일이다. 밥먹는 시간을 40분정도로 한다. 아주 조금씩 입안으로 가져다가 정성스럽게 천천히 잘게 모두 부셔서 단맛까지 본후 삼킨다. 그러니 자연히 고 조금의 곡기를 먹는대도 4-50분이 느끈이 걸리는 것이다.
'신기하기도 하지'
예전엔 그보다 많은량의 밥과 반찬을 10분도 안되어서 게눈감추듯 먹어 치웠는데.. 그래 그땐 아무리 좋게 말해도 먹어서 치운게 분명했다.
오늘은 금요일 저녁 이후로 처음 바깥바람을 씌었다. 공주에 있는 산림박물관엘 갔다. 2시 30분쯤 출발하여 3시에 도착하여 식물원과 산림박물관을 구경하고 원숭이가 있다는 곳으로 가기위해 언덕을 넘어 좀더 산속으로 갔다. 날씨도 찌푸덩하고 바람또한 매섭긴 했어도 간만에 살갖에 부딪히는 바깥 바람이 싫지 않았다. 귀가 시립고 다리엔 아직 힘이 붙지않아 언덕 넘기가 힘에 무쳤지만 0.7km나 떨어져 있는 그곳을 우린 기여코 찾아냈다. 하지만 그곳은 조류사육장이었다. 처음엔 독수리가 원숭인 줄 알았다. 멀리서 보기에 그 앉아있는 덩치며 자태가 원숭이와 진배 없었다. 근데 가까이 가보니 기대하던 원숭이가 아니라 털이 지저분하게 목주위를 에워싸고 있는 이름도 따로 없는 그냥 독수리였다. 독수리 새장 옆엔 나머지 새들을 위한 큰 새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었다. 빙둘러 유심히 새들을 둘러보고 이번엔 오던길을 두고 또다른 길로 돌아가던 중 포기하고 있었던 원숭이의 모습이 저만치 보였다. 횡재다 싶어 추워서 웅크리고만 있었던 몸이 어느새 원숭이 우리를 향해 뛰고 있었다. 그곳엔 원숭이 외에도 진돗개,곰, 멧돼지, 너구리, 사슴등이 더 살고 있었다. 그렇게 바람을 쏘이고 5시에 집으로 돌아왔다.
저녁밥을 먹고는 책을 읽었다.
졸음이 자꾸 쏟아지는걸 억지로 이겨내고 지금 일기를 쓴다. 어제 오늘 많이 잤는데도 불구하고 문득문득 밥먹다가도 예고업이 졸음이 쏘당진다. 몸의 상태는 약간 기운이 없는걸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좋다.
조금있다가 관장을 하고 자야겠다.
벌써 일요일이구나!! 단식을 하기로 맘먹고 감식을 시작한지 꼬박 2주일이 지났구나!!
세월은 내맘과는 상관없이 무심히도 빠르다!
오늘은 어제와 같이 보식을 했다. 현미잡곡밥에 된장이 메뉴의 전부다. 그것도 감지덕지 하는 나!!
점심땐 밥 먹고나서 속이 약간 쓰릿한게 거북스러웠다. 아침보다 약간 정말 한두숟갈 많은 양이었는데 그게 위에 부담이 된걸까? 신기한 일이다. 밥먹는 시간을 40분정도로 한다. 아주 조금씩 입안으로 가져다가 정성스럽게 천천히 잘게 모두 부셔서 단맛까지 본후 삼킨다. 그러니 자연히 고 조금의 곡기를 먹는대도 4-50분이 느끈이 걸리는 것이다.
'신기하기도 하지'
예전엔 그보다 많은량의 밥과 반찬을 10분도 안되어서 게눈감추듯 먹어 치웠는데.. 그래 그땐 아무리 좋게 말해도 먹어서 치운게 분명했다.
오늘은 금요일 저녁 이후로 처음 바깥바람을 씌었다. 공주에 있는 산림박물관엘 갔다. 2시 30분쯤 출발하여 3시에 도착하여 식물원과 산림박물관을 구경하고 원숭이가 있다는 곳으로 가기위해 언덕을 넘어 좀더 산속으로 갔다. 날씨도 찌푸덩하고 바람또한 매섭긴 했어도 간만에 살갖에 부딪히는 바깥 바람이 싫지 않았다. 귀가 시립고 다리엔 아직 힘이 붙지않아 언덕 넘기가 힘에 무쳤지만 0.7km나 떨어져 있는 그곳을 우린 기여코 찾아냈다. 하지만 그곳은 조류사육장이었다. 처음엔 독수리가 원숭인 줄 알았다. 멀리서 보기에 그 앉아있는 덩치며 자태가 원숭이와 진배 없었다. 근데 가까이 가보니 기대하던 원숭이가 아니라 털이 지저분하게 목주위를 에워싸고 있는 이름도 따로 없는 그냥 독수리였다. 독수리 새장 옆엔 나머지 새들을 위한 큰 새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었다. 빙둘러 유심히 새들을 둘러보고 이번엔 오던길을 두고 또다른 길로 돌아가던 중 포기하고 있었던 원숭이의 모습이 저만치 보였다. 횡재다 싶어 추워서 웅크리고만 있었던 몸이 어느새 원숭이 우리를 향해 뛰고 있었다. 그곳엔 원숭이 외에도 진돗개,곰, 멧돼지, 너구리, 사슴등이 더 살고 있었다. 그렇게 바람을 쏘이고 5시에 집으로 돌아왔다.
저녁밥을 먹고는 책을 읽었다.
졸음이 자꾸 쏟아지는걸 억지로 이겨내고 지금 일기를 쓴다. 어제 오늘 많이 잤는데도 불구하고 문득문득 밥먹다가도 예고업이 졸음이 쏘당진다. 몸의 상태는 약간 기운이 없는걸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좋다.
조금있다가 관장을 하고 자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