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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단식일기(본단식2-4일) 이름: 나나 · 2000-10-20 21:24 · 조회 19
벌써 본단식 4일째구나~~

어제까지 긴 연휴를 보내고 출근하니 벌써 단식일정이 훌쩍 4일을 넘기고 있구나~!

여전히 예전에 비해 힘은 덜 빠지고, 기력도 좋다~

아니 더 리얼하게 표현한다면 단식하는 사람같지않게 기운이 솟는다~!

토요일은 언니집 이사를 도우러 수원엘 갔다.

갖은 전자제품 장만하러 시내를 2시간 정도 다니고 밤늦게 와서 청소까지 마치고 잠을 잤다.

일요일 아침엔 약간 힘이 빠지는게.. 서둘러 효소액을 타먹고 12시를 조금 넘기어 대전을 향해 출발했다.

오다가 처음으로 고속도로 운전을 30분정도 해보았다.

그리고..

어제는 오전에 가까이에있는 체육공원으로 산책을 갔다. 1시간 넘게 걷고 앉아서 바람도 쐬고, 햇빛도 쪼이고..

출근을 안하니 여유로운 산책도 즐길 수 있어 좋았다..

바로 점심효소를 챙겨먹고 이것저것 살것들을 적어 백화점엘 갔다. 그리고 다른 곳에도 들러 식이섬유를 사고.. 집에 도착하니 5시 40분이었다.

가히 경이로웠다.

평소같아도 몇시간씩 바깥을 돌아다니면 피곤하고 힘들었는데.. 어젠 거의 6시간 넘게 걸어다녔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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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시작전 심했던 견비통이 성을 내기 시작한다.
지금은 가만히 있어도 어깨가 아프다. 지릿지릿 전기가 통하듯이 아프다.

아마 좋아지려나 보다~

계속 어깨근육 스트레칭을 하고 주물러 준다~!

아침저녁으로 운동량을 점점 늘리고 있다.

해피 · 2000-10-20

김동극선생님을 만나셨군요.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단식의 길을 안내해 주신 분이라 정말 기뻤으리라 생각됩니다. 기회가 되면 저도 꼭 방문을 하고 싶습니다.

본단식 기간에도 기운이 솟는다는 글을 보고
'이제 단식에 대한 몸의 적응력이 살아 난다'는 생각이 듭니다.
몸은 늘 음식에만 의존을 하다가
이제 다른 방식으로 살아가는 방법에 대하여 꽤나 민활하게 스위치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 것이죠.

사실
단식이 좋다고는 하지만
내심 걱정은 됩니다.
몸 조리 잘 하세요.

그리고 좋은 생각들 미래를 위한 희망들을 생생하게 그려 보세요.
'꿈은 이루어진다'라고 합니다.

나나님의 더 밝고 쾌활한 단식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