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이야기 글수 736

이제 시작 합니다. 이름: 박상근 · 2001-08-04 09:36 · 조회 14
그동안 잘 지내셨죠?

나나님은 일찌감치 휴가 다녀 오셨고,  해피님도 얼마전 다녀오시고, 이제 근수님께서도 서해의 어느 절집에 머무르고 계신가 보군요...

저도 길찾아 돌아다니는 걸 좋아하는데 최근 몇 년동안 제대로 휴가다운 여유를 가지지 못했어요.

올해도 장시간을 내기는 힘들듯 하고 주말 나들이 정도나 가능 할 듯 하네요.

지난 주말엔 아이들과 그 친구들과 아산의 영인산 휴양림에 다녀 왔어요. 비교적 조용하여 가족 나들이터로는 적당하더군요. 공주 마곡사도 잠깐 틈을 내어 둘러 보았죠. 특이한 구조의 절 이던군요. 절터 중앙을 개울이 가로지르고 있는...

다음 주말엔 또 어디로 가볼까 구상중이에요. 애들이 다 그렇겠지만 우리집 애들은 유난히 더 다니는 걸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하고...  아내의 등과 허리만 좋아지면 좀 장거리를 다녀 볼까 하지요. 여행 계획을 짤 때가 제게는 가장 즐거운 순간이죠. 실제로 실행하기 보다는 구상만으로 끝나는 적이 더 많지만요.

언젠가는 대전을 거쳐 안동으로 대구로 한번 돌아 볼까 하고 있죠. 나나님도 함께하실거죠?  하하

 

이번 주말부터 달리기를 다시 시작 합니다.

무릎이 아픈 동안 회사일도 바빴어요. 이사도 했고 구조 개편도 있었고 새로운 사업부문도 생기고 등등... 게다가 이 더운날 목감기에 몸살까지 겹쳐  며칠 고생 했어요. 그러고 보니 꽤 오래 달리기를 쉬었네요. 분발!!! 

울트라?  말만으로도 질리네요. 8월 11일, 대전에서 뛰게 되나요?  

나나님은 이  더위를 정면돌파 하고 계시는 군요. 

또 다시 새롭게 맑아진 몸과 마음으로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