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이야기 글수 736

고얀지고...... 이름: 성지연 · 2003-03-22 04:17 · 조회 15
어제 아침까지 못보았는데...

글쎄 오늘 아침에 길가에 서있는 목련 나무들 꽃봉오리가 떠져있지 않은가?

어제도 피어있었담 내가 못보았을리 만무한데....

그러니.. 이놈 봄이 밤을 틈타 대전 담벼락을 훌라당 넘어들은게 아닌가?

그러고 보니.. 갑천변에 잔디에도 연두 새싹이 빼꼼히 촉을 세운것이.. 요놈들이 죄다 한번에 나오기로 작당을 하고.. 나에게 "봄이 왔따~" 라고 호령하려는 계략을 세운것이 틀림없따..

고얀지고.....

 

 

부시 고놈이 괜한 나랏 사람에게 몹쓸 만행을 저지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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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오는 봄에게마저 심사가 꼬이누나~!

오늘밤 말세 타령 또한 뻔할 뻔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