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옴~~(제 일기장에서..)
요즘 나나가 마라톤에 푸욱 빠져있더랬어요~~
지난 11월19일 두번째로 참가한 마라톤 완주기를 올려봅니다~~
9월17일(추석연휴끝나고..) 달리기에 입문(이전까진 헬스장 트레드밀에서 달렸음.. )
11월5일 대전시민마라톤 10km첫도전!! 1시간13분 78등!!
두번째 11월 19일 서울중앙하프마라톤 10km참가 1시간6분 27초 연령별 87등!!
1시간 이내가 목표였는데... 현재 대마클(대전마라톤클럽) 동호회가입 열심히 주말훈련에 참가하고있음!!(주말훈련만!^^)
***********************************************
땅! 하는 소리에 깜짝 놀라 하늘을 봤더니..
오색 연기가 솟아오른다~!
출발이구나... 천천히 사람들의 몸이 움직이고 부회장님과 나도 천천히 사람들 속에 묻혀 앞으로 나간다.
도로 옆에 예전 초등학교때 들었던 브라스밴드의 합주소리도 경쾌하니.. 말 그대로 축제의 물결속에 있는듯 했다..
야~~!
이런거구나~~
좋아라...
^^
잠실경기장 입구를 출발점으로 천천히 뛰기 시작한다.
처음엔 속도가 잘 나지않는다.
발이, 발과 정강이가 몹시 아프다.
그래 주중에 연습을 한번도 하지않았더니..
발이 그렇게도 무거울 수 없었다.
처음엔 사뿐히 발을 끌어올려 시원하게 내뻗었는데.. 이제 뛸때마다 바닥에 쿵쿵 소리가 들린다.
유난히도 내발소리가 크게들려 민망스럽다.
옆에서 나란히 뛰어주시는 부회장님은 여전히 경쾌하게 사뿐히 내딪는데...
5km 지점까지 그렇게 발을 질질거리며 왔다.
(이제와서 말이지만..부회장님께 감추려고 무지 애썼다!)
급수대에서 물로 목을 축인후..
의외로 발의, 정강이의 통증이 없어지고.. 예전대로 발을 놀릴 수 있게 되었다.
발에 힘을 넣어 나름대로 쿵쿵거리지않고 뒷발꿈치부터 착치한다.
속도를 약간 더 낸다는 기분으로 뛰었다.
지난 대전시민마라톤에서 처음으로 10km를 뛰었고, 이번엔 한번도 쉬지않고 뛰는것을 1차목표, 1시간 이내를 2차목표로 세웠었다.
급수대이후로 점점 몸이 괜찮아져 나름대로 1시간 이내에 들어올수 있겠다고 생각하며 뛰었다.(뒤에 1시간이 지난걸 알고 무지.. 아직도 실망하고 있음)
부회장님이 옆사람에게 시간을 여쭤보신다.
적당히 들어갈 수 있겠다는 말에 안심한다.
8km이후 한사람씩 한사람씩 따라잡는 기분이 좋타~~!!(미안하여라~~^^)
부회장님께서 배려해주셔서 심박계를 차고 뛰었다.
왠일인지 평소 55-60번뛰던 맥박이 가만있어도 100번넘게 뛴다.
화장실에서도 80회!
이상하네~~
조금 걸으면 120회!!
이야~~
^^
초반5km까지 160-170회를 가리켰다.
그리고 급수대를 지난후부터 약간의 속도를 낸 8km지점에서 최고심박수 193이었다. 이후 골인지점까지 180-170대를 유지하였다.
마지막 트랙에서 전력질주를 나름대로 한다고 했는데 골인지점 끝까지 힘이 뻗치질 못했다.
하지만 진짜 열심히 충실히 온힘을 다해서 골인지점을 통과하였다.
드디어 골인~!
나름대로(아직도 순진해서...리) 기록측정을 위해서 뭘 밟는줄 알았는데 그게 없어서 서운했다..(난 끝에 밟으면 그순간 삐~~ !!기록측정~~! 뭐 대충 이런걸로 상상했더랬다.!!.)
히~~^^
끝까지 함께 뛰어준 부회장님께 너무 감사하다!~!!
골인점을 통과하고 짐이있는 관중석으로 올라온뒤엔 또 언제뛰었냐는듯이 몸이 가볍다..
기념품을 받고 맥주도 받아마시고, 여러가지 협찬사들의 사은품도 줄서서 받는 것도 또다른 묘미다~~!
(10km여서 시간이 많이 남아, 발마사지며 스포츠마사지 이런거 받고싶었지만...다른회원님들 들어오시는 거 봐야한다는 의리감에.. 그리고 혼자받으면 미안해서... 맘을 접었다~~! 아쉽다~~^^)
하프에 출전하신 우리 대마클 회원님들이 다 들어오시고.,,, 다같이 잠실운동장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었다..
혼자서도 찍고,,.. 여럿이서도 찍고...^^
마지막으로 모두모여 마무리 운동을 하고.. 각자 차를 타고 대전으로 내려왔다.
같이타고 오면서 나는 졸리워 제대로 눈을 뜨고 있지 못해 영~~ 죄송하다.
그리고, 신성동 체육공원까지 무사히 태워주신 조영근님에게 너무 감사하다.
(메달을 제가 가져와 버려서.. 죄송해요~~^^ 토욜날 드릴께요~~!!)
새벽 5시부터 도착한 오후 5시30분까지 너무나 즐겁고 시원한 하루였다.
음~~!!
지금은...
온몸이 무쇠덩이처럼 무겁따~~~!
^^
기분좋은 근육통~~!
11월20일**
요즘 나나가 마라톤에 푸욱 빠져있더랬어요~~
지난 11월19일 두번째로 참가한 마라톤 완주기를 올려봅니다~~
9월17일(추석연휴끝나고..) 달리기에 입문(이전까진 헬스장 트레드밀에서 달렸음.. )
11월5일 대전시민마라톤 10km첫도전!! 1시간13분 78등!!
두번째 11월 19일 서울중앙하프마라톤 10km참가 1시간6분 27초 연령별 87등!!
1시간 이내가 목표였는데... 현재 대마클(대전마라톤클럽) 동호회가입 열심히 주말훈련에 참가하고있음!!(주말훈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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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하는 소리에 깜짝 놀라 하늘을 봤더니..
오색 연기가 솟아오른다~!
출발이구나... 천천히 사람들의 몸이 움직이고 부회장님과 나도 천천히 사람들 속에 묻혀 앞으로 나간다.
도로 옆에 예전 초등학교때 들었던 브라스밴드의 합주소리도 경쾌하니.. 말 그대로 축제의 물결속에 있는듯 했다..
야~~!
이런거구나~~
좋아라...
^^
잠실경기장 입구를 출발점으로 천천히 뛰기 시작한다.
처음엔 속도가 잘 나지않는다.
발이, 발과 정강이가 몹시 아프다.
그래 주중에 연습을 한번도 하지않았더니..
발이 그렇게도 무거울 수 없었다.
처음엔 사뿐히 발을 끌어올려 시원하게 내뻗었는데.. 이제 뛸때마다 바닥에 쿵쿵 소리가 들린다.
유난히도 내발소리가 크게들려 민망스럽다.
옆에서 나란히 뛰어주시는 부회장님은 여전히 경쾌하게 사뿐히 내딪는데...
5km 지점까지 그렇게 발을 질질거리며 왔다.
(이제와서 말이지만..부회장님께 감추려고 무지 애썼다!)
급수대에서 물로 목을 축인후..
의외로 발의, 정강이의 통증이 없어지고.. 예전대로 발을 놀릴 수 있게 되었다.
발에 힘을 넣어 나름대로 쿵쿵거리지않고 뒷발꿈치부터 착치한다.
속도를 약간 더 낸다는 기분으로 뛰었다.
지난 대전시민마라톤에서 처음으로 10km를 뛰었고, 이번엔 한번도 쉬지않고 뛰는것을 1차목표, 1시간 이내를 2차목표로 세웠었다.
급수대이후로 점점 몸이 괜찮아져 나름대로 1시간 이내에 들어올수 있겠다고 생각하며 뛰었다.(뒤에 1시간이 지난걸 알고 무지.. 아직도 실망하고 있음)
부회장님이 옆사람에게 시간을 여쭤보신다.
적당히 들어갈 수 있겠다는 말에 안심한다.
8km이후 한사람씩 한사람씩 따라잡는 기분이 좋타~~!!(미안하여라~~^^)
부회장님께서 배려해주셔서 심박계를 차고 뛰었다.
왠일인지 평소 55-60번뛰던 맥박이 가만있어도 100번넘게 뛴다.
화장실에서도 80회!
이상하네~~
조금 걸으면 120회!!
이야~~
^^
초반5km까지 160-170회를 가리켰다.
그리고 급수대를 지난후부터 약간의 속도를 낸 8km지점에서 최고심박수 193이었다. 이후 골인지점까지 180-170대를 유지하였다.
마지막 트랙에서 전력질주를 나름대로 한다고 했는데 골인지점 끝까지 힘이 뻗치질 못했다.
하지만 진짜 열심히 충실히 온힘을 다해서 골인지점을 통과하였다.
드디어 골인~!
나름대로(아직도 순진해서...리) 기록측정을 위해서 뭘 밟는줄 알았는데 그게 없어서 서운했다..(난 끝에 밟으면 그순간 삐~~ !!기록측정~~! 뭐 대충 이런걸로 상상했더랬다.!!.)
히~~^^
끝까지 함께 뛰어준 부회장님께 너무 감사하다!~!!
골인점을 통과하고 짐이있는 관중석으로 올라온뒤엔 또 언제뛰었냐는듯이 몸이 가볍다..
기념품을 받고 맥주도 받아마시고, 여러가지 협찬사들의 사은품도 줄서서 받는 것도 또다른 묘미다~~!
(10km여서 시간이 많이 남아, 발마사지며 스포츠마사지 이런거 받고싶었지만...다른회원님들 들어오시는 거 봐야한다는 의리감에.. 그리고 혼자받으면 미안해서... 맘을 접었다~~! 아쉽다~~^^)
하프에 출전하신 우리 대마클 회원님들이 다 들어오시고.,,, 다같이 잠실운동장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었다..
혼자서도 찍고,,.. 여럿이서도 찍고...^^
마지막으로 모두모여 마무리 운동을 하고.. 각자 차를 타고 대전으로 내려왔다.
같이타고 오면서 나는 졸리워 제대로 눈을 뜨고 있지 못해 영~~ 죄송하다.
그리고, 신성동 체육공원까지 무사히 태워주신 조영근님에게 너무 감사하다.
(메달을 제가 가져와 버려서.. 죄송해요~~^^ 토욜날 드릴께요~~!!)
새벽 5시부터 도착한 오후 5시30분까지 너무나 즐겁고 시원한 하루였다.
음~~!!
지금은...
온몸이 무쇠덩이처럼 무겁따~~~!
^^
기분좋은 근육통~~!
11월2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