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이야기 글수 736

폭식.. 이름: 성지연 · 2003-05-10 05:26 · 조회 23
┼─ 김여춘(talkwhat@hanmail.net) : 흑..보식 기간중 5/9 [17:12] ─┼
가슴에 돋아나는 홍화(붉은 꽃)는 곧 사라집니다.

가렵거든.. 찬물로 닦아주세요~

과자를 드셨다구요~!

속이 불편할만큼 많이 드셨다면, 마그밀 드셔서 우선 몸밖으로 배출 하는게 좋습니다.

몇개 드셨으면, 그냥 이전대로 쭈욱 보식하시면 되구요~

보식을 너무 타이트하게 짜게되면.. 몸이 자기도 모르게 예전에 맛있게 각인되었던.. 음식으로 쫓아가게 되어있습니다.

그러니.. 생각주머니를 넓게 펼치고.. 마음의 조리를 느슨하게 풀고...

자연에서 쉬이 얻을수 있는 재료로 정성들여 음식을 만든 후 드셔보세요~

음식을 직접 만들게 되면 보식에 더 정성이 보태지며.. 폭식이나.. 인스턴트의 유혹에서 벋어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쉽지는 않습니다.

저또한, 단식을 5번정도 하였는데. 첫번째, 두번째 단식후 3-4달까지는 잘 조절하였으나, 차츰 예전에 즐겨하던 음식의 유혹을 뿌리칠 수 없었습니다.

단식을 매년 해나가면서,, 점점 식단을 자연식으로 바꿔가시면 됩니다.

한번에 선을 긋고. 절대 안된다고.. 다짐하는것은 스스로에게 스트레스만 줄 뿐입니다.

그러니.. 우선은 보식이므로.. 자극적이지 않는 범위내에서.. 드시고 싶은만큼.. 소화가 되는만큼 드세요~

그러면.. 길이 보이고 .. 이정표도 보이며.. 꽃도 보인답니다.. ^^

좋은 주말. *^^*