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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식첫날* 이름: 나나 · 2001-01-15 18:52 · 조회 36
* 보식 1일*

2001.1.14

아침: 9시 일어남.야채효소 20ml +상온의 물 200ml 를 천천히 3-4분 동안 마심.

점심:12시 현미:백미:흑미:조(2:1:0.2:0.1) 푸욱 삶은 잡곡밥 1/3 를 40분동안 씹어먹음. +된장(0.05)

       1시-2시30분 산책, 너무 추워서 손과 얼굴이 꽁꽁 얼었었다. 정말 추웠다~!

       2시40-4시: 낮잠. 집에 돌아오자마자 뻗어 잠.

저녁:6시 똑같은 잡곡밥.거의 같은 량+된장+콩나물6개(슬슬 모험심이 요동치기 시작한다..)

       9시55-10시15:관장. 무지무지 참기 힘들었음. 정말로... 학문의 힘겨움(^^) 관장후 다시 배가 뒤틀림.. 아프고.. 누워있으면 없어짐. 그러나 일어나서 앉아있으면 다시 아파옴. 그래서 누워서 책읽음.

*11시-12시:조카 이름 짖기.. 옥편으로 찾고 있음*

*12시 잠

이제 슬슬 단식의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는것 같다고..

붓기도 좀 가라앉고(자고 일어나도)  뿌옇던 속도 좀 가라앉은것 같고..

단식을 연장할까 말까로 약간의 망설임이 있었더랬다.

완전단식 후 그러니까 어제 아침 일어나서는 얼굴 붓는것이 덜하고(완전 단식땜에 그런가?) 컨디션도 좋았다.

몸의 정화 차원에서 내 몸은 더딘 반응을 보이는것이 확실한 것 같다.

우선 아직 식탐은 전혀 생기지 않고, 컨디션도 괜찮은데..

언니는 은근슬쩍 며칠 더 해보기를 권하는데...

한번 상의해 보고 싶어요~ 해피님~~!

 

 

해피 · 2001-01-15

후~ 후~

안녕 나나

7일동안의 야채효소를 이용한 단식을 하셨습니다.

단식 할 때의 특징  - 많은 글들  - 잘 읽었습니다. <김동극선생의 단식법도>

단식을 하게 되면 글을 많이 쓰게 되죠. <이야기가 술~ 술~ 나오니까>
자연스럽게 책도 많이 읽게되죠.<머리가 맑아지니까>
나나님의 좋은 점인 것 같아요.

야채효소단식은 에너지를 공급하기 때문에 <200Kcal/100ml> 힘이 덜 듭니다.
Portein-Sparing 과정도 극적으로 일어나지 않죠.
저는 야채효소 단식의 경우 약 10일 이상은 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Click !양명희님 체험기 참고>
야채효소 단식은 생수단식과 완전히 다른 과정으로 진행이 됩니다.
예를 들어 3개월까지도 가능하다는 것이죠<생수단식으로 불가능>

 

그러나 이러한 내용이 나나님이 단식을늘여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저는 나나님이 이번단식을 적당하게 잘 하셨다는 생각입니다.
저는 11일 야채효소 단식을 지난 6일부터 회복식에 들어가는 과정을 마쳤습니다.
생수단식과는 비교가 안되게 정상활동을 하였고 또 그만큼 극적인 변화는 없었죠.

이제 서서히 회복식에 들어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앞으로 식이요법에 대한 기술과 지식을 연구하면 어떨까요?.
자연식 - 각종 채소들 - 자연건강식품들 - 식단 - 전통자연식품 - 음식과 몸의 관계.......
잘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단식으로 살아갈 수는 없다는 생각입니다.<당근>
단식은 일시적인 정화과정일 뿐이죠.
이어지는 식이요법이 정확하고 성공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단식하는 사람들이 이것을 너무 소홀하게 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단식후를 어떻게 먹느냐가 중요한 이슈입니다.

같이 연구해 볼까요?.
이미 많은 정보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빠르고 정확하게 지침을 제시할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 육식 건강을 망치고 세상을 망친다』베스킨 저 - 는 매우 훌륭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단백질의 허구에 대하여 논문 자료를 화고하였습니다.

요즘 점점 빠지는 것 같아서 .........
다른 일에 지장이 옵니다. <안 그럴려고 노력은 하지만>
나나님, 동우님, 광열님, 칼리님, 근수님 .. ....모두 힘이 됩니다.
마음이 가는대로 가면 되는가?.

늘 감동적인 하루가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