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이야기 글수 736

말씀하시는것을 보면 알지요`~! ^^ 이름: 나나 · 2001-05-21 18:55 · 조회 6
┼─ 하푸앙(hapuangg@hanmail.net) : 생수단식 내일부터 예비단식하려합니다 05/20 ─┼

아이디가 독특한데.. 뜻이 뭔가요?

궁금해라..

이미 하푸앙님께서는 단식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계신듯합니다.

말씀하시는것을 보면 알지요`~! ^^

구체적인 단식계획을 올려주세요~~! (날짜)

그리고, 단지 소화불량과 변비증세라면, 힘든 생수단식보다 효소단식을 권합니다.

여성에게는 생수단식이 뜻하지않게 심한 명현반응을 일으킬수 있어,(남자분들보다 훨씬 민감한 호로몬 체계가 여성의 몸을 지배합니다) 자칫 단식을 계획대로 끝까지 하실 수 없는 상황에 이를 수 있으니.. 이를 간과하지 마셨음 합니다.

맘만큼 단식이 쉽지 않습니다. 여기 체험기에 올라와 있는 분들의 글들이 쉽게쉽게 이루어진것들이 절대 아님을.. 한번더 마음깊이 새기시길 바랍니다.

정말 힘듭니다.

생수단식을 아직 한번도 해본적이 없습니다.

얼마나 힘들까 하는 두려움이 제일큰 이유요.. 그만큼 악한상황(생수만으로 몇날을 보내는것)으로 저를 내몰고, 이를 이겨낼 수 있는 비장함이 따로 필요하지 않은 이유에서이겠죠(저도 특별이 심하게 아프지 않아서..)~

단방에(한번에) 이번단식으로 소화불량,변비증세를 고치겠다 생각치 마시고, 2-4번 몇년에 걸쳐 정기적인 단식과 올바른 식습관으로 고치겠다 마음 잡수세요~~!

소화불량,변비증세는 타고난 신체장기의 기능저하도 요인이겠지만, 예상컨데, 먹는 음식물과도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평소에 드시는 음식들을 노트에 적어보길 바랍니다.

일주일정도 적어보면 평소 음식습관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단식중 많은 참고가 될 수 있습니다.

단식전 선행되어야 할 몇가지를 말씀드릴께요~~ 되도록이면, 하나도 빼먹지 마시고 해보시길 바랍니다.

1. 하루에 먹는 음식들.(아침,점심,저녁,간식 모두다 시간별로)

2.하루 생활스토리.(기상->잠자기전까지)

3.아픈곳(소소한것까지)

4.고치고 싶은곳

5.단식기간중 하고싶은것,(만약 책읽기라면 제목까지)

6.단식기간 필요한 것 구입하기.

7.단식계획짜기.

8.지금 기분?

10.고마웠던분 기억하기

위의 것들을 노트에 꼬박꼬박 적어보세요~~!

 

그럼, 늘 좋은 하루~~!

 

 

하푸앙 · 2001-05-22

1. 하루에 먹는 음식들.(아침,점심,저녁,간식 모두다 시간별로)
   아침을 먹게 될 경우 - 쌀밥과 김치,채소반찬 그리고 국이나 찌개
   아침을 거를 경우 - 점심 식단은 아침과 거의 동일
   (아침을 거르는 경우 점심을 먹었고 아침을 먹은경우 점심을 걸렀습니다;;)
   저녁은 먹기도 안먹기도 하고 ㅡㅡ;;
     
2.하루 생활스토리.(기상->잠자기전까지)
  운동: 보통은 운동은 전혀 안했었고
        요즘들어 빨리걷기를 하루 두시간 가량 했었습니다
        (소화에 아주 조금쯤 도움이 되는 느낌이 있었음)
        아침저녁으로 20-30분가량 스트레칭

  오전시간은 잠을 잔다거나 인터넷을 하는걸로 보내고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학원(직업..)에서 시간을 보냅니다
  학원에서 돌아와서부터도 별다를바 없는 생활인데
  보통은 외출은 잘 하지않고, 책을 읽는다던가 컴퓨터를 붙잡고 있는것이
  일반적입니다

3.아픈곳(소소한것까지)
  말씀드렸듯이 만성이라 할만한 소화불량과 변비.
  아 그리고 요즘들어 종종 현기증과 두통이 있고
  불규칙적인 생활로 인한 잦은 피로감.
 
4.고치고 싶은곳
  소화불량. 변비. 불규칙적인 생활을 규칙적으로.
 
5.단식기간중 하고싶은것,(만약 책읽기라면 제목까지)

책읽기가 주가 될것같은데 아직 결정한 책은 없습니다^^;

6.단식기간 필요한 것 구입하기.
  구충제. 마그밀. 조금전에 구입해놓았습니다

7.단식계획짜기.
  오늘부터 예비단식이 시작되었으며, 본단식은 5일 예정입니다
 
8.지금 기분?
  예비단식 첫날째, 죽을 먹었는데도 더부룩함이 느껴져서
  의지가 더 굳어지는 느낌 --;;
  예비단식 하루가 갔으니 본단식이 다가오고 있다는 생각에 들뜨네요^^;;
 
10.고마웠던분 기억하기
  아 바로 오늘 아침. 나나님의 답장이 메일로 와있는걸 보니
  참말. 든든했어요^^
  .. 어떻게 설명드려야 할지 모르겠지만, 나나님 말씀대로 효소단식이라던가
  하는것들. 생각해봤었는데요.
  (예전부터 단식에 관심이 있어서 종종 들러 보았었거든요)
  선명하게 설명드릴 방법이 없지만^^;;
  생수 단식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확고한 편입니다
  그리고 분명히 인식하는 바, 양날의 칼과 같다는 것.
  무심함으로 잃어버린 건강을. 의지로 찾고싶습니다 ^^;

아 그리고 하푸앙.은 그저 순간적인 느낌이미지를 문자화 한것 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