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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단식날... 이름: · 2001-05-27 21:45 · 조회 15
오늘부터 본단식에 들어가려고 합니다. 아니 들어왔죠.. 어제 구충제를 깜빡하는 바람에 좀전에 구충제를 먹었습니다. 아침에 야해효소 한잔 마셨고 지금 또 마시고 있는 중이죠. 배는 전혀 고프지 않아요. 음식을 일부러 보고 있어도 전혀.. 어제까지의 예비단식은 정말 잘 해냈습니다. 어제는 야해효소 한잔이랑 현미미음 한잔이 전부였어요. 참 오늘은 껌을 하나 씹었어요.. 이건 좋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근데 자꾸 담배가 생각나요.. 어쩌나.. 미치겠네.. 나가서 약간 돌아다니려고 했는데 아마 그럼 담배의 유혹에 홀딱 넘어갈것 같고 집에만 있자니 자꾸 이거저거 먹으라고 그러고 어쩌나요.. 사실 전 효소가 썩 맘에 들지 않아요. 전 단걸 별로 안좋아하는데 효소는 너무 달아요.. 그냥 생수 단식을 할까?? 효소단식이라도 일부러 지켜가면서 먹을 필요는 없는건가요? 먹기 싫으면 물만 마셔도 되나요?? 생수단식으로 바꾸려고 했지만 여자들한테는 생수단식이 안좋다길래.. 전 월경을 잘 안하거든요. 시작해서 지금까지 근 10년동안 한번도 제대로 한적이 없어요.. 그래서 일부러 효소단식을 택했는데 잘 모르겠네요..

오늘아침 어깨결림이 엄청 심합니다. 근육이 뭉쳐서 인지 어깨가 너무 아파요. 만성피로인가.. 매일 아침일어나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에요. 어깨가 너무 아파요. 얼굴도 무지 부었어요.. 근데 풀리지 않는게 저에겐 큰 고민이죠. 아침에 부어도 오후쯤 풀리면 좋으련만 전 그정도로도 만족할 것 같은데 부은상태가 계속 되니까 넘 괴로버요. 오늘 날씨가 기가 막힌데 전 좀 춥네요,, 오슬오슬 단식이 시작되어서 이겠죠?? 기쁘게 받아드릴려구요. 어젠 너무너무 짜증이 나더군요. 참느라 애썼어요. 일주일간의 단식을 성공하길 바라며..

나나 · 2001-05-28

┼─ : 본단식날... 05/27 ─┼

단식녀님이시죠?

주말동안 본단식에 들어가셨군요~!

우선 단식기간엔 몹시 추우니 옷을 단단히 챙겨 입으세요`

단식중엔 짜증이 많이 납니다. 사소한 말에 맘이 많이 상합니다. 민감해 집니다.

되도록 사람들이 많은곳을 피하는게 좋습니다.

혼자서 가만히 생각할 수 있는곳을 찾으세요~

어제같이 주말엔 조용한 산을 찾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방안에 있는것보다(기운이 있다면) 야외에서 보내는것이 훨씬 덜 지루합니다.

체내에 아직 음식물 변이 있으니 단식 이틀정도까지는 마그밀을 드세요~!

인체에 무해합니다. 목에 걸리면 씹어서 드시고 물로 입을 헹구세요~!

 

야채효소를 물에 타서 마시는데 혹 야채효소의 양이 많지는 않는지요?

단것이 싫으면, 야채효소의 양을 줄이세요~~!

무엇보다 중요한건 마음입니다.

반드시 된다라는 신념이 자신의 몸을 좌우합니다., 기분을 좌우합니다.

그러니 단식기간중 반드시 낫겠다는 마음으로 늘 기도하세요~!

저도 단식으로 변비와 월경불순을 고쳤습니다.

고친다 생각하고 했습니다.

분명히 좋은 일이 생길 거예요`~!^^

그럼. .. 늘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